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 똥을 넘어선 오물 그 이상의 수준임

그냥 설사똥이어봐
부패한 냄새가, 악취가 너무 심하게 올라오는 일반 설사똥이면


누군가가 나서서
“아.. 빨리 치워서 더이상 냄새가 안나게 해야겠다” 하는데
“그래..내가 좀 희생해서라도 냄새가 더이상 안나게 고무장갑 끼고 마스크라도 쓰고 치워야겠다” 하는데

인상 푸욱 찌푸리고라도 코막고 “아 씨발 ㅈ같네 진짜 개 더럽고 역겹다” 소리하면서라도 치우기라도 하는데

그냥 이 팀은 환경미화원 한 부대가 와도
치울수 없을 정도의 부패하는 오염 폐기물 덩어리 가 자체가 되어버린거임.

그 누가와도 이 상황을 타개할 수 없을 뿐더러, 그 어떤 청소업체가 와도 치우지못하는, 그래서 점점 더 악순환의 고리로 빠져들어만가는 부패하고 오수가 줄줄 흘러나오는 오물 덩어리, 너무 악취가 심해서 멀리 떨어져서 맡아도 본능적으로 위험을 감지하고 똥파리 및 비퀴벌레마처 피하는 오랜 시간 묵은 곰팡이가 함께 핀 구토유발 똥설사 그 자체인거임 ㅇㅇ

이제 그래서 아무도 치울 엄두도 나지않아서 그냥 그 오물덩어리가 들어있는 장소를 영원히 잠그고 남은 한 평생 출입금지구역으로 정해서 불태워버려야할 만큼 그냥 답이 없는 수준이 되어버린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