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런 갤이 있는줄 모르고 있었네!

나 님은 32살 대한민국 남아로 장사에 소질을 타고난 과일갤 늅늅이임 (아직 미혼이라 알흠다훈 참한 처자 있으면 소개 시켜주세요 장가 좀 갑시다..!)

닉 그대로 5일장을 돌며 열심히 과일장사를 하고있어!

디씨에서도 설마 이런 갤이 있을까하고 검색해 보니 이런 귀여운 갤 이 있어 쪼금 놀랬음!

나는 전국팔도 까진 아니지만 곤지암 양평 포천 장을 돌면서 장사를 배우며 성장하고 있어

맛좋고 질 좋은 과일만 엄선해서 팔고자 노력하고 있기도해!

물론 이번 년도에 복숭아가 망해서 그닥 좋은과일은 제공하지 못 해 마음이 아프지만...ㅠ

과일장사는 소비자들을 위해 그리고 내 자존심(맛 없으면 팔지 않는다 ) 라는 모티브를 가지고 열심히 살고 있어!

내 짧은 경력 (이제 총 4개월) 이지만 배운친구들은 대기업에

혹은 소기업에 사무직 서비스업에 일하고 있겠지만

나는 고졸이라 서비스업에 10년정도 몸 담구고 일했지만

인생이 재미없고 따분해서 정말 내가 즐기면서 할수있는 일이

뭘까 라고 고민하다가 장사라고 마음 먹고

그중에 내가 좋아하는게 과일 이라는걸 깨닫고 일자릴 구해서

본격적인 과일장사를 시작했어

내가 일하는 사진을 보여 주자면

뭐 대충 이런 느낌이지

혹시나 내가 여기서 짧게나마 얻은 지식을 원한다면

(사실 원해줬으면 좋겠어)

과일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나 또한 되기를 원해

내가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기도 하고

개념까지 간다면 과일장사에 대한 팁이나 몰랐던 진실들

이런저런것들 을 공유하며 이 갤에 오랬동안 머무르고 싶어!

오랫동안 보고 싶어!(개념까지 안간다면... 난.. 메모장에 일기를 쓸꺼야...) 소심 하거든..ㅠㅠ ㅍ

내 긴 가입인사 끝까지 봐줘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