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신지후+외인 그런 몇개 썰 올렸더니 갤 분위기가 갑자기 뜨거워졋넹;;

이제 그나마 올릴만한 정보는 다 올렸고;; 정보재고도 조금만 남았으니까 글쓰면서 살짝씩만 풀께

이번에는 선발자원들 올려줄께(후아 오늘 글 많이 올린다)

근데 글쓰고 보니 분석글이라기보다는 정보글 수준이넹;;

일단은 대부분은 준비가 안됬다고 봐야된다.

김병현

시즌 시작하기 전에 오버페이스로 달렸다가 잠깐 탈났음(팔이 안 좋아졌었다고 함). 최근에 다시 2군 콜업됬다.

올해 든든하게 선발 한 자리 먹어줄꺼라고 봤는데 너무 달렸어 ㅠㅠ

김성훈

아직 피쳐보단 쓰로워라고 한다. 구속은 140 중후반대 나오지만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이 보여서 올해는 묵혀야할 듯....

그리고 퐁당퐁당이 너무 심하다는 게 단점.

김진영

팔 각도 내리고 밸런스 다 깨져서 현재는 불펜으로 뛰고 있다

문동욱

140중후반대 구속을 보여주지만 제구력이 불안한 투수. 문제는 문동욱 얘가 구본범 스타일이라는 거임;;

어떻게 잘 클 지를 모르겠음;;ㅠ

김혁민

공도 못 잡는다.. 이제는 대포동 직구는 없을거야 ㅠㅠ

성시헌

전에 정보 나온대로 폼 바꾸고 140중후반대 구속 잘 찍는 중 하지만 구속 유지는 아직 못한다고 함

육성군에서 폼을 몸에 제대로 받아들이면 시즌 중후반되면 2군 올라올 것 같아

김범수

한화 내부에서는 얘를 선발로 키워보려고 하고 2군에서도 이제 선발로 박았어...변화구는 대체 언제....(작성자는 얘가 선발자원이 아니라고 봄)

김재영

잘 클거임 걱정 ㄴㄴ캠프 도중에 팔에 통증있었다는데 그건 다 사라진 듯

정재원

최후의 보루라서.. 선발 실험 대부분 실패하면 한번 선발로 쓸 것 같애 한용덕 감독도 정재원한테 애증이 있어서

안영명

선발 실험 대부분 실패하기 시작하면 안영명이 시즌 중후반쯤에 선발 로테 들어갈 걸로 보여

윤규진

그대로야

이승관

일단 폼만든거 테스트중이고 구속은 잘 나오고 있으니까...후반기쯤에 1군에서 볼 수 있겠다. 제구불안만 고쳐야된다

이태양

얘는 올해는 불펜 내년은 선발

조지훈 

구속이 130중반 나온다...경찰 때 교정한 폼을 유지하고 있는데 그 폼이 조지훈한테는 안 어울리는 폼이라서...어쨌든 2군에서 미스터제로야

황영국,윤호솔

황영국은 재활 조금 있음 끝나고 윤호솔은 내년

임준섭

이제 조금 있으면 소집해제. 몸은 철인 3종경기할 정도로 만들어놨다고 하네

김민우

김민우는 제구 불안이 큰 선수. 그리고 올해 몸만드는 것도 다른 선수에 비해 느리다고 함. 

참고로 코치진 쪽에서 채병용처럼 던지거나 폼을 아예 갈아엎어서 구속을 유지하거나 둘 중 하나 선택하라고 했는데 김민우 본인이 둘 다 거절했다고 해.

장민재

구속보다는 변화구 위주의 피칭인데 변화구들이 제구가 잘 되야지 선발로 쓸 수 있어 김민우 실패하면 다음 작전은 장민재일거라고 본다

결론! 일단 독설로 말하자면

쓸 선발 자원 없어.

그나마 임준섭 기대하고

정재원이 선발로 나오면 진짜 선발 유망주 없는거로 보면 된다

그리고 김진욱은 진짜 선발 자원이 아니다

선발 자원이 없고 불펜 자원만 ㅈㄴ 많아서 지금 엄청 걱정임;;;

올 시즌 끝나고 변우혁이랑 고교 최강투수 1명 데려오긴 할텐데...어떻게 될 지 모르겠음;; 선발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