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지니까 몇년동안 꾸준히 잘도

성리타 짓거리 하고있는거지

크보 공홈에 포일은 포수기록 폭투는 투수기록으로 분류함

정보근 올해 포일 제로임 제로

폭투는 포수 자체의 블로킹 보다 누구 공을 받느냐에 따라 더 크게 좌우되지

그러니 작년에도 포구조차 불안했던 손성빈이

윌커슨 공 받으면서 정보근 보다 낮게 찍혔던 거고

당장 이틀전 박세웅 경기만 보더라도

박세웅은 쉴세없이 커브 슬라 땅에 처박는 공을 던졌지

포크는 8개 밖에 안던졌는데 오히려 포크는 선녀로 보일 정도였음

정보근은 정신없이 블로킹 했고

그럼에도 또 그 땅에 처박는 커브를 요구했음

이게 보근이의 대단한 점임 피해가지 않는거

그 커브들 중에 하나가 선수 어깨위로 바운드 될 정도로

홈플 앞에서 크게 바운드 되어 넘어갔지

해설 전준호 조차 저건 포수가 못잡는 공이라고 했음

그런데 성리타들은 신이 났지

그전에 쉴새없이 했던 블로킹엔 입꾹닫 하고 있다가

폭투 하나 빠졌다고

그날 스탯티즈 쪼르르 달려가서 패스나인 긁어와서

또 정보근 블로킹이 어쩌고

올해 정보근은 롯데 포수들 중에 그 누구보다도

블로킹을 잘해주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