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알고 있었다.

이건 디지팩일 확률이 희박하다!!!

그래서 나는 다시 이메일을 보냈다.

According to my survey, Frozen ost deluxe edition Digipack is difficult to obtain.

Digipack is shiny papercase. It is very popural in Korea.

And Korean Frozen fans get almost Digipack.

As a result, Digipack is very rare.

Maybe you order Frozen Ost deluxe edition, you will get plastic case album or Digipack.

If you very lucky, you will get Digipack.

But i want to get a Frozen ost deluxe edition.

So, you order it.

I do not mind even if it is not digipack.

나는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을 좋아하니 가능한 찾아서 주겠다...

진짜 감동이였다.

서로 다른 나라의 사람인데 단지 음악이라는 이유로

이렇게 챙겨주는게 너무 고맙고 고마웠다.

정말로 음악은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나보다.

 그래서 왠만하면 포기할 거 같지 않아서 디지팩대신 나는 포스터랑 팜플렛을 보내달라고 이메일을 보냈다.

I'm very thank you!
Instead of Frozen Digipack, I request Frozen Japanese poster.
I want to keep some of this.
I add Frozen japaness poster picture.

그리고 약 한달후...

끼야야야야야ㅑ야야야야야야야야야ㅑ야야

으아아아아앙앙야아야아양아야

아트북도 같이 왔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기분 좋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먼저 팜플렛

이야~

진짜로 일본의 힘이 느껴지더라.

내용구성도 나름 알차고 디자인도 진짜 이쁘게 나왔더라.

진짜 소장가치 있다.

너무 맘에든다.

그리고 이건 덤

혹시 필요한 사람은 있으면 4/6 목동M2때 나눔해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제

대망의 포스터

오오옹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엉?

어어어엉?

일단 파손잼

하지만 이걸 본 순간 파손의 기억은 저멀리...

정말 만-족

뽀너스

승리의 아트북

사실 이날 내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상당히 우울하고

정신적으로 피폐해있었다.

하지만 국경을 뛰어넘는 트루러브로

내 근심, 걱정을 잠시나마 날릴 수 있었다.

진짜 누구보다 행복하더라...

일상에서 행복을 찾아주고 경이롭게 만들어주는

감동의 프로즌...

나에게 팜플렛과 포스터를 보내준

일본의 도쿄에 사는 오니시형님...

비록 말 잘 안 통하고 음악에 대한 열정 하나만으로

이렇게 소통하고 뜨거운 감동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이라고 다 나쁜건 아니더군요...

색안경을 집어던지고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이런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모두가 볼 수 있게 개념글 부탁드립니다.

일본에 있는 오니시형님께 자랑하고 싶네요 ㅎㅎ

그리고 전 고3인 학생입니다.

혹시 제가 지금 미래에 대하여 상당히 혼란스러운데

도움을 주실 수 있는 분  모두 다 이메일 남겨주세요...

껄끄러우시면 안 남기셔도 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