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동문화사

나는 휘낭시에를 별로 안좋아한다 그래서 조금만샀다 근데 ㅈㄴ맛있다 다사올걸 엄청쫀득함 이름은 까먹었지만 가운데거 추천 바닐라 까눌레도 사왔는데 배불러서 못먹어봄

2. 로로네 베이커리

하 이번에 빵투어 이집에서 파는 피스타치오 크림 어쩌구가 ㅈㄴ먹고싶어서 한거였는데 내가 늦게간것도 아님 두시쯤 갔는데 빵이 텅텅이었음 남은것중 땡기는거 골랐는데 ㅈㄴ맛있음 미칭1롬임 화이트롤은 내가 인터넷으로 주문해먹는 개맛있는 화이트롤이랑 비슷하게 맛있고 명란소금빵 와 개맛있음 빵에 명란들어간걸 별로 안좋아해서 고민하다가 하나남았는데 뒷사람이 다가오길래 충동적으로 집어들었는데 개맛있음 짭짤하고 결결이 버터 주륵주륵나오는데 단짠 미쳤음 근데 식사나이프로 자르기가 ㅈㄴ빡세서 걍 사와서 집에서 손으로 들고 우걱우걱먹기 추천

3,4,5. 성심당 본점(망고에 저 안비침)

원래 계획은 다른 빵집 싹 돌고 공연보러가서 dcc점에서 망고시루 사는거였는데 dcc점은 망고시루 4시까지만 판다는거 보고(3시대에 도착해야 살수있다함) 시간 안돼서 걍 본점감 하 dcc에서 사면 진짜 지리는 동선이었는데 여기서 사는 바람에 하루종일 1톤짜리 망고케익 이고다님 하지만 먹으니까 마음살살녹는다 망고랑 크림이 ㅈㄴ잘어울림 난 산지 12시간 밖에 들고다니다 먹어서 케이크도 가라앉고 망고도 좀 시무룩해져있었는데 사고 바로 먹으면 케익 푹신하게 살아있어서 더맛있을듯 근데 시무룩케익도 맛있음 땡볕에 육수줄줄흘리면서 기다리느라 좀 현타왔는데 대기하는동안 햇빛 가릴 수 있게 우산도 주고 직원 한 분 밖에서 상주하면서(이분은 우산안씀 ㅠ) 대기줄 관리도 해주시고 운영 ㅆㅅㅌㅊ 그러고 나오면서 본 망고의 무덤.. 저 쓰레기더미 전부 망고 그물 완충재 그거임

6,7. 곳간집

가는데 제일 힘들었음 버정이랑도 멀고 경사 도라이고 망고 1톤 지고있고.. 근데 품절 존나소리지름(속으로) 사장님께 여쭤보니 오픈하자마자 싹다팔렷다함 인간들아 빵에미쳣냐

8. 하루팡

여기도 빵 다팔림 하 존나짜증났음 이미친인간들이 새벽부터 빵만 다사가노 그래도 제일유명한 야끼소바빵은 남아있어서 샀는데 탄수탄수조합이 나는 별로더라 저 새우에그마요? 저게 더 맛있음 야채와 마요네즈와 계란과 새우튀김의 합이 잘맞음 명란바게트도 맛있었음 명란바게트 개인적으로는 성심당보다 맛있었음 에그타르트는 안먹어봄

9. 성심당 dcc

하루에 성심당 두군데 가버림 어쩔수 없었음 빵 10톤들고다닐순없엇음 여튼 성심당빵은 다 샀을테니 사진 안찍음 영수증으로 대체합니다 근데 이 지점 빵이 다양하게 있지 않은듯

10. 공연

이때부터 배터리 없어서 아낄라고했는데 ㅆㅂ 로봇이 드럼을 치는데 어케안찍노?????? 로봇찍다가 폰꺼지고 갤주사진없음 실화가

폰없어서 택시도 못잡아서 거리의 시민분께 카택불러달라고 싹싹빌어서 타고옴
한줄요약: 오랜만에 무이이야 들어서 존나좋앗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