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희생을 치뤘겠지만 그래도 진정으로 원하던 자유를 손에 넣었을 때, 등장인물들이 행복하게 원하던 바를 이루면서 살았으면 좋겠음


리바이는 인터뷰에서 원하던 찻집 열고 소소하게 살아갈듯
군대 교관하는 것도 어울리는데 그 때 되면 진절머리 나서 군인의 ㄱ 자도 보기 싫을 것 같음

손님이 많지도 적지도 않으면서 한가롭게 홍차를 마실 수 있는
가끔가다 에렌 일행이나 한지가 들려서 가볍게 얘기 하다 갈듯
한지라면 연구 한다고 찻집에 지정석 만들지도ㅋㅋㅋ
리바이는 많이 시키지도 않는 게 자리만 차지 해서는 더럽게 만든다고 뭐라 하겠지ㅋㅋㅋㅋ

에렌 일행은 에렌 미카사 아르민은 바다 근처에서 집 짓고 살거나 계속 군대에 남아 있을듯 근데 그 때 되면 군대가 필요가 있을까 전세계를 적으로 돌렸으니 그 때까지의 삶이 편안하지는 않을 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피 엔딩을 바란다면 에렌은 가끔 가다 리바이 찻집에 와서 알바 하는데 청소 깨끗히 안 한다고 맨날 고나리 먹을듯ㅋㅋ 와중에 찻잔도 깨서 강냉이 여러 번 털릴 것이다ㅋㅋ 미카사는 에렌 따라 도우러 왔는데 리바이가 에렌 위협할 때마다 저 작은 꼬맹이가! 장사 안 되는 걸 괜히 에렌한테 화풀이야! 이러면서 때릴려고 할듯 아르민은 그거 말리고ㅋㅋㅋㅋㅋ

한지는 거인 기술을 적극 이용해서 인류의 과학을 한 발작 진보시키지 않을까.. 작업실은 리바이 찻집

아니도 그 때가 되면 깨어나겠지 스르르 눈 뜨는데 으른 된 아르민 있어서 깜짝 놀래고 둘이 사겼으면 좋겠음

코니랑 쟝은 에렌처럼 찻집에서 알바를 하거나 한량처럼 떠돌겠지 이와중에 미카사를 포기하지 못한 쟝ㅋㅋ

히스토리아는 왕으로서 좋은 통치를 할 것 같다
지하도시 없애고 여러 제도적 개혁 일으킬듯
에렌이 이미 사고 쳐놔서 수습만 해야할텐데
그래도 얻는 것도 많아질 것임

이 때가 되면 리바이의 미소를 볼 수 있는 거냐 짱 환한 미소
이제 잠 2~3시간 잘 필요 없을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