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90꼴았다
오늘 90먹었다가 그대로 90따였다
계속할까봐 생각지도 않은 명품 110만원 바로주문했다
카드에 117있더라고..ㅋ
6개월전에 550꼴고 안한다고 했다가 오늘 한순간에 무너져서
했다 없는돈이다 본전이다 자위질 한시간하다가 위안받을려고
여기왔다 내가 말한다고 도박이 하루아침에 끊어지지는 않겠지만
도박진짜 끊자 우리 다
오늘 눈팅좀하니까 왠만하서는 빚이랑 대출하고 친구들이랑 멀어지고 그러더만 나는 운이 좋은 케이스인지 대출이랑 빚은없지만
한때 인생 나락까지 가봤어 23-24살까지 일년 입금액 8천5백정도에
출금 7천7백이다 800꼴았지 뭐 너희에 비하면 큰돈 아니겠지만
정말 줫같아서 안하고있다.. 물론 오늘 무너져서 했지만..
도박안하고 돈모으니까 6개월동안 천도 모으고 적금꾸준히 150씩 붓고있다 이거에 만족하면서 살고있어 오늘도 다행히 땄던돈만 그대로 반납했다는거에 감사하고 다시안할려고 다짐하면서
이글쓴다 9월까지 2천모으면서 또 돈 모으는 재미로 살아야지..
또 막상 안하니까 되더라 얘들아 나도 뼈저리게 안다
본전 본전.. 이것만 먹자.. 그게 안되지..  
시간더 걸리더라도 힘들더라도.. 일하며서 돈 버는게 값지더라
열심히 살자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