12월 22일 엘탄절.. 어디서 할만한데도 없고해서 방구석에서 보내본다.

원래는 파리바게트나 뚜레쥬르에서 케이크 하나 사야되는데

사진한번찍고 처리하기에는 너무 많기도 하고 집에 케이크를 좋아하시는분도 없어서

오뜨와 몽셀로 대체했다.

정령님! 죄송합니다!!

혹시 안드실거같아서 뜯지 않고 드리겠습니다. 덕후된지 9년이 되었는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Ps : 주작아니고 남의 사진 가져온거 아니고 100% 내 방임!

안녕하십니까? 저는 예전에 아렌델시민이라는 고닉(?)으로 겨울왕국 갤러리에서 활동했었던 사람입니다. 주로 제 얼굴을 가리고 뭐 코스프레도 하고 여러가지 뻘글 같은걸 올렸었는데,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이렇게라도 인사드립니다. 기억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에 저를 안다는 사람들이 와서 깽판치고 가서 그로인해 의도치않게 제 얼굴도 노출되고 실명도 노출되면서 분위기가 나빠졌던 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갤러리에 피해를 끼쳤고 죄책감이 들어서 디시 계정 탈퇴시키고 한동안 안왔는데 엘탄절도되고 해서 계정안쓰고 비회원으로 글한번 써봅니다. 디시 계정은 없지만 여기에 가끔 들려서 올려주시는 짤 같은거 들고가고 있습니다. 저는 이 갤러리를 좋아합니다. 같은 작품을 좋아한다는것에 너무 반가웠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들 즐거운 크리스마스 및 엘탄절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