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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지순 리블리를 엘런은 막대하면서도 뺏길까봐 불안해하는 ㅁㅅ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7.111) 2017.09.20 16:30:44
조회 3341 추천 32 댓글 8


현대에 환생한 리바이는 이전에 살던 당시에는 거인으로 인한 생존의 위협으로 불안한 세계도 그렇고 인류최강으로써 무거운 책임감과 죄책감, 슬픔과 과로 등으로 삶이 워낙 암울했으니까 그렇게 무감각하고 까칠한 사람이었지만 평범한 일상 속에서는 그의 가정적이고 행복과 안정을 추구하는 면모가 가감없이 드러남.
아침에 잠옷 위에 대충 가디건 걸치고 나가면 출근하는 직장인들은 퇴폐적인 얼굴을 하고선 청순한 분위기의 리바이에게 눈길이 감. 근육도 이전 세계만큼 있을 필요가 없으니 리바이 몸은 남자치고 가늘고 창백하리만치 하얌. 실루엣이 다 드러나는 리바이 다리를 지나가는 할아버지나 고딩들도 다 훑고 지나감. 아침시장에서 엘런한테 차려줄 아침 재료를 사서 돌아오고 엘런은 된장찌개 냄새맡고 일어나서 부스스 걸어와서 당연하다는듯 밥 먹고 리바이는 그런 일상이 행복할 거시다
엘런은 연애할 땐 무뚝뚝한 편이 아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리바이한테 말도 한 마디 안함. 집에 오면 손 하나 까딱않고 소파에 누워서 티비 보면서 리바이가 차려준 저녁 먹고 옷도 아무렇게 내팽개치고 씻으러 감. 리바이는 그래도 소소한 일상에서 애인에게 잘 해주는게 행복인 사람이라 엘런에게 잔소리 한 마디 안함.
엘런은 회식하고 들어오면 리바이가 자고 있든말든 몸에 얼굴을 묻고 키스하면서 자기 성욕만 채우고 떨어짐. 밑이 아직 덜 풀어져서 뻑뻑해도 억지로 우겨넣고 흔들다가 사정하고 뒤처리도 않고 옆에 쓰러져 잠. 리바이는 걸을 때마다 쓰라린데도 엘런 옷 벗겨주고 이불 덮어주고 나와서 만성 불면증이라 한번 깨면 쉽게 잠이 안오니까 부엌에 나와서 엘런 해장국 끓이면서 차 마심.
엘런은 그 나름대로 리바이처럼 괜찮은 배우자가 없다는 걸 알고 리바이가 다른 남자들한테 굉장히 인기있다는 것도 앎. 지금은 집에서 일하지만 예전 회사에서 사람들을 많이 만날 땐 엘런이랑 사귀는 걸 알면서도 대시한 사람이 많았음. 엘런도 그걸 알고 있고 리바이가 절대 자기를 떠나지 않는다는 것도 알았지만 어쩐지 그때부터 리바이한테 잘 대해주지 않게 됨. 데이트는 무조건 집에서, 스킨십은 성관계 할때만, 말은 꼭 필요할 때만. 당시 엘런은 대학생이어서 리바이가 돈을 많이 썼는데 미안하면서도 당연하게 필요한 걸 얘기하기도 하고. 그런데도 리바이가 자기랑 결혼하겠다고 했을 때 엘런은 왠지 사정할때같은 쾌감을 느낌.
이렇게 한 쪽의 희생으로 안정적인 관계가 엘빈을 만나면서 조금씩 불안해져라. 리바이는 엘런이랑 결혼하면서 동시에 회사를 그만뒀고 집 앞이 아니고선 잘 나가지도 않고 친구들도 거의 안만남. 그러다가 하루는 부모님 댁에 들린다고 오랜만에 꽤 먼거리를 운전해서 가다가 사고가 남. 순전히 리바이 잘못에 약간 겁먹었는데 앞차에는 엘빈이 타고있었음. 엘빈은 워낙 심성이 바르고 올곧은 사람이라 젠틀하게 보험사 부르고, 그와중에 리바이도 걱정해줌. 리바이는  오랜만에 느껴보는 친절에기분이 간질간질하지만 워낙 엘런뿐인 사람이라 별로 남자로 설레진 않을것이다. 리바이 차에 비해 엘빈 차가 좋아서 리바이 차는 고장이 나버리고 엘빈 차는 뒤만 약간 찌그러져서 엘빈이 리바이 어디까지 가시냐고 묻고 데려다줌. 그러면서 보험처리해야하니 연락처도 주고받고.
어쩌다보니 엘빈이랑 친해진 리바이는 종종 만나서 밥도 먹고 술도 먹는 사이가 됨. 게다가 둘다 출판업계 출신이라 말도 잘 통하고 엘빈이 리바이한테 일거리도 몇개 물어다주고 함. 리바이는 이 남자가 왜이렇게 친절하지 싶어서 자기는 결혼한 사이나 다름없는 애인 있다는데도 개의치 않고 우린 그냥 친구라며 해사하게 웃는 엘빈탓에 리바이는 적당히 끊지도 못함. 무튼 그렇게 몇 번을 더 만나다가 엘빈이 리바이한테 고백함.
실은 처음 봤을 때 첫눈에 반했어요. 근데 이제는 감정이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커져버려서.. 이 감정 속이고 친구로 리바이씨 만난다는 건 속이는게 되버리잖아요. 꼭 사귀고 싶다는 건 아니에요. 리바이씨 애인에 대한 사랑 얼마나 큰지 알아요. 그래서 그분이 부럽기도 하지만..그냥 당신이 참 괜찮은 사람이라 좋아진 것 뿐이에요. 그래도 이제 더는 친구로는 못 만나겠죠.
리바이는 심란하기도 하고 싱숭생숭해서 집에 왔는데 분노한 엘런이 기다리고 있음. 리바이 옷가지며 책 등이 바닥에 나뒹굴고 엘빈이 일거리에 붙여 둔 힘내세요 같은 메모도 다 널부러져있음 그리고 엘런은 리바이가 정신 못차릴때까지 때림. 그리고 컥컥거리는 리바이한테 울면서 난 그래도 당신은 그러면 안 됏죠. 함. 엘런은 예전에 두어 번 여자랑 바람피다 걸렸었고 그중 한번은 결혼 후였음. 다 그냥 s 즐기는 관계였어서 리바이가 그냥 넘어갔엇음. 엘런은 만신창이가 된 리바이를 남겨두고 집을 나가고 리바이는 힘없이 쓰러져있다가 겨우 핸드폰을 찾아서 엘런이 아닌 엘빈한테 전화를 함.
엘빈은 리바이 집으로 헐레벌떡 달려와서 묻지도 않고 묵묵히 리바이를 자기 집에 데려옴. 리바이는 엘빈이 병원에 가자는걸 사양하고 엘빈의 집으로 감. 엘빈한테 안겨서 침대에 누우니 침대 이불에서 엘빈 냄새가 남. 엘빈이 차 끓인다고 부엌에서 달그락거리는 소리를 들으면서 리바이는 오랜만에 편하게 잠듦.
아침에 일어나니 시간이 벌써 열시임.리바이는 불면증도 있고 아침에 엘런 챙겨줘야 하니까 결혼 후에는 적어도 7시 이후로까지 자본 적이 별로 없음. 엘빈이 차랑 아침 차려들고 침대에 가져다주고 깼네요, 함.
회사는...오늘 연차 냈어요.
리바이는 그때까지도 자기가 못챙겨준 엘런 걱정을 함. 근데 침대에 누워서 밥 먹으니까 편하니까 좋긴 하네..라고 생각하면서 왠지 나른해짐.
엘빈은 리바이가 밥 다 먹고 치울 때까지도 웃지도 않고 말 한마디 없더니 리바이가 차를 홀짝이자 그제서야 말을 꺼냄.
어제는 얼굴도 모르는 당신 애인에게 엄청 화가 났어요. 그리고 지금은 오히려 바보 같은 그 사람에게 고마워요. 소중한 당신이 그런 일을 당하게 내버려두지 않을거에요.
리바이는 문득 얼굴을 만져 봤어. 상처마다 반창고가 붙어잇었음. 나 어제 그런데도 깨지도 않았잖아. 처음 와본 엘빈 집이 그렇게 편했나 생각함.
어제 연락 준 건 어제 고백에 대한 대답이라고 생각해도 되죠? 그리고 그 사람은 다시는 혼자서 만나지 마세요. 나와 어디든 같이 가요.


엘런은 리바이가 없어지고 집도 쓰레기장 되고 안 빤 와이셔츠 또 입고 나가고 냉동식품으로 때우면서 대충 삼. 그리고 두달 쯤 되자 리바이를 못 보니까 아주 미쳐 돌아버리겠음.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지옥이고 밤엔 울다 지쳐 잠들고. 전화는 안받고 문자도 다씹고. 그러다가 문득엘빈이 생각나서 리바이 짐 뒤져서 엘빈 번호로 연락하겠다.
엘빈은 평소의 온화하고 친절한 모습과 정반대로 엘런에게 냉정하고 차분함. 카페에서 두 사람은 매우 대조적임. 깔끔하게 빗어넘긴 머리와 덥수룩한 수염, 차분하게 홀짝이는 커피와 불안으로 덜덜 떠는 다리. 엘런은 침묵을 참지 못하고 말을 먼저 꺼냄.
리바이는 어디 있어.우리 집에 있습니다. 잘 지내고 있어요.리바이를 만나게 해 줘요.안 됩니다. 당신이 그에게 한 짓을...나는!!!
엘런은 소리를 버럭 질렀어. 카페 사람들이 다 쳐다봤지만 엘런 엘빈 들다 아랑곳하지 않았음.
나는 그 사람을 당신보다 사랑해. 그 사람은 내 인생의 전부야.그렇다는 사람이 그를 그렇게 상처입힙니까?
이번엔 엘빈의 언성이 높아졌어.
다시 연락하지 마세요. 이럴려고 오늘 만나준 겁니다. 그리고 리바이는..이제 나를 더 좋아합니다.
엘런은 무엇보다 그 말이 가장 슬펐어.


리바이는 살도 좀 오르고 집에서 하고 싶던 출판 일도 마음껏 하고 베테랑인 엘빈한테 이것저것 많이 배우고 베이킹이 취미인 엘빈 탓에 엄청 좋아하지만 엘런의 입맛이 아니어서 자주 못 먹던 달콤한 디저트류랑 엘빈이 수집한 여러가지 홍차 마시면서 지냄. 여전히 엘런이 걱정되지만 비교가 되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예전보다 훨씬 편하고 행복하니까 점점 잊어감. 할 때도 엘빈은 리바이 발가락 끝까지 싹싹 핥아주고 젤도 충분히 쓰면서 리바이가 아주 몸이 달아서 빨리 넣어달라고 보챌 정도로 애무에 공을 들임. 리바이는 언젠가부터 아프고 지치기만 했던 성생활이 밤이 기다려질 정도로 바뀜. 점점 리바이도 엘빈한테 맞춰서 청소도 하고 엘빈옷도 다려주고 아침에 배웅도 해주고 침대에서 껴안고 애교도 부릴 정도로 다정해짐. 엘빈은 리바이가 자기를 위해 뭔가를 할 때마다 울 정도로 감동하면서 너무 행복해하고 리바이는 그런 엘빈이 귀엽고 사랑스러움. 둘은 한 쌍의 잉꼬새처럼 행복하게 사귐.
그러다가 엘런 어머니한테 엘런이 자살시도를 해서 지금 병원에 있단 말 듣고 눈이 돌아가서 바로 병원으로 달려가라.
병실에 누워 있는 엘런은 눈에 띄게 수척해지고 작고 약해보임. 리바이는 전화를 끊기 전부터 줄줄 흐르던 눈물이 그런 엘런을 보니까 폭풍오열함. 엘런이 리바이 보고 힘없이 웃으면서 이제야 와 줬네요 줄곧 기다렸어요. 하고.. 그러다가 엘런이 울면서 다시 오라고 빔.
다시 나한테 돌아와요, 내가 잘 할게요. 그 남자보다 더. 그 남잔 당신 없어도 잘 살지만 난 아니에요. 봐요, 당신 없이 내가 어떤 모습인지.
엘런을 잊고 새로운 사람과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하던 리바이는 바로 간단한 짐만 꾸려서 엘런에게 돌아감. 병원에서 자고 먹고 하며 엘런은 점점 활기를 찾고 옛날 연애할때처럼 리바이 앞에서 수줍어하기도 하고 리바이를 쓰다듬고 만지면서 감동해서 울기도 함.
엘런과 리바이는 곧 예전의 집으로 돌아감. 엘런은 리바이 대신 집안일을 하려고 하지만 서툴겠지. 그럼 리바이는 웃으면서 됐다고 내가 하겠다고 함.
리바이는 카페에서 엘빈을 만나서 어머니가 편찮으셔서 잠시 본가에서 살아야겠다고 거짓말을 함. 엘빈은 어딘지 모르게 씁쓸해 보이지만 리바이는 어쩔 수 없이 외면함.
그리고 엘런은 자다가도 몇 번씩 리바이를 껴안으면서 확인할 정도로 불안증세가 심함. 이미 회사도 관둬서 리바이가 일을 나가는데 그것마저도 불안해서 매일 데려다주고 퇴근 한두 시간 전에 카페에서 차 시켜서 기다림. 리바이가 새로 일하게 된 홍차전문점 여사장은 애인이 참 다정하네. 하지만 리바이는 그저 쓰게 웃기만 함.
그러다가 그 홍차가게에 엘빈이 찾아와라. 엘런은 테이블에 앉아서 리바이 기다리고 있고 이제 슬슬 문 닫을때 되서 죄송하지만 마감시간입니...하다가 엘빈이랑 눈 마주치고 당황하겠지. 엘빈도 당황하고 하나뿐인 손님이 엘런인 거 보고 충격에 빠져서 말을잇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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