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백지복습

이건 말이 필요없음.

아까 위에서 말한

공부법, 습관에 관한 모든 것을 얘기하는데

내가 인상깊게 본건.

백지복습이다.

인강을 듣든, 선생님이 얘기한거 듣든간에

집에오자마자 백지에다가 다 기록해.

중요한건 내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게 아닌게 아닌게 많다는거(Rhyme 지리네)

아까 위에서도 말했듯이

학창시절 내 공부방법은

그냥 정리한걸 그대로 베껴서서 외우고 다니고

문제풀고, 오답노트 만들고 이게 다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글씨연습밖에 안되더라...

시험끝나면 다까먹고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기 때문에 

야동한번보면 다 까먹었다는 거다.... 후 

이제는 써먹어야 할 공부를 해야될 거 같다.

내가 "야나두"라고 요즘 영어 회화하고 있거든?

그날 강의듣고, 이것도 매일 기록하는데,

이 기록에는 내가 뭐 공부했는지 백지에다가 타이핑 ㅈㄴ 치는거임.

나는 솔직히 듣는순간 다안다고 생각했는데,

백지에다가 쓸래잖아? 

후..........답없음... 말이 안나옴 설명도 안됨.

머리도 터질거 같음.

근데 아직도 한참 이방법으로 하고 있는 중인데

귀찮고, 

귀찮고 

또 귀찮다

진도나가는거 같지도 않고, 불안한데

난 이게 한두달정도만 익숙해지면 

더 낫다고 본다.

왜냐면 강의듣는 10분동안 

' 이따가 백지복습 해야되서, 몰입해서 들을 수 밖에 없고'

과정자체에 집중하게 되고,

솔직히 공부한다는 생각은 잘안든다.

무언가를 습득해서 내것으로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하고 있다.

참고 『완벽한 공부법』『지혜의 심리학-김경일』『강성태-66일공부법』

반응 좋으면

공부에 유용한 환경설정 방법 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