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쿠갤러님들

위너갤러리에서 저희 갤주 데뷔 떡 들고 인사드립니다.

5월달에 저희 막내 갤주 생일 떡을 들고 쿠갤에 인사를 드린 적이 있었는데

이제는 “드디어” 데뷔 떡을 들고 오게 되어 감개무량하네요.

쿠님과는 같은 YG 식구지만

오늘 8월 12일 갓 노래를 내놓은 신인이니만큼 위너가 낯선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저희 위너를 간단히 소개해 드리자면

작년 <WIN: Who Is Next?>라는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를 확정 지은 뒤

무려 10개월간 팬들 애간장을 녹이다가 오늘 마침내 세상에 나온 YG의 새 보이그룹입니다.

(저희 갤주 타이틀 곡 뮤비 살짝 올릴게요)

쿠님 <논스톱> 때 모습입니다. 쿠님이 삼보 슬림 PC CF로 데뷔한 해가 2002년,

드라마로도 2004년이니 벌써 10년이 훌쩍 넘었네요.

10년 동안 쿠님은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져 오셨을 뿐만 아니라

작가로, 일러스트레이터로, 작사 작곡가이자 가수로, 그리고 영화감독으로 활동 영역을 꾸준히 넓혀 오셨죠.

20일부터는 아라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전시회도 참여하신다지요?

<엔젤아이즈> 끝난 뒤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셨네요.

개봉을 앞둔 감독작 <다우더>도 기대하면서 이제 막 첫발을 내딛는 저희 갤주 데뷔 떡 놓고 갑니다. 

떡 접시 반납은 요기로 해주세요. 폭풍 설리 달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