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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격이 변하게 된 이유(feat. 한국인)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25.188) 2024.03.08 12:09:19
조회 286 추천 17 댓글 5

초등학교, 중학교 모두 한국에 있는 곳을 다녔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한국인스러운 애들은 없었다.

한국인이지만, 뭔가 일본인스러운 애들이 많았다.

대체로 친절했고, 딱히 사람 성격 버리게 만드는 애들도 없었고, 한국인 마냥 대놓고 1명 왕따시켜 밟은 애도 없었다.

수업분위기를 흐리는 애도 없었고, 허세에 찌든 애들도 못봤고, 내면이 꼬인 애들도 보지 못했다.

이런 일본인스러운 애들하고 같이 초등학교, 중학교를 다닐 때 나는 세상 착한 애였다. 객관적으로 평가해봤을 때

싸움도 못했고, 내성적이였고, 소외된 아이들에게 다가가 손을 내밀줄 알았고, 생존본능으로 미치광이 전략을 쓰던 그런 교활한 사람도 아니였다.

고등학교에 입학하고나서 모든게 변한 것 같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유독 고등학교 다닐때 한국인스러운 애들을 많이 봤다.

사람 성격 버리게 만드는 놈부터 시작해서 기껏 손을 내밀어 줬더니 뒤통수 치는 놈, 수업분위기 흐리는 놈, 끼리끼리 모여 만만한 애 괴롭히는 놈, 허세에 찌든 놈, 이중인격자, 내로남불 쩌는 놈까지

위와 같이 유독 한국인스러운 못된 놈들이 많았다.

진짜 애들 좆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많았다.

저런 한국인스러운 놈들하고 지내다보니 성격이 점점 변해갔다.

소외된 애들에게 손을 내밀던 나는 한국인같이 내면 배배꼬인 놈한테 뒷통수를 얻어맞은 뒤로는 문을 걸어잠그게 되었고, 항상 고립된 생활을 했다.

누가 먼저 다가오면 항상 의심부터하고 경계하게 되었다. 다가온 저 놈이 통수칠 것을 대비해 여러가지 계책들까지 마련할 정도로 사람 치밀해졌다.

착하고, 내성적이였던 나의 성격도 찍접거리던 한국인스러운 놈들 때문에 거칠게 변했다.

옆 반에 한국인처럼 지능적으로 허세부리던 놈(시비충)과 엮여서 불필요한 말싸움을 하게됬고, 같은 반에 자꾸 이유없이 깐족거리고 관종짓하는 한국인기질 타고난 놈 때문에 성격을 버리게 되었다.

어딘가 못해보인다싶으면 밟으려고드는 강약약강 한국인 기질을 가진 놈들이 괴롭힌 그 시점에서 나의 분노는 폭발했다.

어느 순간엔가 나는 주먹을 쓰고 있었고, 거친 말들이 입에서 튀어나왔다. 언성을 높이게 되었고, 심하면 들고있던 휴대폰도 강약약강 기질이 다분한 한국인스러운 놈들을 향해 집어던질 정도였다.

아예 미친놈이라고 각인시켜준 다음 그 누구도 함부로 못건드리게하는 전략도 쓰게되었다.

이 2가지 행동들 덕분에 그 뒤 나의 학교생활은 순탄해졌다.

나를 아는 애들이나(괴롭히며 찍접거리다처맞은 놈들을 말한다. 한국인은 맞아야 말을 듣는다는 옛말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였음) 나를 모르는 애들이나 아무도 나를 건드리지 않았다.(미치광이 전략을 쓴 덕분에)

졸업하는 그 마지막 순간까지도 저 한국인스러운 놈들이 나에게 돌발행동을 하지 않을까? 걱정하고 의심했다.

다행히 마지막 순간까지도 미치광이 전략의 효과가 작동했는지 뭔 일은 없었다.

이렇게, 고등학교 3년 생활은 좆같은 한국인을 간접체험했던 작은 사회였던 것 같다.

진짜 독가스실에 다 처넣어 학살하고 싶을 정도로 한국인에 대한 증오감은 지금도 변함없이 가지고 있다.

저 쓰레기 인종이 인종차별 논란이나 인권이라는 방패막이 뒤에 숨어서 살아가고 있다는게 너무 역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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