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가 말라죽든 토마토가 말라죽든...남은 배추나 잘 키우고 농사는 손 털어야함..
벼농사와 옥수수(혹은 감자..)이렇게 소수 품목으로만 농사를 지어도 누라 뭐라 안한다..
솔까 옥수수든 감자든 하나만 재배해도 무방하고...
대국민약속이라는 공식적인 사기행각(지난 주 잡초투성이 논을 보았듯이 더 이상 대국민... 이따위 말 지껄이면 안됨)땜에...
얼마나 멀리 돌아 와버렸는데....앞으로 그만큼 다시 되돌아가야하자나..

청불은 어제와 같은 그런 컨셉이 프로그램의 정체성과 비슷하게 맞아 떨어지는 걸....이제는 제발 작진이들이 알아줬으면 좋겠다..
짝짓기 러브라인, 억지 개그 개그실미도....왜 했는지 이해안가는 공포특집...이런 뻘 짓거리 했던 시간만큼
시청률 회복도 더디는 게 정상일 듯...

나름 청불다우려했던 지난 2주와 청불의 묘미를 잘 살린 어제와 같은....그 정도 퀄리티만 계속 유지해주면..
시청률은 다시 빠르게 회복할 것 같음.....그래봐야 9~10%겠지만....그래도 그게 원래 청불 시청률임..

ps...농사 안지을 땅은 깨끗하게 갈아엎어라...지저분하게 방치하지 말고...
근데 정말 작가가 바뀐걸까?...호상이가 뽕맞은 걸까??? 갑자기 대가리들이 핑핑~~돌아갈리는 없는데...

어쨌거나...나는 여전히 호상이나 작가들 대가리 안 믿음...그동안 불신의 벽이 너무 높아져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