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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자 전수은 기사 퍼왔다 지린다/ 판정 논란' 롯데, 무엇이 문제인가

참기자(220.76) 2017.08.31 17:07:52
조회 186 추천 11 댓글 3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529&aid=0000014815&redirect=true


[전수은의 포커스in] '판정 논란' 롯데, 무엇이 문제인가

기사입력 2017.08.31 오후 02:27 최종수정 2017.08.31 오후 03:43 기사원문
0000014815_001_20170831154322811.jpg?type=w540롯데 자이언츠 조원우 감독(사진=엠스플뉴스)
 
[엠스플뉴스]
 
| 롯데 자이언츠가 올 시즌 계속된 판정 논란에 울상이다. 승부처마다 나온 판정 논란에 잃은 승수만 5패. 가을 야구 진출을 노리는 롯데엔 치명타나 다름없다. 롯데와 심판들 사이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KBO리그가 위기다. 내적으로 곪은 상처가 외적으로 터지고 있다. ‘심판 판정 논란’이 바로 그것이다. 
 
올 시즌 심판들의 기준 없는 판정과 신중치 못한 오심에 프로야구가 병들고 있다. 그라운드의 포청천'을 자처했던 심판들의 권위는 땅에 떨어진 지 오래다. 이젠 심판 판정보다 중계방송의 ‘슬로우 화면’을 더 신뢰하는 분위기다. 이것이 KBO가 기회만 되면 부르짓던 '클린 베이스볼'의 현주소다.
 
석연치 않은 건 판정 논란이 한 구단에 집중돼 있단 점이다. 롯데는 올 시즌 총 5번의 판정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리고 이 5경기에서 모두 졌다. 공교롭게도 판정 논란 장면은 모두 승리와 직결되는 중요한 상황들이었다. 
 
롯데로선 아쉬움이 더욱 크다. 순위 경쟁으로 치열한 요즘, 5승을 추가했다면 3위 NC 다이노스와 순위가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왜 롯데만 판정 논란에 휩싸인 걸까.
 
롯데 조원우 감독의 비디오 판독 요청은 왜 인정받지 못했을까
 
0000014815_002_20170831154322840.jpg?type=w540비디오 판독 중인 KBO심판들(사진=엠스플뉴스)
 
8월 29일 잠실구장은 야구팬들의 야유소리로 가득했다. 후반기 승률 1, 2위 팀 간의 빅 매치로 큰 관심을 모았지만, 심판들의 어설픈 판정에 환호 대신 야유가 나온 것이다.
 
이날 롯데는 7회 1사 만루 위기를 맞았다. 다행히 바뀐 투수 조정훈이 두산 민병헌을 유격수 땅볼로 잡고 이닝을 끝마치는 듯했다.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병살 코스였다.
 
하지만, 의아한 상황이 발생했다. 문규현이 병살 플레이 대신 홈으로 송구했다. 다행히 홈에서 득점권 주자를 처리한 포수 강민호는 재빨리 3루로 공을 던졌다. 3루로 뛰던 김재환을 잡아내기 위함이었다. 이에 박근영 3루심은 아웃을 선언했다.
 
문제는 지금부터다. 두산 전형도 주루코치와 주자 김재환이 세이프를 주장하자 박 심판은 세이프로 판정을 번복했다. 3루수 김동한의 발이 떨어졌단 이유였다. 
 
이에 격분한 롯데 조원우 감독과 김원형 수석코치가 그라운드에 나왔다. 어설픈 판정 번복에 대한 항의였다. 한참 동안 이 상황을 어필한 조 감독은 이후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비디오 판독 요청 시간인 30초를 넘겼기 때문이다.
 
이날 심판 조장이었던 최수원 2루심은 “조 감독이 나와서 3루심에게 어필을 했고, 심판들은 그에 따른 상황 설명을 마쳤다. 조 감독이 비디오 판정을 요청했을 땐 이미 ‘요청 제한 시간 30초’가 지난 뒤였다. 원래 어필하기 전에 비디오 판독 요청부터 해야 한다”며 “조 감독은 어필 시간을 빼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지만, 규정상 어쩔 수 없었다”고 말했다.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든다. 조 감독은 당시 8분간 심판에게 격렬히 항의했다. 규정상 감독 항의는 5분 이내 끝내야 한다. 3분이 지나면 1차 경고, 5분이 지나면 즉시 퇴장을 명할 수 있다. 
 
비디오 판독은 제한 시간이 지났다고 치자. 그렇다면 감독 항의에 대해선 규정을 왜 제대로 적용하지 않은 걸까.
 
판정 논란, 갈 길 바쁜 롯데에 패배 안겼다.
 
0000014815_003_20170831154322856.jpg?type=w5407월 20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손아섭이 빼앗긴 건 홈런뿐만이 아니다. 간절했던 1승도 함께 빼앗겨 버렸다(사진=엠스플뉴스)
 
공교롭게도 29일 판정 논란의 주인공은 또다시 롯데였다. 올 시즌만 벌써 5번째 판정 논란을 빚었다.
 
올 시즌 1호 판정 논란은 4월 29일로 돌아간다. 공교롭게 그날도 잠실에서 두산과 맞붙었던 롯데다. 4회 이대호는 자신의 타구가 '페어냐, 파울이냐'를 놓고 심판과 실랑이를 벌였다. 심판은 '페어'라고 선언한 뒤, 거칠게 항의하던 이대호를 퇴장시켰다. 사유는 이대호의 언행이 정도를 넘었단 것이었다. 주포 이대호가 빠진 롯데는 3대 5로 패했다.
 
5월 3일 kt 위즈전에선 '1루 수비 방해'가 문제였다. 이날 오태곤은 4회 1사 만루 상황에서 3루수 땅볼을 기록했다. 병살 플레이가 유력한 상황이었다. 1루로 달리던 오태곤은 순간 스리피트 라인을 벗어나며 수비를 방해했지만, 심판들은 인플레이를 선언했다. 롯데의 항의에도 심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경기를 속개했다. 롯데는 kt에 2대 8로 졌다.
 
5월 21일엔 LG 트윈스전에선 투수 박진형이 보크 판정을 받았다. 중계방송 화면으로 구분되지 않을 정도의 미세한 장면을 포착해 보크를 선언한 것. 분위기를 빼앗긴 롯데는 또다시 3대 4로 역전패했다.
 
7월 20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선 ‘오심’으로 손아섭이 홈런을 도둑맞았다. 이날 손아섭은 3회 좌중간 펜스를 넘기는 1점 홈런을 기록했다. 심판도 홈런을 인정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삼성 측이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고, 잠시 후 홈런 대신 2루타가 선언됐다. 손아섭의 타구가 노란색 홈런 라인 바로 뒤쪽 철제 펜스를 맞고 그라운드에 들어왔단 해석이었다.
 
하지만, 이는 명백한 오심이다. KBO리그 규정상 홈런 기준은 ‘노란선’이다. 노란선에 맞으면 홈런으로 인정된다. 손아섭의 타구는 노란색 선을 맞은 후에 철창을 맞았다. 이는 분명 홈런으로 선언됐어야 할 상황이었다. 
 
울산 문수구장은 펜스가 이중 구조물로 이뤄졌다. 심판들이 새로운 구장 환경과 관련 규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까닭이었다. 오심을 바로 잡으라고 생긴 비디오판독 센터 역시 홈런을 2루타로 오독하며 논란을 빚었다. KBO는 이를 인정하고, 비디오 판독센터장에게 징계를 내렸다. 롯데는 이날 4대 4로 비겼다.
 
이대호 퇴장이 부른 '나비효과' 
 
0000014815_004_20170831154322873.jpg?type=w5404월 29일 두산전에서 이대호는 억울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퇴장도 그랬다. 3루심은 규정이 아닌 주관적 감정에 의해 퇴장 명령을 내린 경향이 적지 않다(사진=엠스플뉴스)
 
판정 논란의 출발점은 4월 29일 경기에서 나온 '이대호 퇴장'이었다. 이후 롯데엔 유독 석연찮은 판정이 많았다. 야구계 일부에선 "이대호의 태도에 화가 난 심판들이 펼치는 소심한 복수극"이란  말까지 떠돌았다. 심판들은 아니라고 말하지만, 경기 가운데 나타나는 여러가지 징우들이 이를 뒷받침한다.
 
한 현직 심판은 “이대호 같은 슈퍼스타가 분노를 표출하니 심판들도 적지 않게 놀랐을 것”이라며 “이대호가 KBO리그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았다. 당시 위기감을 느낀 심판들이 이대호 길들이기에 들어간 것 아닌가 싶다”고 귀뜸했다.
 
그러면서 “심판들은 자기 권위에 도전하는 행위를 가장 두려워하면서 싫어한다. 당시 느낀 위협감이 판정에 일부 영향을 주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풍기 심판위원장은 “롯데 편파 판정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다. 이건 입에 담는 것 자체가 넌센스”라며 판정 의혹을 일축했다.
 
그렇다고 심판 판정에 대해 구단 관계자나 야구인들이 대놓고 불만을 제기할 순 없다. 심판의 권한이 워낙 막강하고 부메랑처럼 돌아올 보복이 두렵기 때문이다. 
 
지방 구단 홍보팀장은 “심판들에게 잘못 보였다간 후폭풍이 클 수 있다. 다른 것보단 스트라이크 판정에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대부분 심판이 해달라는 건 해주려는 편이다. 경기 전, 후 식사 준비나 편의 제공, 사인볼이나 티켓 요구가 많다”고 털어놨다. 
  
조원우 감독 "다시 힘내서 해야죠."
 
0000014815_005_20170831154322893.jpg?type=w540올 시즌 모진 풍파에도 흔들림없이 자신의 자릴 지켜온 롯데 조원우 감독(사진=엠스플뉴스 전수은 기자)
 
29일 판정 논란에 대해 KBO 홍보팀 관계자에게 문의하자 "확인 후 공식 입장을 알려 주겠다"고 말한 뒤 연락이 끊겼다. 사건의 당사자인 박근영 심판도 연락이 끊긴 상태다. KBO리그 운영을 총괄하는 박근찬 운영팀장 역시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문제 상황에 대처하는 KBO의 자세다.  
 
최수원 심판은 엠스플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29일 경기는 앞서 말한 내용 그대로"라고 밝힌 뒤, 판정 논란이 경기에 미친 영향을 묻자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뭐라고 대답해야 하나. 그 점에 관해선 따로 말할 게 없다”고 답했다.
 
이날 경기 심판 조였던 최수원·이계성·박근영 심판은 9일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전에서도 판정 논란을 일으켰던 이들이다. 
 
당시 심판들은 김민식의 번트 타구에 대한 비디오 판독 여부를 놓고 현장 관계자들과 실랑이를 벌였다. 이계성 구심은 최수원 심판과 협의 끝에 비디오 판독 요청을 받아들였지만, 규정상 비디오 판독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후 심판들은 ‘포괄적 합의’란 거짓말로 상황을 모면했다. KBO 박 운영팀장은 “규칙위원회에서 결정 할 일”이라며 책임을 떠넘겼다.
 
그렇다면 9일 경기엔 되고, 29일 경기엔 안 된 이유가 무엇일까.
 
최수원 심판은 "9일 경기는 상황이 모호했다. 이계성 구심이 판정을 내리지 않고, 내게 비디오 판독 여부를 물어보러 왔다. 그래서 내가 판독하라고 했다. 하지만, 롯데전은 상황이 조금 다르다. 이미 판정이 내려진 이후였다"고 말했다. 
 
실제로 9일 경기에서 이계성 구심은 파울을 선언한 상황이었다. 현장에서 이를 지켜본 원로 야구인은 “두 경기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판정 상황만 다를 뿐이다. 당시에도 이 구심은 판정을 내린 뒤였다. 그 뒤에 넥센 장정석 감독이 나와서 항의를 했고, 그렇다면 비디오 판독을 하라고 말한 것이 바로 이 구심이다. 그렇다면 29일 경기 때 항의를 몇 분 했든 비디오 판독 여부를 승인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최 심판의 말은 규정의 존재를 무색게 만들었다.
 
물론 이를 한 구단을 향한 편파 판정이라고 보긴 힘들다. 한 구단의 운영팀장은 “이젠 심판이 대놓고 편파 판정을 하거나, 특정 팀에 불리한 판정을 내리던 시대는 지났다. 그건 10년 전 이야기"라며 "요즘 야구팬들은 TV나 인터넷으로 관련 판정을 심판보다 더 정확히 본다. 판정 하나가 심판들의 고과를 좌우하기도 한다. 심판들의 행동이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특정 팀에 대한 편파 판정보단 심판들의 자질 부족으로 보는 게 맞다"고 밝혔다. 
 
롯데 조원우 감독은 30일 경기를 앞두고 다소 지쳐 보였다. 가을 야구를 위해 롯데 선수단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런 와중에 다소 힘이 빠질 수 있는 상황이다. 조 감독은 “심판들이 우리 팀만 그렇게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가 워낙 인기 팀이라서 그런 것 아니겠나”라며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다시 힘내야죠”하며 그라운드를 향했다. 
  
전수은 기자 gurajeny@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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