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이 말하는 "좋은 사람" 이란 

기부 많이 하고 

친절하고 

예의 바르고

질서 잘지키고

인사 잘하고 그런 사람이 아니라, 

그냥 자기가 보기에 마음에 드는 사람.

즉, 얼굴 몸매 좋은 사람, 재산 많은 사람, 

학벌, 능력, 동성이 아닌 사람이 좋은 사람이다.

말로는 인성 바른 사람이 이상형이다 하지, 결국엔 외모와 재산에 기반하여 선택한다.

이렇게 외모지상주의, 물질주의, 쾌락주의가 전부인 한국인들에겐  

예의 선행 배려 신뢰 이런건 관심도 없고 

그런걸 갖춘 사람은 그냥 하찮고 우스꽝스러운 병신새끼일 뿐이다.

역시나 인성 바른 사람이 최고다 하면서 결국엔 돈 많은 사람, 

목적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쓸수 있는 사람(노예, 호구같은 사람), 

말초적 쾌락거리 제공하는 사람 선택한다. 

자기가 마음 가는 사람에게만 살갑고 협동적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에겐 그렇게도 모질고 냉정할수가 없다.

연인, 자식처럼 자기 사람만 소중한줄 알고

자기 사람 챙긴다고 무례한 행동과 민폐 행위도 아무렇지 않게 하며(맘충, 보빨러)

가족과 연인이 다른 사람한텐 진상부리고 예의범절과 질서 안지켜도

나한테만 다정하고 젠틀하면 좋은 사람이라 한다.

배려와 친절도 마음이 안가는 사람이 베풀면 오지랖이라 생각하고 짜증낸다. 

따라서 한국인들에게 좋은사람이 되려고 노력할 필요가 전혀 없다. 

한국인이랑 인간관계 하고 인맥을 만들 필요도 없다.

어차피 생김새 마음에 안든다고, 동성이라고, 돈없다고, 

학벌이나 직업이 마음에 안든다고 거들떠 보지도 않을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