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한지 꽤 된 선배다. 20대 후반이다.
공대쪽 졸업했고, 흔히 말하는 메이저 공기업 재직 중이다.
급여는 세전 6천 조금 넘는다. 다닌지 몇년 되었다.
이전에도 글썼지만, 느끼는게.. 학교가 인생의전부냐?
그건 아니다. 하지만 영향을 미친다.

솔직히 학교의 전반전 분위기는 좋지않았다. 경험상.. 하지만, 대외활동 많이 하면서, 타 학교사람들이랑 교류했고, 졸업전에 스펙 거의 다 쌓고, 공기업 필기준비에 매진했다.
지역인재 입사는 아니다. X

Q.흔히, 학교나와서 공기업, 대기업가나요? 하지?
그거 묻는 순간부터 너는 해당사항없는거다. 기회는 본인이 만드는거고, 학교가 만들어주는건 아니다. 학교가 가이드 제시할 뿐이고, 그 가이드는 다른 대외활동 등으로도 충분히 경험할 수 있기에, 다 핑계다.
그냥 닥치고 공부하고, 시험치고, 노는거 자제하고, 매진해라.
학점? 대충하고, 내가 뭘 잘할 수 있을까?일텐데.. 본인 노력이 있다면 기회는 열려있다. 참고로 순 공부시간은 하루 10-12시간은 했다. 거짓말 아니다.
  
A. 우리는 솔직히 타 유명학교에 비해서 쌓은지식이 부족하다. 그래서 진짜로 이 악물고 해야 남들 한걸음 따라간다.
학교비하글 있는데, 다들 능력이 딸리니 욕하는거고, 본인이 매진하길바란다.


나도 머리가 좋은거 아니다. 나도 독하게 했으니, 너무 낙담하지말고, 본인이 최선을 다해라. 진심이다. 어차피 사회는 혼자서 싸워야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