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녹음기록)) 공갤러, 병무청 복무관리과 가다.

ㅇㅇ(125.129) 2018.05.18 22:57:18
조회 11677 추천 121 댓글 52
														


viewimage.php?id=2ab2de21ecd907a86ba8&no=24b0d769e1d32ca73fef82fa11d0283129ba53668431091725869bf2c0ef5c7d5591e0403e54b60dc50c521738ca652bae50b7be457315b4c52863d66e031128b0



[[지도관 전화연결 불가 병무청 복무관리과에 직접 찾아감]]

[[ 담당 지도관과 계장 부재중]]



뭐 궁금한거 있으세요?


ㅇ 몇가지만 더 물어볼 수 있을까요?


뭘 알려드릴까요?


ㅇ 그... 제가 많이 시간이 없어서.. 그러니까 담당이 아니시니까 다른건 말할수 없어도.. 내부적으로 선임분이랑 형사 고소를 해가지고, 하루 출근하기도 버거운 상황이라 오늘도 병가를 쓰고 나왔는데, 왠만하면 빨리 됬으면 해서...


아직 상담은 안해보셨어요?


ㅇ 담당자님이랑 통화를 해봤는데 너무 바쁘다고 1분만에 통화를 끊어버리셔서


언제요?


ㅇ 오늘 방금 오는길에..


출장중이셔서 아마..


ㅇ 계장님이나 과장님이라도 전화번호를 좀...


전화번호요? 네 전화번호 드릴게요..



----------------


잠깐 뭐가 힘든지 제가 했다가 전달해서 내일 통화하게 해드리면 안될까요?


ㅇ네 그거도 괜찮을거같애요


네 그럼 이쪽으로 오세요 제가 상담해드릴게요


------------


[글쓴이] 사회복무요원님이세요?


ㅇ네


미리 연락하고 오면 좋았을텐데


ㅇ어제도 연락이 안되서요...


아아....


집이 \이에요?


ㅇ 예


지금 복무를 시작한지는..


ㅇ 3개월정도 되었습니다


ㅇ [근무지]에서 장애인 활동보조를 하고 있습니다

 

지도관님하고 얘기를 하고싶었던 사항이 어떤거에요?


ㅇ진짜...하루도 더이상 출근을 못하겟습니다 왜냐하면..

처음부터 설명을 해드리겟습니다..

제가 작년 9월까지 육군을 다니다가 어깨가 아파서

9월달에 전역을 하고 다시 남은기간을 공익으로 복무하게되어서

2월달부터 지금까지 3달동안 여기서 근무를 하는데

많이 일이 힘들다고는 들었습니다.... 근데... 그래도

현역에서 온만큼 다른 사람들은 재지정도 하고 그러는데

힘들면 힘든만큼 그냥 현역에서 온만큼 책임감있게 수행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하면 할수록 학대라고 하고... 


학대? 누가 학대해요?


ㅇ제가 애들을 학대한다고...


누가? 선생님들이? 선생님들이 [글쓴이] 사회복무요원이 애들을 학대한다고 한다고요?


ㅇ네


 왜 그렇게 얘기를 하실까요?


ㅇ애들이 그중에서도 심각한 애가 있는데... 보통애들은 도망가거나 말을 안 듣는데 걔는 저를 때리거나 얼굴에 침을 밷습니다


그러니까 여기가 장애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는 [근무지]라는 데서 복무하고있죠... 그러면 이제 2월 일에 연수센터 갔다왔고 일주일 뒤에 출근을 했을거고... 담당하고 있는 그 반이 있어요? 아니면은


ㅇ 예 2학년 4반입니다


2학년 4반... 2학년 4반 몇명이 있어요?


ㅇ 7명이 있습니다


7명... 거기 선생님도 계시잖아요. 선생님 계시고

담당... 특수교사 선생님 계신거죠? 특수교사 선생님 계시고

이중에 7명중에 중증 애가 있는거에요?


ㅇ 예 지체장애 1급이 두명 있습니다


예... 2명 있는데 그중에... 한명이 침도 밷고


ㅇ 때리기도 하고


이게 2학년 4반? 이게 몇학년? 초등학교?


ㅇ 중학교...


중학생...


ㅇ 애들 똥도 3명이 바지에 지리는데 그럴때마다 제가 치우는데

다른애들은 똥가지고 호들갑을 떠는데 저는 똥은 괜찮은데

얼굴에 침을밷는건 진짜 못참겟어서.. 손을 이렇게 뒤에서 이렇게

데려갈때도 뒤에서 밀고 가는데...


뒤에서 밀고가는건 휠체어를?


ㅇ 아니요. 걷는 상태에서... 그런데 팔을 잡고서 가야하니까

힘을 주다보면은 학대라고 하고 그러는데


선생님이? 선생님은 어떻게 하라고 하시는데요


ㅇ 담임선생님은 많이 이해를 해주십니다 그런데... 상황을 모르는 다른반 선생님들이나... 다른 선생님들이 처음보면 많이 놀라십니다


왜 그렇게 하냐면서?

그럼 선생님께서 다른 선생님에 '이학생은 좀...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설명을 해주시면 될텐데?'


ㅇ 예 가까운 선생님들은 이해를 해줍니다

근데 그 시선이 힘들어서, 저는 엄청 힘들어도 괜찮고 떳떳하게 일하고 싶은데

ㅇ 처음에는 저도 좀 심했는데, 팔을 이렇게 뒤로 해서 잡고... 밀었었는데


뒤로 이렇게?? 뒤로?? 두팔을?]


ㅇ 한쪽팔만... 나머지 한쪽팔은 손으로 잡고

진짜 날뛰어서 그랬습니다.. 다른사람 때리고

ㅇ근데.. 그거는 제가 인권변호사랑 상담을 해보니까 학대가 맞다고 해서 지금은 좀더 팔짱을 끼고 끌고가는데

ㅇ 애가 날뛸때는 제가 어깨사유로 공익이됬는데 너무 어깨가 아픕니다. 집에가서도 기력이 빠져서 항상 자기만하고.. 기력이빠져서.. 애들하고 씨름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ㅇ이렇게 소견서도 받아왔습니다. 진통제랑.. 밥을 먹어도 토할때도 있고 스트레스때문에... 그런 소견서도 있습니다... 근데... 학교에서는 그냥...... 누구나 하는 일이라고 참으라고 하는데


여기 요원들 많죠?


ㅇ 열여섯명 됩니다


열 여섯명..


ㅇ 그냥 그거는 참으려고 했습니다 상담만 하고..


ㅇ문제는 그 다음날이었는데... 공익은 선후임 관계가 없지 않습니까? 근데... 소집해제가 얼마 안남은 공익들이 너무... 군기잡는게 심합니다... 그래서 잘때도 코곤다고 때려서 깨우고... 


어디서 자요?


ㅇ 공익 대기실에서 잡니다


합숙하는건 아니죠? 잠깐 쉬는시간에?


ㅇ 네, 저는 다른 공익들이랑 떠들기보다는 힘이 없어서 잠을 자는데, 그것마저 코곤다고 깨웁니다. 주먹으로 툭툭쳐서 깨워가지고.

ㅇ 그리고 인사 안한다고 따지거나 지난번에는 때리기도 했습니다. 그것도 참고 넘어갔는데


ㅇ 어제는 제 얼굴에다가 두꺼운 공익 외투 있지 않습니까? 무거운거, 그거를 던지덥니다

ㅇ 근데 그자리에 공익이.... 이게 제일 충격적이었습니다. 그자리에 공익이 저포함 7명이 있었는데 나머지 5명이 그거를 아무도 못봤다는겁니다. 누가 던졌는지

ㅇ 왜 자기한테 물어보냐면서 역으로 화내는겁니다


아아... 본인은 그걸 당했는데, 주위에 아무도 본사람이 없다고..


ㅇ 예 자는사람얼굴에 그걸 던져놓고 아무도 말을 안할려고 하는겁니다

ㅇ 그래서 어이가 없어서 그옷을 들고 나가려고 하니까... 그제서야 라는 형이... 소집해제 한달 남은... 제일 말년 형입니다. 자기가 코골아서 던졌다고...

ㅇ 그래서 행정실 담당자 선생님한테 이런일이 있었다고 얘기하고, 교감선생님한테도 보고하고 경찰서에 가서 폭행죄로 고소를 넣었습니다


아아... 그 동료 사회복무요원을... 외투를 얼굴에다 던진거에요? 자고있는데 얼굴에다 던진거에요?


ㅇ 네, 아프게 던졌습니다. 자크나 단추같은것도 많지 않습니까?


아... 일종의 가격이네요.. 덮어졌다기 보다는 어떤 폭력을 행사하기 위해서 던졌다는 거에요? 본인 말로는?


ㅇ 예... 근데 제가 여기 그만두고 싶어했던게 진짜 그런 이유입니다

여기서 계속 일하다보면 폭력 신봉자가 될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ㅇ 솔직히 말해서 때리면 안된다고 교감선생님께서 얘기를 하지만

애들은 때려야 말을듣는 애들인데, 그 과격한 공익 형들한테

맏겨놓고서 애들이 얌전하면 아무도 의심을 안합니다.

ㅇ근데 그게 생활화가 되버립니다. 그형도 그게 생활화가 되버리니까

이제 일반인들한테도 폭력으로.... 저도 그렇게 될까봐 무섭습니다.


지금 얘기한건... 다른 사회복무요원들이 폭력적으로 다른 장애학생들을 다룬다는 얘기고... 그러면서 그렇게 하다보니까 본인한테도 폭력을 행사한거다?


ㅇ 저도 그렇게 될거같아서 무섭습니다.


ㅇ 근데 교감선생님은 그것도 은폐하고, 제가 교감선생한테 이런 일이 있었다고 얘기를 하니까 처음에 하는말이, "너 허락없이 양호실에서 잔 적 있지 않냐?" 이것부터 얘기하덥니다.. 제가 떳떳하게 근무하다가 몸살나서 양호실에서 잔적이 있는데 그걸 허락 안맏았다고 , 그게 버릇없다고 약점을 잡덥니다.

ㅇ 그래서 경찰서에 가니까 경찰서에서 학교에 전화를 해보지 않습니까? "뭐하는 짓이냐고, 니 인생도 손해를 볼수있다" 라며 협박을 하길래 "지금 협박하는거냐고.. 나는 정당하게 근무했다" 라고 하고 끊은 다음에 고소를 했습니다...


사회복무요원 말고 선생님도?


ㅇ 교감선생님이 그런 말을해서 놀랐습니다


그럼 지금 동료사회복무요원을 경찰서에 고소했다고 얘길했잖아요? 그거말고 선생님도 고발했다는 거에요?


ㅇ아닙니다.


개인으로서 경찰서에 가서 그렇게 했던 사항이 어제, 어제 있던 사항이고


ㅇ 예 오늘은 병가를 썼습니다 어깨아픈거에서

그리고 최대한 이거에 도움을 청해보려고 

근데 교감선생님은 저의 사건을 은폐하려고.. 협박을하려했고

나머지 선임복무요원 6명은 제가 맞는걸 보고도 못본척을했습니다


어디 상처가나거나 그런사항은 있으세요?


ㅇ그건 없습니다. 하지만 항상 저한테 일을 떠넘기거나 때린것도

한두번이 아닙니다. 모욕한것도 한두번이 아니고, 증거가 남은게

이번 한번뿐인거지... 그런데... 이렇게 고소까지 했는데

어떻게 출근을 해야할지 모르겟습니다...

진짜 아무데나.. 제가 편하고 싶어서 그런게 아니라

떳떳하게 일하고 나는 일했다. 이런 일했다. 못하면 못했다.



하는 근무가 어떻게 되요? 보통?


ㅇ 기록상 8시 출근인데 보통 8시반 9시쯤에 출근해서

8시 50분에  오는 등교버스에서 자기담당 장애학생들 교실로인솔하고

그리고 이제 수업시간에는 선생님들이 어떤교시는 쉬라하고 어떤교시는 나오라고 하는데

반정도는 나가서 장애학생들을 감시하는 겁니다


그렇게 지키는거고 애들을...이제...


ㅇ예 도망가면 잡아오고... 시도때도없이 도망가는 학생도 있습니다


 그러면 2학년 4반의 7명을 본인 혼자서 선생님이랑 같이하고있어요?



ㅇ 예 그리고 제일 힘든 업무가 역시 애들 화장실 들어가는  건데

데려가는거 자체도 애들이 바지에 오줌을 싸면서도 안가려고 하고

얼굴에 오줌을 싸기도하고 똥을 바지에 지리기도 하고

싸라고 하면 또 안싸니까 씨름 그 자체인데

제가 3명을 화장실에 데려갑니다 그러면 2명데려가고 1명데려가는데

편한애 2명을 이렇게 한손씩 데려가고 그뒤 힘든애 한명을 씨름으로 데려갑니다.

ㅇ 1시간마다 한번씩 그렇게 하는데.... 그것도 체력적으로 너무 힘듭니다


선생님은 한분이세요?


ㅇ 예 젊은 여자선생님이신데... 그래서 선생님 앞에선 힘든티를 안내려고 했는데.  그게 한계다 싶어서 상담을 한 다음날에 제가 선임 사회복무요원한테 폭행을 당했습니다.


힘들다고 한건 누구랑...


ㅇ 행정실 담당자 선생님한테 얘기했는데... 그거랑은 상관없이 우연히 폭행을 당해가지고


폭행을 한 이유는?


ㅇ 아 코를골아서... 


아아 쉬는시간.. 휴게시간에 거기서 코를골아서..


ㅇ 예 그런데 말도안되는 겁니다. 자기들은 더 시끄럽게 떠드는데.

저는 그속에서도 어떻게든 자보려고 심호흡하면서 일부러 잡니다

그때 안자면 죽을거같앴습니다. 집에서도 계속 잡니다.


근데 이 어제 이런 사항 생기기 전에 지도관한테 그전에 연락했던

적은 있어요?


ㅇ 없습니다


아 그럼 어제 처음 경찰서가서 얘기한거고? 오늘 지도관님과 통화를했던 사항이고?


ㅇ 예, 이 행정처리에는 상당히 시간이 걸리는거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고소를 해놓은 상태고 교감선생님이랑도 소리를 지른 사이고 다른 선임 복무요원도 제편을 안들어주는거 같습니다.

어떻게든 떳떳한 환경에서 출근하고 싶습니다..


왜 이렇게 됬었던거 같애요? 왜 이러한 상황까지 갔을거 같애요?


ㅇ 저는... 이게 이해가 안갑니다. 저는 자격증이 많은데 전부 정보

나 공학 쪽이지 이 복지 쪽이랑은 관련이 없는 사람인데

때려야 말을듣는 애들을 공익한테 맏겨놓고 말을 듣게하라고 합니다

사랑과 보살핌으로.... 근데 어떻겟습니까? 젊은 남자애들이

그러면은 그거를 약점잡아서 계속 근무하게 시키는 겁니다

제가 약점을 안잡혀서 망정이지 고소도 못할 뻔했습니다.


무슨 약점을 만들어서 고소를 못하게 만들어요?


ㅇ 실수로 애들... 상처를 냈거나 아니면은... 한번이라도 지각을 했거나 그러면은 이번에도 그얘길 하덥니다.


학교에서...


그런데 여기 지도관님이 가신적이 있었을거 같기도 한데..


ㅇ 예... 한번 교육차 실태조사로 오신적이 있습니다. 형식적으로 그냥 보고 이것저것 규정에 대해 얘기하고 했습니다


면담하거나 그러고


ㅇ 면담은 개인적으로는 안했습니다


그냥 사회복무요원 모아놓고 교육하셨었어요?


ㅇ 예


근데 지금... 우선.... 이 상황에 대해서 이제 저희 지도관이나 계장이

면담을 하더라도 어떤 고충이나 이런것들을 해결하는 차원에서

조율하거나 서로 복무를 하는거잖아요? 복무를 계속하는 상황에

대해서 그걸 가지고 접근을 할건데

오늘의 근태는 병가로 하더라도 내일은 출근을 하셔야되잖아요?


ㅇ 하아... 그게 진짜 미치겟습니다. 그렇게 고소를 해놓고

선임 6명한테 따돌림을 당하고 교감선생님 한테 소리를 지르고

고소를하고 오늘 저녁에는 상세 진술을 해서 다시 경찰서에서

그선임을 볼겁니다.

어떻게든 여길 빠져 나가려고 고소도 하고 소견서도 끊었습니다

처방전에는 스트레스성 장염약도  있고 어깨아픈 진통제도 있습니다

ㅇ 그런데... 저는 막 재지정을 편한데로 하려고 하지 않습니까?

근데 저는 더 힘들어도 좋으니까 내가 이일을 했다라고

떳떳하게 말할수 있는데서 복무하고 싶지

이렇게 비리와 부조리로 가득한 데서는 한시도 있기 싫습니다

내일 제가 가면 어떤일이 벌어질지도 솔직히 모르겟습니다.

ㅇ 교감이랑 고소당한 선임은 고소를 취하하라고 어떻게든 얘기를 할거고.. 저는... 출근하면 못도망치지 않습니까? 전화도 계속 오고 문자도 계속 오는데...


누구한테요?


ㅇ 그... 공익 형한테 말입니다. 미안하다고, 근데... 후우...

ㅇ 그 전까지는 욕하다가 고소장 딱 날라가니까 그때서야....


아아....사과를 하는...


이제 요즘 사회복무요원들 관계에 있어서 이런 경우가 간혹

생기거나 하는 경우도 저희가 들어보기는 했었거든요

이제 지금... 어깨 아프거나 이런 사항들 관해서는 뭐

계속 또 빠지고 그러진 않아요?


ㅇ 예 재발은 다행히 아직은 안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선천적으로

어깨가 약해서 수술한건 오른쪽인데 왼쪽어깨도 달각거리고 있습니다


우선... 제가 뭐 어떻게 해드릴수 있는 사항은 당장은 없어요.

일단 오셨으니까 그냥 보내긴 그래서 제가 인적사항 받아가지고

제가 이 사항을 전달 받아서 본인 연락하도록 할텐데

전화번호가 ---------번 맞아요?


ㅇ 예


또?


ㅇ 교감선생님은 그뒤에 저희 아빠한테 사건을 전파해 주셨는데

ㅇ 아빠가 혹시 몰라서 통화를 녹음해 두셨습니다.


어떤 사건을..


ㅇ 제가 어제 겪은 사건을


어제? 예 어제...


ㅇ 근데 그걸 들어보니까 완전히 제잘못은 부풀려져 있고 제가 당한사건은 은폐되서.. 되게 축소해서 말을 하덥니다. 그래서 그것도 녹음한걸 제가 키보드로 다시 기록을 해서 사실이랑 다른 부분은 확인을 해놓았습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그런 교감인데 제가 어떻게 다시  출근을 해서 할수 있겟습니까? 

어떻게 구제하는 방안에서라도 제가 거기에 출근을 안할 수있는 정당한 방법은 없습니까?


일단 그 복무기관 재지정이라고 하는것은 규정을 혹시 살펴보셨는지 모르겟지만..

그... 병역법상 나와있는 복무기관 재지정은 가장 크게는 세가지에요

세가지가... 어.... 그... 이사, 이사를 해서 이사로 되는 경우죠

3시간 이상 출퇴근인 경우하고요

아니면 서울이 아니라 경기도지역으로 가는경우

두번째는 복무하는 기관이 이동하거나 폐쇠가되어 복무가 불가능할때

세번째가 질병에 의한 재지정이에요. 여기서 복무할수 없는 질병이라고 할수가 있어요.

재지정사유는 이 세가지인데


본인이 지금 본인의 어려움, 고충, 어려움을 얘기를 하시는거잖아요?

가장 큰, 일반적인 규정을 말씀을 드리자면

고충이 생기면 복무기관에서 고충이 생기면 고충을 1차적으로 해결해야 하는건 복무기관 내부에요

복무기관장이 학교장이잖아요? 학교장이 어떤 문제들을 객관적으로 확인해서 이사람들이 본인고충을 해결할수 있는부분이 어떤건지

해결을 해서 안되는 사항이 생길때

병무청에 이런 상황이 생겼다 라고 요청이 올수가 있거든요. 그안에서 해결이 안됬을때 이런식으로 이루어지는 상황이에요


ㅇ 고충이라는게... 불화 재지정이라는 말을 들어본적이 있는데.. 고충이랑 똑같은 의미입니까


불화재지정은... 사회복무요원들이 쉽게 불화재지정이라고 말을 하는데

기관 담당자들이랑 사이가 안좋아졌다고 재지정을 하는거....

현역에서는 그런 재지정이 있어요? 현역에서 근무를 변경하거나 할때는 부대장이 봐서 판단을 해서 여기서 근무가 부적절하다고 할때 내보내잖아요?


ㅇ 잘못을 하면 전근을 당하죠


예 그런 상황들이 있겟죠. 근데 사회복무요원들한테는 재지정 3가지가 있고, 고충이란건...


ㅇ 고충은 3가지 외의 다른 분류인가요?


예 고충은 이 3가지 말고 만약에 기관에서 본인이 어떤 고충이 생겨요

사회복무요원이 복무하면서 어려움이 있을수가 있어요. 어려움이 생기면 제일먼저 해야하는것이 복무기관의 선생님과 기관장한테 나의 이런 어려움을 해결해달라 라고 요청할수가 있어요 그래서 고충심사 청구서를 쓸수가 있어요. 그러면 기관장은 이러이러한 상황에 대해서 해결해줄수 있는 부분이 있는것인지, 그래서 임무를 조정을 하거나 인간관계 문제가 생긴부분은 전후상황을 살펴서 그런상황들이 먼저 이루어지는 거거든요

그래서도 해결이 안되는 경우에는 병무청에 고충심사 청구서가 와요

병무청에서 이러한 상황들이 기관내에서 해결이 어려우니까

병무청에서 이러한 상황들에 대해서 해결할수 있는 방안을 찾아달라

라고 병무청에서 하는 상황인데


이제 우리 사회복무요원은 먼저 기관에서 고충심사청구를 한게 아니에요 그쵸?


ㅇ 예 그건 아닌데 교장선생님께는 상담을 못한다고 하시고

교감선생님이 대신 결재를 올린다고 했는데

교감선생님께서는.... 이.... 사건은 자기 소관이 아니라면서

자기가 해줄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다고 저희 아버지께도 말하고

저한테도 말했습니다. 

그.... 지금도 이 내용을 녹음하고 있었거든요. 왜냐하면 제가너무

긴박해서.... 그 지도관.... 지도관 님이랑도 통화를 했는데

교감 선생님은 이건 지도관이나 병무청에 얘기할 상황이라고 얘길하시고


이 불화 재지정을 얘길하니까... 재지정은 병무청에서 얘길하는 상황이니까 그걸 얘기하신거 같고요


ㅇ 근데 지도관님께서는 이거는 반대로 기관장이나... 기관장께서 허락을 해줘야 되는거라고 하시는데... 이게 아마 책임을 전가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래서 왜 지도관님께 얘기를 하는지... 첫번째가 여기서 얘기하는거에요. 고충이 생겼을때 기관 안에서 이렇게 해결을 해야되서 그렇게 말씀하신거 같애요. 

일단 요원님이 방문을 하셨었고... 이 상황을 제가 메모를 했어요..

그래서 지도관님하고 담당하는 계장님이 내일 출근을 하시거든요.

그래서 본인한테 연락을 드리거나 해서 기관을 방문하거나 전화통화를 해서 상담을 할건데


가장 중요한거는 어떠한 상황이라도, 본인은 복무를 해야하는 거잖아요?


ㅇ 예...


그죠, 먼저 병역의무를 해야하는 상황이고... 그러니까 내일 당장 근태가 연가든 이런 상황이 아니면 출근을 하셔서 정상적으로 복무할수 있도록 하시는게..


ㅇ 네 아마 내일도 연가를  쓸수있다고 행정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요? 얘길 했어요.. 그러면 우선은 근데


ㅇ 근데 오래는 이렇게 못있을거 같습니다.


제가 그 상황도 전달을 해 드릴게요. 우선은 병무청에서는 사실확인을 해야되겟죠. 그죠

그런 상황들이 이루어질거라는거만 말씀을 드리는거에요

학교에도 확인을 해 볼거고요. 


ㅇ 제가 많이 불안한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공익 6명도 못본척을 했고, 교감선생님께서는 저보고 약간 은폐하는듯이 얘길하셔서 학교에서는 제편을 안들어주는거같고..


마음이 많이 급하고... 그런상황이잖아요 그래서

본인도 조금 마음을... 릴렉스시키고

조금 마음을 조금만... 어떡해 어떡해 하지말고

조금 편안하게 마음을 가져 보구요


그 사회복무요원들 원래 정신과로는 상담받거나 그런 사항은 없잖아요?

그런 사회복무요원을 상담하기위한 제도도 있긴해요

구 건강 증진센타나 그런데로 상담받으러 가는시간을 공가로 인정해 주기도 하거든요? 이런 제도도 응용해보고 만약에

너무 복무하는게 어렵고 정서적인 안정이 필요하다

병원갈 정도는 아니지만... 할때는

\구에도 구청에 보건소에 건강증진센터가 있어요

거기에 사회복무요원이 상담하고싶다 하면 신청할수 있고

왔다갔다 하는건 공가 처리가 되요. 그런거도 알고있으면 좋을거같고요


우선은 우리 사회복무요원은 집에가서

여태까지 있었던일을 잘 정리해보세요

잘 정리해보고, 객관적으로 적어가면서

객관적으로 객관적인 사항순으로 나열하고

본인이 억울했던 점도 적어가면서

기관장이나 지도관님이 통화를 했을때

정리되게 말할 수 있도록 하면좋을거같애요


그런 사항이 이루어지고, 복무는 해야되는 사항이고

그렇다고 해서 내일 당장 어떻게 해결이되는 사항이 아니니까

일단 마음을 진정시키고..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ㅇ 그럼 마지막으로 한가지 물어보고 싶은게...

교감선생님이나 지도관님께서는 제가 이렇게 공익들이랑 불화가

심해져서 다툼이 심해져서 형사건까지 간게... 이 근무환경을

근무지를 변경하는데는 아무런 효력이 없다고 얘기를 하시는데

아까 그 고충 얘기도 그렇고, 제가 이 고소 진행중에 있는게

배려를 받을수 있는겁니까?


그러니까.. 처음에 얘기하다가 규정에 말한 재지정사유에는

해당이 되지가 않거든요. 안되는 사항인데

고충해결 차원에서 접근하다가, 지도관이 도저히 안되겟다고

했을때 재지정을 할수도 있겟지만... 나중에 조사해서

판단이 되야하는 사항이죠. 제가 뭐 이렇다 저렇다

답변을 드릴수는 없는거고. 본인이 내일 연가든 어떻게 해서든간에

지금까지 있었던 상황을 정리를 해보시고, 객관적인 정리를 해서

내가 이부분 좀 미흡했던게 어떤부분인가 생각을 해보시고


본인은 복무를 해야하는거에요 그쵸, 그러니까 내가 좀더 복무를

앞으로 어떻게 할것인가에 대해서도 많이 정리를좀 해보셔야

할거같아요.


정말 여기를 꼭 벗어나야된다 라고 생각하시는것도 중요하겟지만

내가 여기를 만약에 벗어나지 못한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될것인가

라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을해요

무조건 나는 나가야되 이것보다는, 당장 나갈수가 없는 상황이라면

나는 어떻게 적응을 하고 어떤 도움을 받아야될 것인가 라고

생각을 해보세요


이렇게 집도 먼데 먼길까지 오셔서 만나뵐수 없었던것 죄송하고

담당 계장과 연락해놓을게요.

더 필요한 사항 있을까요


ㅇ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야기할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그래요. 정답을 드리지 못해서 죄송한데 우선은 얘기하고 가는것도 좋다고 하시니까...


ㅇ 그래도 고충으로서 재지정이 될수도 있다는건 알아서 다행입니다.


그런 접근으로 재지정 얘기가 나올수도 있는데요. 그때 재지정이 안될수도 있어요.. 이건 지도관과 계장이 확인할 사항이에요. 재지정이 된다고 한건 아니에요


ㅇ 예. 감사합니다.

추천 비추천

121

고정닉 14

2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경제관념 부족해서 돈 막 쓸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13 - -
3022779 본인 근무지 ㅁㅌㅊ? [4] ㅇㅇ(172.226) 05.13 480 14
3022734 ㅋㅋ바둑공익도 잇냐?ㅋㅋㅋ [4] 공갤러(223.62) 05.13 858 29
3022364 다시 올리는 공갤 명언 [7] 공갤러(180.230) 05.12 1724 32
3021984 시청공익인데 친하게 진해던 여자공무원이 주고갔다 [12] @-@(119.192) 05.10 2834 48
3021878 공붕이 근무지 ㅁㅌㅊ냐?? [13] 공갤러(223.62) 05.10 2773 78
3021735 공붕이 첫출근 ㅁㅌㅊ냐ㅋㅋ [9] 공갤러(223.38) 05.10 3595 65
3021495 실시간... 돼공 출근중인데 남들이 비웃는다... ㅠㅠ [9] 박준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3536 77
3021272 돼공 식판 어떠냐 [7] ㅇㅇ(210.121) 05.08 3949 94
3021254 나랑 뭐하자는거냐 이거 [12] 공갤러(118.235) 05.08 3227 100
3021248 공갤에 꿀빠는새끼들 왤케많냐... [18] 공갤러(106.101) 05.08 2820 75
3021230 사람 많은 지하철에서 앉아서 갈 수 있는 방법 알아냄 ㅎㅎ [9] 메쿠이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2940 95
3021083 ㅋㅋㅋㅋㅋ2004년엔 공익한테 전자칩도 심었노 공갤러(223.62) 05.07 3762 94
3021013 구청 건축과 현수막 공익이다 [8] ㅇㅇ(118.235) 05.07 3065 82
3021004 여권 만들러 구청왔는데 킹익 자네 [27] ㅇㅇ(118.235) 05.07 3918 127
3021001 본인 요양원 업무표 ㅁㅌㅊ? [15] ㅇㅇ(223.38) 05.07 3345 111
3020973 여친이랑 옆에 같이 누워있는데 부럽지 ㅎㅎ [2] 메쿠이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3549 59
3020558 준비물 이정도면 츙분하게찌?????????????????????? [6] 공갤러(106.254) 05.05 3532 41
3020515 돼공러들아 지하철에서 자리 양보하지마라 [4] 공갤러(222.237) 05.05 2663 63
3020422 행정공붕이 오늘도 폐급짓 개척행동 해버림... [3] 공갤러(223.38) 05.04 2833 69
3020363 불토를 달린다. 2탄 [10] 공적공(121.181) 05.04 2144 34
3020316 여공뭔 나 좋아하나 [9] 공갤러(121.152) 05.04 3501 40
3020226 난 현역인데 공익제도 반대함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1582 34
3020099 행정공붕이 이정도면 ㅁㅌㅊ?(feat, 남의집 뭉뭉이) [3] 공갤러(223.62) 05.03 2401 44
3019493 [언론 15개 노출] 사회복무요원 괴롭힘 1호 신고 기자회견 뉴스브리핑 [13] 사회복무요원노동조합(121.140) 05.01 2610 190
3019014 사회복무요원 괴롭힘 1호 신고 기자회견 [24] 사회복무갑질119(218.38) 04.30 3279 181
3017043 [괴롭힘 금지법 시행 D-7] 5대갑질 피해경험 설문조사(기프티콘 증정) [8] 사회복무갑질119(121.140) 04.24 1424 130
3015825 모병제 주장하면 빨갱이? 레알병제모(223.39) 04.20 451 11
3015265 [복무기관 내 괴롭힘 신고서] 병무청 훈령으로 발표되었습니다 [15] 사회복무갑질119(211.177) 04.18 2725 180
3014970 [괴롭힘 금지법이 곧 시행됩니다] 5대갑질 설문조사·갑질제보 [16] 사회복무갑질119(211.177) 04.17 1371 128
3014707 무지성으로 끌고가는 징병제가 정답일까? [3] 레알병제모(223.39) 04.16 1484 10
3014668 무지성으로 끌고가는 징병제가 정답일까? [2] 레알병제모(223.39) 04.16 410 10
3014474 단합한다면 모병제를 조속히 앞당길수 있습니다 [1] 레알병제모(49.167) 04.15 333 10
3014407 [기프티콘 당첨자 발표] 사회복무제도 4.10 총선 공약 설문조사 [7] 사회복무노조(121.140) 04.15 1067 127
3014203 단합한다면 모병제를 조속히 앞당길수 있습니다 레알병제모(223.39) 04.14 254 10
3014034 단합한다면 모병제를 조속히 앞당길수 있습니다 [1] 레알병제모(223.39) 04.14 192 10
3013962 단합한다면 모병제를 조속히 앞당길수 있습니다 레알병제모(223.39) 04.14 178 10
3013772 단합한다면 모병제를 조속히 앞당길수 있습니다 [6] 레알병제모(223.39) 04.13 2252 135
3012751 병장월급 200인상 => 공익폐지 신호탄 [12] 공갤러(116.42) 04.10 6136 229
3012491 [헌법소원 청구인단 모집] 정치적 기본권 제한 헌법소원 [21] 사회복무노조(121.140) 04.09 1655 218
3011849 이번 정권 내에 공익은 반드시 폐지될거라고 본다. [16] 공갤러(116.42) 04.07 5777 280
3011651 담주 입대자 준비물 check check check [29] 공갤러(220.126) 04.06 5041 32
3011254 이번에 민주당 앞승 확정임 [2] 앙카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678 31
3010104 난 공익폐지단 존나 신기한게 [14] ㅇㅇ(116.39) 04.02 4797 286
3009823 [사회복무노조] 정치적 기본권 제한(병역법 및 병역법 시행령) 헌법소원 [18] 사회복무노조(223.38) 04.01 2517 307
3009148 근데 여기는 왜 뭐만하면 비추를 잔뜩 주냐 [5] ㅇㅇ(125.142) 03.30 370 17
3008789 ILO이 십새끼들 공익은 무시하더니 [12] ㅇㅇ(147.47) 03.29 4368 309
3008601 여긴 오랜만에 와도 그대로네 [5] 퐁퐁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566 19
3008502 폐지 떴음 [3] 테큐김르페로얄30만원어치선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872 26
3008442 공익폐지 vs 여성징병(여성 전원 신검받고 현역 공익 나뉨) [5] ㅇㅇ(118.235) 03.28 279 11
3008370 공익인간에 보은설정은 안나와있네여 [3] 공갤러(49.171) 03.28 457 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