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뭘하자고....?

병장의 물음에 모두 일동침묵하였다.
저..ㅈ.병장님...

말해봐....엘렌  리바이가 손에든 칼을 닦고있었다.

저 그러니까요....그 야자타임 이라고 해서....하면 안될까요...?
난...30분째 같은 말을 하는것 같은데..? 그러니까...그게 뭐냐고....

에...그러니까 설명을하자면 복잡한데...에 그...그...

리바이가 계속 엘렌을 쳐다보고 있었다.

아닙니다...죄송합니다...쉬시는데 괜히 말씀드려 죄송합니다...

그러자 그 옆에서 다른 병사들이 엘렌을 보며 아쉽다는 눈빛을 보내거나 했지만 아무도 나서지는 않았다.

그래...뭐 그럼 다나가봐...

리바이가 책상에 엎드려 자려고 하자

어이!!!!~^리바이!!!!~~~~~  한지가 오면서 외쳤다.

시끄러운 망할안경.....닥쳐...

엥??오늘은 어인일로 다 모여있나? 아 혹시 리바이가 애들 혼내려고? 기합주는거야? 살살해..^^

그런거 아니다 망할안경...

저기...한지 분대장님...병장님께 부탁하나만 해주시면 안될까요...?

응??!!  뭔데..!?

저기 그러니까 야자타임을 병장님과 하고 싶은데요...ㅠ  ㅂㆍ닝장님이 그 뜻을 모르신데요...ㅠ

응.? 그럼 설명해줘!!!

아니...저희같은 신병이 어떻게 해요 ㅠㅠ  죽일듯이 노려보는데...

아.~~~^그럼 리바이반 애들이  해주면 되잖아?

저희도요 병장님한테 했다가 기합받기 싫거든요...ㅠ

분대장님 제발요...ㅠㅠㅠ  저희 쌓인게 많은데

안들리게 얘기하든가...다들리게 얘기하네....

좋아!!!나도하고싶어!!  기다려봐봐 리바이....반드시 승낙하게 만들겠어...^^

리바이....그러니까 야자타임이 뭐냐면...^^  잘들어!!

.....그러니까 계급장 때고 편히 말하는데 계급상 내가 위니까 나는 제들한테 경어를 쓰면된다?  그거지..

그렇지!!!  우리 바이  이해잘하네.??  (쓰담쓰담)

아이씨  망할 안경 머리 만지지마!!!
근데 들어보니 이걸 왜하는데...? 그것도 갑자기?

에...저 그러니까...

어이.......계급장 때고 싸우자는거지...? 이거....

아니욧!!!!! 아니아니아니!!!그런게 아니라요...ㅠㅠ

(아이고 이거 쉽게 안되겠는데....)  단장?!!!!!  잠깐만 와보면 안될까?

무슨일인가..? 왜다들모여 있지...?

그러니까 엘빈... 얘기 하자면,  .....

.....음...  확실히 재미 있겠군 나도하지...병사들의 어려움을 듣는것도 좋지...

단장님!!!!!!감사합니다!!!!!
어이어이...난 아직 허가 안했다고....

이봐 리바이 하지 그러나....나같으면 귀찮아서라도 해주겠네....^^

이놈이고 저놈이고 한통속이지....나는 싫다 니네 끼리 해.....

그럼 내가 제안 하나 하지.!!

병단 운동장을 누가 더 빨리도는가로 하지...15바퀴씩 병사들은 한사람당 1바퀴씩 하고..

잠깐잠깐....내가 아무리 체력이 좋아도 그 정도는 무리거든...,

그래도 인류최강인데...가능하지 않겠나? 나라면 쉬원하게 한판 하겠네...남자답게 말이지..??^^

남자는 개뿔로....누가 그런거 붙이라고 했나...
마음 대로해....

좋다 그럼 병사들이 이기면 야자타임을 1시간 하고....병장이 이기면 전부 기합받는것과 동시에 평소보다 더깨끗하게 청소를 하는걸로하지...좋은가?

좋아...리바이의 눈빛이 바뀌었다
그모습에 병사들은 죽기살기 로 뛰기로 결심했고, 리바이는 기합을 아주단단히 내리는걸로 마음을 먹고 모두 운동장으로 나갔다.

각자  뛸 준비를 하기 위해서 복장을 편한것으로 갈아입을려고 하는데 병사들은 그래도 리바이는 간부급이니까 업무시간에는 군복입고 해야하니까  리바이가

젠장...군복입고 뛰면 3바퀴돌다가 쓰러지겠네

뭐....내권한으로 입제기동장치 벨트 푸는것 까지는 봐줄게..  

칫! 겨우...

그래놓고선 군복자켓을 벗고 크라바트도 풀고 입체기동장치도 풀려고하는데

절그럭...절그럭....절그럭....이씨 돼지새끼 같은게...

리바이가 욕설을 하자  한지가 와서..

리바이!!  무슨일이야!..

망할벨트가 잘안풀려...이씨

ㅋㅋㅋㅋㅋ 알겠어 내가도와줄게...

됐어...망할안경../.야야야!!..뭐하는..읏...

한지가 벨트를 잡아당기니 여린몸이 이끌렸다.

가만히 좀 있어봐..리바이...

니놈이 살살하면 안되냐 이 망할안경아..!!

가만히....좀!!

읏!!야 안경 어딜만져!!?

아무것도 안만졌거든요?! 그리고 벨트가 허리춤에 고정 버크가 있으니까  좀 다일수도있지...

난...싫거든!!!아야 만지지마!!!

그 모습을 구경하고 있던 리바이반과 옷을 갈아입고 나오던 104 기 병사들이 이 광경을 보고 야자가 아니라....고백을 하라고 해야 하는거 아냐...  하고 고민하고 있는 찰나에 리바이의 벨트가 다풀렸다.

이제 됐지..??!^  우리 바이군?^♡

시끄러 애들이 봐....망할안경....

봐도 되잖아...?^  어머 우리 바이군 부끄러움 타는거야!!?^  
귀엽다~~^^♡

닥쳐!!  망할안경!!  이씨 되려먹을...


자 그럼...준비하시고!!!준비 출발!!!!

동시에 쟝과 리바이가 뛰어나갔다.. 쟝은 전력질주를 리바이는 체력안배를 위해 힘을 다쓰진 않았지만 쟝보다느리지는 않았다

쟝!!!빨리빨리!!  

다시 엘렌이 받고 전력질주로 뛰었다 리바이는 가소롭다는듯이 계속 거리를 두었지만...

미카사 화이팅!!!!

미카사의 순번이 되자 거리가 점점 좁혀지기 시작했다

뭐냐 이 계집녀석 다른 놈들보다 훨씬 빠르잖아!?

리바이와 거리가 가까워지자 리바이가 다시 속도를 붙였다. 하지만 병장도 나이가 어느정도 있는 걸까 점점 숨 가빠지는 소리가 들려오고 있었다.

그때 눈치 빠른 아르민이
병장님 지치셨다!!!!!  더 힘네 빨리!!!!

그소리를 듣고 모두 리바이를 처다보았다 과연 3바퀴를 남기고 리바이의 혈색이 파래지는 것을 모두 보았다.  신병들은 병장님 한번 울게 만들자고 들때같이 일어섰고 리바이는 더더욱 힘들어지고 있었다.  
마지막 한바퀴!!!  종이 댕댕댕 하고 울렸다.
마지막 주자는 미카사였다.  기필코 병장님  울리기로 결사를 맺었기에 이 악물고 미카사는 뛰었다. 리바이의 이마에서 땀이 뻘뻘 흘렀고 입술을 깨물고 죽어라 뛰었다

리바이....진짜 이악물고 뛰네...한지가 말했다

그치....거인과 싸울때도 아무렇지 않은 녀석이....체력은 약하군....이라고도 할수 없겠네.?혼자 15바퀴는.....아무나 저렇게 뛰지  못하니까...

고럼..고럼...  나는 절대 못해...

한지가 손을 이리 내둘렀다.

미카사 조금만 더...!!!!!!!!!

휙!!!  결승선이 끊어졌다.....









하나에 상사에게!  둘에 대들지 않는다!!  실시!!
하나!

상사에게!!

목소리 작다!!  다시!! 하나!

상사에게!!!

둘!!!

대들지 않는다!!.....

안타깝게도 상대가 너무 어려웠어....리바이에게 대들다니...
여러번의 기합이 계속됐고. ...이제 병사들이 15바퀴를 돌았지...
이미 지쳐 있는상태이기도 했고..,.6바퀴 돌자  쓰러지는 사람이 태반이었지...마지막 까지 겨우 미카사와 페트라가 들어오고 나머지는 들어누웠지...

겨우 이 정도로 나에게 도전한건가?

죄송합니닷!!!!!!!

니네는 오늘 못 쉰다.  청소하고 검사받도록 난이도는 알아서 내 비위 맞춰와...


가는길에 엘빈과 한지가

그래도 신병인데 너무한거 아닌가?

그래 리바이 너무했어 애들 기를 죽이고 난리야....

닥쳐...안경 나도 죽기살기로 달렸거든 까딱하면 진짜 계급장 때고 싸울뻔 했어....

계급장 때는게  무슨 대수라고....그냥한번 게임이라 생각하고 귀엽게 받아주지....정말....

스무살 어린애들 이겨보겠다고 내가 진짜....하...

근데 리바이 오늘 세 병단 축하파티가 있는데  갈거지..?

난...빼주면 좋고.....

안된다...꼭 참석하도록!!

말이 끝나기도 전에 엘빈이 가로막았다...

총통께서도 오시는데 자네가 빠지면 밉보이는거 아닌가...

언제부터 신경썼다고.....칫!

여하튼 참석하도록.!!  난 이만...
엘빈은 해야할일들이 잔뜩쌓여 있어서 먼저 집무실로 들어갔다.

그럼 나도 이만 리바이!!^  나중에 봐.!!^~

망할안경 진짜....

야...들었지?

그러면 파티때...

리바이가 들어가고 청소로 늘어진 병사들이 입꼬리가 조금씩 올라갔다...  좋았어!!그럼 파티때 병장님을 울리는거야!!!

엥?!  어떻게??!  다 방법이 있지^^~  아르민이 살짝 웃었다

아르민의 이야기를 다듣고 나서 병사들이

그래도 병장님 팔에 힘쓰는 사람인데  괜찮을까?

져도 상관없어...나쁠건 없지...그냥 상사에 대한 반항이라고만 생각하진말라고...이정도청성이면 총통께서도 병장님울리는데 동참 하실껄..?

모두가 음흉한 웃음을 지으며 있을때...결전의 시간은 다가오고 있었다...








어......저기....저도 쓰시는분꺼만 보고 즐기는 게 죄송해서 저도 써봤어요 괜찮은가요?

댓글남겨주시면 열심히 참고해서 써볼게요^^ 원하는 게임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