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거장들의 총애를 받는 배우 배두나가 오랜만에 라디오에 출연한다.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코리아’ 이후 약 2년 만에 영화 ‘도희야’로 돌아온 배두나는 15일 오전 11시 SBS 파워FM(107.7MHz)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그간의 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힌다.

이날 방송에서 배두나는 특히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워쇼스키 남매 감독 등 세계적인 거장들과의 만남 및 휴 그랜트, 채닝 테이텀 등 유명 배우들과의 인연, 칸영화제 공식 초청작 ‘도희야’에 대해서 상세하게 이야기할 예정이다.

오는 22일 개봉 예정인 ‘도희야’는 배두나가 시나리오를 읽고 5분 만에 출연을 결정한 작품으로 삶의 끝에 내몰린 소녀 도희(김새론)와 그를 보호하려는 파출소장 영남(배두나) 그리고 의붓아버지 용하(송새벽)를 둘러싼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정주리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으로 제67회 칸 영화제 공식 섹션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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