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렁뚱땅 흥신소> 신장개업 앞두고 티저예고 공개!

이색 타이틀 사진으로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민기, 예지원 주연의 <얼렁뚱땅 흥신소>가, 보물지도를 배경으로 한 티저 홈페이지를 공개한 데에 이어 지난 18일에는 티저예고를 공개하며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의 잭 스패로우로 변신한 이민기를 비롯해 <동방불패>, <메트릭스>, 서부영화 등을 연상시키는 주인공들의 이색 변신은, 보는 것만으로도 웃음을 유발하는 동시에 신비감까지 더하며 드라마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얼렁뚱땅 흥신소>의 이색 티져예고 캡처사진

<얼렁뚱땅 흥신소>는 ‘유쾌한 강백호’ 무열(이민기 분), ‘귀신을 무서워하는 점쟁이’ 희경(예지원 분), ‘상처를 숨긴 게으름뱅이’ 용수(김승수 분), ‘우울한 소공녀’ 은재(이은성 분) 등 전혀 다른 개성을 가진 이들이 얼떨결에 흥신소 직원이 되면서 겪게 되는 사건을 통해, 평균보다 못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밝게 담아낼 예정.

<동갑내기 과외하기>, <연애시대> 등을 집필한 박연선 작가가 극본을 쓰고, 미니시리즈 <열여덟 스물아홉> 등의 함영훈 PD가 연출하는 <얼렁뚱땅 흥신소>는, 오는 10월 8일 첫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