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의 일본 첫 드라마 주제가인 '스테이 바이 마이 사이드(STAY BY MY SIDE)'가 현지 라인뮤직 톱100차트 정상에 올랐다.

일본 첫 정규앨범 'BDZ' 리패키지 앨범이 12월 26일 발매되는 가운데 여기에 수록될 '스테이 바이 마이 사이드'가 22일 자정 음원 공개 후 현지 라인뮤직 톱100 실시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스테이 바이 마이 사이드'는 이달 6일부터 TV아사히를 통해 방영된 드라마 '심야의 유감천만 사랑도감'의 주제가로 선정됐다. 사랑에 빠진 여성이라면 누구든 생각하는 조금은 애절한 마음을 가사로 표현한 업템포 곡으로 트와이스가 처음 부른 일본 드라마 주제가다.

그런가하면 지난달 12일 공개한 첫 정규앨범 'BDZ'는 20일 기준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서 깜짝 역주행으로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일본 4개 도시 8회 공연의 첫 아레나 투어를 마친 트와이스는 내년 도쿄돔 2회 공연을 포함해 나고야돔과 오사카 교세라돔서 각각 하루씩 돔투어 개최를 알려 아시아 원톱 걸그룹 위상을 뽐내고 있다. 이는 K팝 걸그룹 사상 최초 돔투어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트와이스는 11월 5일 오후 6시 미니 6집 '예스 오올 예스(YES or YES)'와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10연속 히트 행진을 노리는 신곡은 사랑스럽고 깜찍한 고백에 '예스(YES)'라고 대답할 수 밖에 없는 매력만점의 노래로 역동적인 사운드 구성이 중독성을 자아낸다.

트와이스는 28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노천극장서 '원스 할로윈(ONCE HALLOWEEN)'이라는 타이틀로 데뷔 3주년 기념 공식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