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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림천하감상] 오랜만에 짧게 느껴지는 연재. 이제야 쓸데가 있는 이정문

렛츠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4.11.24 15:01:21
조회 2368 추천 11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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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오늘은 별 내용도 떡밥 풀 것도 없으니 짧게 가야겠다 ㅋㅋㅋ



우리의 풍류용왕 갓풍대협께서 낙사숙이 잘난듯이 펼쳐보인 장괘장권구식 초식운용의 절묘함을 보고나서


매료되었는지 밥도 안먹고 무공수련을 하고 계셨다


전에 장강수로채 쩌리 한놈을 맞아서 싸우다 두들겨 맞고는 엉망진창이 되었었는데


십이경맥을 고생해서 타통한 고생이 보람있었는지


엉망진창으로 부어버린 얼굴의 붓기도 어느새 가라앉아있었고


금간 갈비뼈 등등 거의 완치에 가깝게 회복됐다더라 ㄷㄷ




손풍대협은 과연 그릇이 크고 대범해서인지 뭐 상처가 낫나보다 하고


무공수련에 전념하고 있었다


상처회복이 빠르다는 건 음기의 특성이기도 하지만


뭐 손풍처럼 무지막지하게 좋은것들 많이 먹고 진기가 넘쳐흐르면 회복이 빠르기는 할거다


애초에 입은 상처가 그리 대단한 것도 아니엇기도 하고.




손대협은 낙일방이 보였던 단봉조양 초식이 굉장히 멋져보였는지


아무리 연습해도 낙사숙처럼 폼이 안난다고 조금 실망하셨더랬다


그 순간 나타난 진굇수는 얼마전까지 그냥 파락호인놈이 제법 무인티도 난다면서 감탄하더라


손풍이 나름 예의바르게


강에서 약해보이는 수적 한놈정도야 잡을 수 있을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제법 하는 놈이었고


뒤지게 쳐맞다가 낙사숙이 구해주셨습니다


그때 낙사숙이 보인 장괘장권구식의 초식이 멋져보였는데 나는 그렇게 안되남요 하고 사정을 설명했다


그 와중에


진굇수가 이놈시키가 싸우면 1년 면벽이라고 하지 않든? ㅋ 하자


대사형 동중산도 허락해줬다느니 장괘장권구식 초식은 다 배웠느니 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산월 이놈은 또 장문인이라는 놈이 했던 말을 안지킬것 같다


문파를 배신하고 나간 놈들이야 4년전에는 힘이 없어서 잡아다 사지근맥 절단을 못시켰다고 하지만


지금은 맘만 먹으면 악자화나 강일비가 나타나는 순간 문파의 기강을 바로 잡을 수 있을거다 ㅋㅋㅋ


악자화가 안나타나는건 저 굇수가 만나자마자


문파를 니 멋대로 나간 대가를 치뤄야겠다  정파인 종남파를 뛰쳐나가 갔다는 곳이 사마제일세력인 신목령이라니 ㄷㄷ


사지근맥 절단에 내공까지 모조리 날려서 종남파 휘하 주루에 정산 씨와 함께 서빙을 시켜야하는데 말이지





뭐 면벽 1년이야 자기가 하라고 했다가 또 하지 말라고도 할 수 있는거지만


거 너무 장문인이 물러터진거 아닌가 모르겠다 ㅋㅋㅋ


나보살 시절의 모습이 손풍같은 재밌는 친구들 앞에서는 다시 나오는것 같아 좋을지도




손풍이 기본 입문무공을 다 배웠다고 하자 시연을 시키는데


진굇수 이놈이 올챙이 적 생각못하고 ㅋㅋㅋ 손풍이 제법 무인티가 난다나 땀을 뻘뻘흘리면서


초식을 펼치는 걸 보면서 피식피식 웃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놈잌ㅋㅋㅋ


진굇수가 초심을 잃은거 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도 좆밥취급당하던 시절이 있었거늘 ㅂㄷㅂㄷ


손풍대협이 저리 열심히 장괘장권구식을 펼치는데 진지하게 봐줘야 할거 아니냐 ㅋㅋㅋ




손풍이 단봉조양 초식에서 낙일방처럼 멋지지도 않고 자세가 그럴싸한 모양새가 잘 안나온다고하자


진산월이 야 일방이가 그래도 그걸 수만번도 넘게 연습했을테고 10년도 넘게 익혔는데


익힌지 얼마나 됐다고 니가 따라잡으면 일방이가 억울하지 않겠냐


하면서 서예를 비유삼아 대가의 글씨를 천자문 막땐 놈이 쓰려고 하면 당연히 안되지 이놈아 하면서


시간만 잇으면 된다고 연습을 열심히 하라고


오랜만에 칭찬을 해주더라 ㅋㅋㅋㅋㅋㅋ


칭찬에 꽤나 약한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노태야가 오냐오냐 해서 키웠다더니 칭찬에 익숙할줄알았는데


망나니 짓을 하면서부터는 칭찬을 못들었나보다




근데 진굇수도 물론 중봉석실에서 밀도높은 폐관수련하면서 시간을 초월하는 의지와


각오로 엄청년 경지에 비교적 짧은 시간에 올랐는데


음양신마나 진굇수 손에 죽은 중년, 노년 고수들이 얼마나 억울했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소설에서도 마찬가지로 주인공한테 비명횡사하는 수많은 악역들이 거품을 물듯


너는? 이새끼야 ㅋㅋㅋ 20대에 강호제일검객을 하면 평생수련한 나는 뭐가 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몸을 회복했다던 전풍개가 생각나네 ㄷㄷ




진굇수가 손풍을 칭찬하면서 손님이 올거니까 손님말고 다른 사람은 들어오지 못하게 망보라고 시켰다


누가 오나 했더니


개쌍놈 이정문과 왜 연인인지 이유를 알수없는 육난음이 오더라


손풍이 손님이 저 년놈인줄 모르고 막으니


육난음이 또 깐족거리면서 놀려댔으나 이번에는 진산월이 있으니 이정문놈이 그만하라고 말리더라 ㅋㅋ


진산월 없을때는 끝까지 놀려먹을듯하더니만  졸렬한 놈


진산월이 전음으로 그 년놈이 손님이라고 하자


손풍이 화를 참고 비켜줬다




진산월이 이정문 육난음을 보자고 하면서


뭐 긴히 할이야기가 있었으면 손풍이 연무하던 바깥이 아니라 내실로 오라고 했을텐데


왜 밖에서 보자고 했느냐 이정문이 물었다


진굇수는 밖에서 만나자할 이유가 있다면서


이정문이 아닌 육난음을 보고 너님 암기술이 강호일절(풋) 이라고 하던데 솜씨 한번 보여주소 하더라


육난음이 잊기 쉽지만 저래뵈도 천수관음의 제자다


일전에 구궁보에서 시비노릇하던 비매 냉옥환이 육난음의 사매라고 했었던걸 보면


은근 나이를 먹긴 한듯 ㅋㅋㅋ


뭐 사매보다 반드시 실력이 좋으란 법은 없지만


스승이 천수관음이니 그래도 암기술은 고명할게 틀림없다


미리미리 암기 대전 경험을 늘려보려고 육난음을 불러다 스파링 상대로 쓸 작정인것 같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는건 처음부터 이러저러한 사정이야기를 안하고


그냥 오라고 해놓고 오니까 스파링좀 뛰지? 하고 남의사정 전혀 배려를 안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진산월 이놈이 언제부터 이렇게 뻔뻔해졌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어차피 이정문이 놈도


당각이 비무요청했다는 소식을 모를리 없고 나름 진굇수에 대한 정보도 있을테니


지금에 와서 자기를 보자고 하는건


자기가 아니라 천수관음의 제자를 상대로 암기를 겪어보려는 게로구나 하고


짐작은 하고 왔을수도 있다




근데 진가놈은 스파링 상대한테 오늘 스파링좀 뛰고싶으니까 준비하고 오라는 소리도 안하고


그냥 오라그러더니 자 암기좀 꺼내봐 이러는데


자기 명성과 위치를 인식하더니 이정도는 해도 될거같앗나보다 ㅋㅋㅋ


뭐 육난음 기분이야 어떻든 저 종남파의 괴물장문인이 하자고 하면 해야지 어쩌겠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각과 비무한다는 소문이 퍼진지 오래니까


육난음도 대충 오라는 이유를 이정문과 이야기하고 왔다고 했으면 좋겠네


진산월이 1부시절에 그리 고통받은 지멋대로인 강자들과 뻔뻔한 인간들의 오만함을 답습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서 그러지




물론 이정문이 놈들이나 천봉궁 계집들에게 오만방자하고 안하무인으로 구는 것은


전혀 비난을 하지 않을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구파 장문인으로서 그정도는 해도 된다 ㅋㅋㅋㅋㅋㅋㅋ


다만 나중에 황보영옥이 여태 숨기는 비밀이니 뭐니


정소소도 알면서 말 안해줬다고 원망할듯한데 정소소가 불쌍해질것 같아서 그게 걸리지


어차피 죽을 황보따위


진산월 멘붕하지않게 잘 죽고 정소소가 상처를 보듬어주면서 종남파 안주인 자리에 입찰했으면 한다






아무튼 오늘은 서안쪽을 금방 뛰어넘어서 다시 진산월 비무행 쪽인데


암기대처를 어찌하려나 했더니 생각해낸게 대전경험을 늘리는 것이었다


하기사 암기 고수랑은 싸워본 일이 없었으니


비무 날까지 육난음을 데려다가 낮이고 밤이고 굴리면 좀 익숙해 지기는 하겠지


근데 육난음이 아무리 천수관음 제자라지만 당각 대비용으로 너무 처지는 게 아닐까 한다


천수나타 당각과 천수관음이 그리 친했었다니


천수관음만이 알고 있는 당각의 버릇이나 출수법 등등을 알고 있었다면 제자들한데도


수업참고자료삼아 알려줬을지도 모르지


'그런식으로 암기를 뿌리는 고수도 있는데 그게 우리 당각 오빠였음 ㅇㅇ' 하면서 언급했을지 누가아나


그러니 육난음이 당각에 대해 조금은 알고 있어도 무리는 없을거다


낮이고 밤이고 육난음과 밀통하는 사이에 육난음의 마음까지 빼앗았으면 좋겠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진굇수는 육난음의 암기에도 간신히 대처하고 털릴뻔하기도 하다가


점차 익숙해질듯한데


육난음의 심경이 궁금해질듯. '설마 강호제일검객이 내 암기에 저리 쩔쩔맨단말인가' 하다가


'뭐 이리 빨리 익숙해지는 인간이 있나. 천재구나' 하면서 감탄함과 동시에 고적한 눈빛에 관통당해야한다


서로 비무하다가 땀도 많이 흘릴거고 심장도 뛰고 헥헥거리다 보면


어느새 육난음의 목덜미에 용영검이 달려들테고


경직된 육난음을 진산월의 거칠고 고적한 눈빛이 하트캐치 해버리는 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안돼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명설지애 썼던 감각이 생각났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육난음이 이정문을 버려줬으면 하는 생각은 언제나 하고 있다 ㅋㅋㅋ





당각 대비용으로 좀 처지기는 하는데 안하는것 보다야 낫다


당장 음기를 어서 대출받을 수도 없고


역시 대전경험으로 메꿔야겠지


육난음을 비무날까지 열실히 굴리고 괴롭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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