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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늦게나마 임선수의 광기라는 글을 본자의 리플임다...^^

정민 2002.10.08 04:21:35
조회 898 추천 0 댓글 0

음 저두 님의 말씀에 동감함니다 이기기위해 수많은 전략을 짜고 그것을 한낱 광기로 치부해버리는것은 분명 잘못되었다고 생각함니다 밑에 글올리신분 오히려 이렇게 반문하고 싶습니다 그런 광기 그런 눈빛을 가져본적이 있느냐고 그런적도 없는 분들이 임선수에 대해 이렇쿤 저러쿵 하는것은 에베레스트를 올라가보지두 못하고 산소호흡기를 써가며 올랐네 어쨓네하는 사람들이랑 틀릴것이 없다구 생각함니다 분명 얼라인 마인 잘못된것임니다.(제 개인적인 생각)하지만 그 상황에서 임요환아니면 누가 그것을 쓸것을 생각해낼수 있겠습니까? 이런저런 소리 툭툭 이겨내고 박정석 선수와의 조은 껨 이끌었으면합니다 될수 있으면 이기는것이 좋겠져,, 지면 또 얼마나 많은 허접 소리가 나올런지/// 이상 허접 생각 이었습니다 >   저는 투니버스 때부터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을 봐온 시청자겸 매우 즐기고 있는 > 유저이기도 한 사람입니다. >   혹시 예전에 임요환 선수의 플레이를 보신적이 있으신지.. 게임큐가 한창인기를 누리고 > 있을시절에  선수들의 개인화면을 보는것이 저의 즐거움 이었습니다... >  아직 플레이들이 정립되지 않고 패치도 1.07이던 시절.. 그 때의 임요환 선수의 >플레이는 손이 빠를뿐 그렇게 독창적이다라고 할순 없는 플레이었습니다... >  하지만 이것하나..느려터진 드랍쉽을 여기저기 날리며 너무나 잘 사용했었던 그의 모습을 > 보시면...  그 플레이가 얍삽하다는 말씀을 하시기 전에 임요환의 플레이에는 언제나 조심조심하며 > 완전을 기한다는 그런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   1.07패치에서 정말 저정도면 정말로 분전하는거다.. 라는 느낌을 받았으나.. 게임큐 대회 > 에서 딱한번 우승컵을 안아본 정도 일뿐입니다.(실력으로 따지면 최강이라고 해도 다른분들께서 > 달리 변론할 여지가 없는.. 그 때 어떤 얘기까지 있었냐면 저그나 프로토스로 종족을 바꾸는것이 > 어떨까...?라는 말도 나왔으니까 말이죠) >   그러나 그는 묵묵히 한 우물을 파고 있었습니다. 옵저버에 옵티컬 플레어를 건다던지 화려한 > 머린 컨트롤은 자신이 연구한 것에 그치지 않고 피나는 연습을 통해 확실히 자기것으로 만든 > 완벽한 플레이였습니다. >  그 모습은 정말 멋있었고 곧 임요환선수는 발상을 뛰어넘는 플레이로 많은 플겜머들을 > 압도하였죠. >  그리고 그 플레이들이 대부분 승리를 부르는 플레이들이 었습니다. >  그때부터 게시판에 불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얍삽하다던지 플레이가 더티하다 던지 >  무슨말이냐..멋있기만 한데..라던지.. >  어쨋든 임요환 선수의 화려하면서도 승리를 위한 플레이는 곧이어 그를 최고의 자리에 올려 > 놓았고 곧이어 그를 각종대회에서 우승을 하거나 좋은 성적을 거두는 발판이 되었습니다. >  이렇게 되고 보니 다른 선수들이 플레이를 연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  이 부분이 중요한데요. 연구를 하기 시작했다는것은 임요환 vs 다른 프로게이머들의 머리싸움이 > 었다는 것임니다.(제 말이 억지 같아 보이십니까? 임요환 선수가 머 하나 신선한 전략을 쓰면 > 사대 통신망에 파해법이 여기저기서 떳었습니다.-_-...) >  이렇게 되고 보니 임요환 선수는 더욱더 완벽하게 하지 않으면 이길수 없게 되었고 그 때부터 > 임요환 선수 보고 미쳤다.이길려고 별짓 다하네.. 이런말이 돌기 시작하더군요.. >  가장 좋은 얘로 지금은 택사스 레인져스에 있는 박찬호선수를 예로 들어봅시다. 박찬호는 전성기 > 를 맞이한후에 계속해서 두자리이상의 승을 올려왔으나.. 올해는 9승이라고 들었습니다.. >  이말은 프로의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끈임없는 자기개발과 압도적인 강함,그리고 > 연구하는 정신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 됩니다.박찬호 선수도 이젠 패턴파악이 되었다는 말입니다. >  임요환 선수가 슬럼프 였던 시기가 바로 임요환 선수가 연구대상이 되어서 완전히 파악 > 되었을때 였습니다. 임선수가 이전의 플레이들과 같은 플레이로 하다가 패배를 하자 > 온간 욕들이 게시판을 난무했었습니다.. >  임선수가 게임에서 졌다고 하자 옆에서 스타를 잘 모르면서 안다고 생각하는 우리형이 > 한마디를 뱉더군요. 이제 한물간거 아냐? >  정말 이런 세부적인 요소들을 다 알고 있는 자라면 프로게이머의 플레이로 머라고 할수 > 없는걸 아시는지요...? 그들의 노력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  아무튼 지금은 프로게이머의 발상 조차 뛰어넘는 그런 플레이로 승리를 따내었고 그렇게 하지 > 않으면  이기기 힘든 절박한 시기에 왔습니다. 프로게이머들.. 약간만 지기 시작하면 이제 실력이 > 들통났냐..? 라는 소리를 듣게 되는데 이기는 플레이를 하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   저는 임요환 선수야말로 진정한 프로라고 생각합니다. >    계속 임요환 선수 얘기만 해서 그렇지 요즘 잘 나가는 프로게이머들은 발상의 전환과 몰래 하는 > 플레이도 잘하고 또 정석 플레이도 잘합니다. >  대표적인 정석태란 김정민 선수가 온게임넷에 올라가더라도 우승을 못하는 이유가 그거라고 > 생각합니다. >  끈임없는 연구를 하는 임요환 선수 태란의 거의 모든 전략을 만들어낸 임선수. >  (제가 보기에 원팩 더블과 조정현류빼고는 거의 그가 만든듯 싶군요..-_-;;) >  저는 그가 존경스럽습니다. 앞으로도 선전 부탁 드리며 선전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 언제나 박수를 치는 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임선수 화이팅. >   가장 어의 없었던 부분이 눈빛이 어쩌고 하는 부분이었는데요... >  플레이를 가지고 태클거는 것도 황당했는데 눈빛으로 태클을 걸다니 정말 어의 없네요 ... >  그리고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은 임선수를 욕먹이는 사람들은 멀 잘 모르는 임선수의 > 몇 몇까페 회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드랍쉽 까페의 몇몇 여러분 임선수를 욕먹이지 맘시다... >   -임선수의 진정한 팬이 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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