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와서 애들이 함수에 애정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없다는 걸 깨닫고 내 마음은 이미 상처 뿐이었음

나 뿐만 아니라 여기 남아있던 팬들은 아무리 브레이크 걸리고 소통 없고 조용히 해체 될 분위기에서도

앨범 하나에 무대 하나에 다른 가수나 아티스트가 채워지지 않아서

끝까지 애들 응원하고 무대 한 번 노래 한 번 보고 듣겠다고 기다린 애들 뿐이었음

여기서 설리 욕 나온거?그건 모든 갤이 그런건데 소시 갤에서 시카 언급되는 것도 잘못한것처럼.

이미 탈퇴한 멤버를 와서 언급하고 그러니까 뭐라 한거지 여긴 애들 10주년이나 생일같은 기념일들

그리고 마지막 무대인지도 몰랐던 촉으로만 설마설마 했던 일본 슴콘 얘기밖에 없었다

팩트로 말하자면 그 때 당시 설리의 태도나 한 창 리즈로 올라가던 팀에게 끼친 영향은 무시 할 수 없음

잘한 것도 아니었고 타팬들이 봐도 잘한게 아니라고 말 할 정도였음

근데 이제와서 욕했다고 지랄해보리기?ㅋ

미안한데 함수팬들이면 설리가 다시 에프엑스로 재결합하고 활동해도 용서 할 수 있는 애들이 대부분이었음

가수 안한다고 나가서 에프엑스 잠정 해체 될 시기에 앨범내는 거...그거에 대한 분노는 있을 수 밖에 없지 않음?

그래도 돌아오면 "그래 다시 해보자 에프엑스 의미 자체가 숫자가 중요한게 아니니까 애들 아이덴티티가 중요한거니까" 라고 생각 할 팬들 많았을거임

근데 "에펙 팬들이 욕 제일 많이했으니 악플에 대해 사과해라 지금 와서 사과해서 뭐하냐" 그런거 웃긴 얘기임

에프엑스 활동 당시 잘못한 점은 잘못한거고 지금은 고인이 돼버린 아이에게

굳이 이런 시기에 와서 과거 잘잘못 꺼내고 언급되게 만드는 것 조차 실례이고 허용 할 범주가 아님

뭣하러 여기와서 은근슬쩍 함수욕+팬들욕을 하고 이간질을 하냐 니 새끼들이 뭐라고???

한창 타팬들이나 머글들이 설리 욕할 때 피의 실드 치던 곳도 이 곳이고

에스엠에서 유일무이한 컨셉소화와 아티스트적 능력을 가진 그룹인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응원봉이나 팬네임 만들어준 적 없고 

스케쥴이나 홍보도 제대로 안하던 그룹인데

미유들 욕 할거 없고 설리 과거 들춰낼 필요도 없음 안타까워하고 조의만 표하면됨 그 이상 들춰내고 뭐라하면서

피해자들끼리 지금 이 상황에서도 헐 뜯고 피눈물 나면서 싸울 필요없음

난 솔직히 에프엑스란 아티스트를 좋아했고 응원했던 나를 포함해서 우리 미유들이 너무 불쌍함...

우린 왜 항상 좋아하는 마음 하나 때문에 하루 이틀 일주일 한 달 매일 매년 가슴 아프고 조여가면서 피 토하는지 너무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