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19일 ‘반창꼬’의 개봉에 앞서 전도연이 캐스팅된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이 고수의 차기작으로 언급됐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나.



일단 제안이 들어온 작품은 드라마와 영화를 가리지 않고 전부 본다. 지금은 다양한 작품을 검토하고 있는 중이다.  



- 하지만 강일이 갑자기 깨어나는 장면은 해피엔딩을 위한 판타지 같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응급차에서 그렇게 깨어나는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 사실 그 부분에는 편집된 장면이 있다. 혼수상태에 빠진 강일이 꿈속에서 죽은 아내를 만나 “나 이제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는 거야?”라고 묻는다. 하지만 아내는 “아니, 당신이 날 보내주는 거야”라고 답하고 강일이 깨어난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이었지만 결국 편집됐다.(웃음) 조금 아쉽지만 감독님이 고민한 결과였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차기작 검토중이시구나

저장면은 참 궁금하다

강일이와 미수의  둘만의 엔딩에 집중할수있어서  뺀게 나으다싶으면서도
있었으면 어땠을까  감정선이 더 살수도있었을까  궁금한 장면
디비디 삭제장면에 감독님이 넣어주시겠지  넣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