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튼 본인 1월30일 부터 지금까지 대구쪽 요양원 에서 근무해서 50퍼 채운 공붕인데 지금 근무하다 왼쪽무릎 연골찢겨서 수술 함 현재는 입원중 원래 만성탈구였는데 공익 가기전 병원에서 공익 끝내고
수술 받아도 된다해서 ㅇㅋ 하고 훈련소 가고 근무지 배정 받음
근데 여기가 개씹헬무지 같은게 기본적으로 밭에 끌고가고
상하차는 기본에다 원장이란 새끼는 공익들 화풀이 수단으로 보는데 6월쯤에 원장 아는사람이 요양원에 들어옴 근데 이 사람이 대구쪽에서 유명한 할배더라 이름만 들어도 요양원 쪽에서 거부한다함 근데 이사람이 요양원 입소하고 본인 개인물건들을 들여오는겨
(원칙상 안됨) 그래서 직원한명이랑 공익 두명이서 개인가구 들여오는데 돌침대 있잖음 250kg 나가는거 세명이서 들고 계단 내려가면서 옮기고 헬스기구 200kg 같은거도 옮김 아마 그때부터 다리가 이상했던거 같음 그리고 중간 중간에 배추밭이나 고추밭 썩은 마늘밭 후원들어 오면 냉장고 , 안마의자 등 우리가 다 옮기러감
그후에 그 돌침대 할배 나가는데 그것도 우리가 듦 그래서 돌침대를 또 옮기다가 (이번에는 좀 오래들었음 ) 그후에 시간 지나니까
왼쪽 다리가 안움직임 그래서 정형외과 가서 엑스레이 찍고 다리 물찬거도 빼고 그날 바로 대학병원 가니까 의사가 화내더라
왜 이제서야 왔냐고 조금만 늦게 왔어도 다리 평생 못썼다고
그후에 바로 다음주 입원하고 수술 날짜 잡음 의사쌤 말로는
큰수술이라 오래걸린데 (그래서 두번 수술받음)


그후에 병무진단서나 그런거 준비해서 재신검 받을거 같은데
이정도면 의가사 제대 가능함? 주변 친구들이나 아는 사람들은
근무지 고소 하라는데 가능할지는 모르겠음
(포스트잇 사진은 수술 종류) (밭 사진은 근무지에서 끌려간거)

+추가 교수가 수술두번 했는데 완치불가 판정내림 다리를 너무

혹사시켜서 90도 이상 구부리면 다시 탈구된데 그래서 장애 등급

나올수도 있을듯

++추가 근무지 에서 상하차 ㅈㄴ 하다가 꼬리뼈 골절되서 척추 주사 맞으며 치료 한 전적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