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바로 받아 친거라 조금 틀린부분이 있을수도 있음..

라 : 정리는?
박 : 어제 팀에 합류를 했고 부산에 왔다

라 : 얼떨떨해보였는데 경기 전후에 얘기를 나눈게 있는가?
박 : 생각지도 못한 트레이드라 얼떨떨한면이 있었다

라 : 팀을 떠날꺼란 생각을 안해봤을텐데...
박 : 케티에서 이렇게 빨리 옮길줄은 몰랐음

라 : 처음들었을때는 어땟는지, 벤치에서 본 롯데 경기 소감은?
박 : 처음들었을때 진짜 이게 맞나 싶기도 했는데 롯데와서 첫경기를 보니 선배들과 얘기를 하니 적응을 쉽게 할수 있을듯...

라 : 강민호가 해준말은?
박 : 온거 축하 하고 잘해보자.

라 : 금테 안경으로 바꿀생각은 없는지?
박 : 롯데 자이언츠 안경낀 오른손 투수는 우승을 이끈다라고 많이 들었는데.. 바꾸는건 시합때 뛰는 고글이 있어서 어떻게 될진 모르겠다..

라 : 숙소는?
박 : 야구장 근처 구단 숙소 아파트에서 지내고 있음

라 : 선발과 불펜중에 어디가 편한가?
박 : 이때까지 선발로 해왔지만 불펜에 가서도 상황에 맞게 적응할수 있을듯

라 : 등번호 2번에 달게된 소감은?
박 : 2번은 그전 주장인 조성환의 번호이기도 하고 조성환 못지 않게 야구 할수 있도록 하겠다.

라 : 롯데에서 가장 친해지고 싶은 선배, 가보고 싶은 부산의 장소는?
박 : 모든 선배랑 친해지고 싶고 부산에서 가보고 싶은 장소는 친한사람이 없어서 잘 모르겠디만 친한사람이 생기면 물어 보겟다

라 : 쉬는날 주로 뭐함?
박 : 케티에선 쉬는 날이 별로 없어서 운동함

라 : 롯데와서 어떤 피칭을 하고 싶은가? 각오등
박 : 보직이 정해지지않아서 올라가는 상황에 맞춰 최선을 다하겠다

라 : 핸드폰 바꾸나? 통신사....
박 : 안바꿀것. 케티가 내가 필요없어서 보낸게 아니고 롯데가 필요해서 간거라고 생각함

라 : 좋은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를 받고 있는데 부담스럽진 않나?
박 : 부담은 없고, 기대에 대해 부흥할수 있도록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

라 : 이종운감독이 뭐라고 하던가?
박 : 롯데에 오게되어 축하하고 케티에서 필요없어서 보낸게 아니고 롯데에서 필요해서 뽑은거니 잘해보자고 하심

라 : 타자와 상대할때 어떤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가? 이유는?
박 : 타자와의 상대시에는 볼넷을 주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던진다.

라 : 동생이 가고 싶어 하는팀은?
박 : 자신과 맞대결을 하고 싶다고 했음. 트레이드되서 연락이 왓는데 새로운 팀에서 적응 잘하라고 했음. 동생으로 날 생각을 많이 해준것 같다.

라 : 스카이박스 쏜다고 했는데.. 롯데에서도 유효한가?
박 : 그건.......(심호흡 같은거 한번 하고) 생각을 해보겠다... (롯데는 우승할것 같습니다..라고 깨알같이 말함)

라 : 볼넷이 많은것 같은데..
박 : 엔씨경기에선 볼넷에 없었는데 그 전 경기는 볼넷이 많이 실점이 많은것 같다.

라 : 엔씨전에 잘던졌기 때문에 자신감이 생긴것 같은데..
박 : 엔씨를 상대 해봐서 처음 상대한 팀보다 선수들을 한번 봤기 때문에 편할듯 하다.

라 : 롤모델은?
박 : 배영수. 어릴때부터 봐와서... 마운드에서 자신감이 있게 던지는것 같다

라 : 슬라이더 외에 자신 있는 구종, 평소에 생각한 롯데의 이미지.
박 : 체인지업, 향상시켜야할것은 커브랑 느린 변화구에 대해서는 향상 시켜야 할듯.. 롯데는 팬들이 열정적이고 타격이 좋아 이기는 야구 할수 있을것이라 생각함.

라 : 롯데팬들에 대한 느낌
박 : 야구를 잘아는것 같고, 열심히 하고 근성적인 플레이를 하면 좋아해주시더라. 나도 마운드에서 근성적인 플레이를 하도록 하겠다.

라 : 케티팬들과 롯데팬들에게 한마디
박 : 케티팬들에게는 퓨처스와 1군에서 응원해주셨는데 감사하며, 롯데에서는 팀에 보탬이 될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하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