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언급했지만...영웅호걸은 확실히 팀웍이 좋아진 게 눈에 보인다.
단적인 예가 병풍이던 이진....표정이 완전히 달라졌음....서먹하던 봉선이나 가희와도 편하게 얘기하는 게 보임..
또 막내인 아이유나 지연이도 이젠 완전히 어떤 멤버들과도 어려워하는 것 없이 쌩글쌩글.....
다만...나르샤는 아직 판단유보상태....
골미다보다는 무조건 뜰 것 같고...MC몽땜에 주춤한 1박이나...아직은 삽질중인 오늘을 즐겨라...를 상대로 하고 있어서
시청률 상승추세는 꾸준히 이어갈 확률이 높아보인다..

꽃다발은...흥하지도 망하지도 않을 항상 처음 그 상태로 쭉 갈 것같긴한데..
어차피 팀웍과는 상관없이 가는 거라...팀웍은 필요없지만 출연진 친목질은 좀 했으면 좋겠다..
즉, 꽃다발이 망해서는 안됨....왜냐면 언젠간 꽃다발에서 차기 청불멤버들을 수혈 받을 것이 뻔하기땜에..
이왕이면 걸그룹들끼리(혹은 개인별로) 친하게 지낼 수록 청불에는 득이 될테니까...

우결은.....내 경우 빅송편만 보기땜에 딱히 뭐라 할 말은 없지만..
빅토리아-닉쿤 커플은 오래 못 갈 것 같다....닉쿤팬입장에서는 빅송이 마음에 안들 수도 있겠찌만...
빅송팬인 내 입장에서는 닉쿤은 잘못된 선택같음....뭐랄까? 빅쿤커플은 에너지가 없어...늘어진다고 하면 맞을래나??
로망스도 좋고 뽐뿌질도 좋은데....다이나믹한 맛이 전혀없이 주구장창 루즈함...솔까 빅송 아니라면 안 볼 것 같음..
향후 우결 시청률이 주춤하거나 하락한다면 가장 먼저 하차할 것 같음...

청불은......변화되고 있는 최근의 모습으로만 회귀한다면 처음에 그랬듯...꾸준히 좋은 평가 받을거고.....
삽질 다시 시작하면 프로그램의 존폐가 문제가 아니라..
2군 아이돌 아니면 출연기피 리스트에 올라 결국 삽질로 시작해서 삽질로 망해가겠지...

확실히 친목질에는 함께 부벼대는 1박과 잼있어 하면서도 협동심을 발휘하도록 해주는 상황이 중요한 것 같음.. 
추수끝나면 당분간만이라도 1박2일로 촬영해서 G7들 팀웍도 더 올리고...노가다에 대한 부담도 덜 줬으면 좋겠다..
(청불 촬영때마다 노가다판으로 가면 힘이 들 수 밖에 없고 그러면 G7멤버들도 결국 촬영을 재미없어하겠지..
초창기 호상이가 밝혔듯....애들이 놀러온 기분...소속사나 매니저로부터 해방되어 편하게 즐기는 기분..
그 기분이 팀웍보다 먼저인 것이 청불임....개인 기분 좋으면 팀웍은 자연스레 좋아지는 법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