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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무술의 비판 3 - 복싱과 동양 무술

우백(222.237) 2008.10.17 20:56:49
조회 433 추천 0 댓글 6

(3) Boxing & Mike Tyson
복싱과 타이슨에 대해 말해볼까요? 그러나 저는 복싱이 전문이 아니기에 전문적인 얘기를 하기
에는 역부족입니다. 그렇기에 아마추어 복싱 선수와 실전 대련을 해본 경험과, 각종 매체를 통해
입수한 타이슨에 대한 정보를 근거로 얘기해보겠습니다.

1. 복싱은 얼마나 강할까?
복싱은 확실히 강합니다. 많은 분들이 규칙에 얽매여 있기 때문에 실전에는 약하다고 하시는데,
역설적으로 말해서 그러한 규칙이 있었기 때문에 복싱이 강해졌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손 외에
는 쓸 수 없고, 또 제한된 부분밖에 타격할 수 없다는 규칙으로 인해, 속도와 타격력에 대해 더
발전이 있었던 것이죠. 이러한 점은 태권도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발차기를 할 수 없고, 잡을 수
없다고 한다면, 복싱을 이길 투기(鬪技)는 아무것도 없을 것입니다. 즉 주먹 지르기와 그에 대한
방어만을 놓고 본다면, 복싱은 최강입니다.

2. 복싱은 발차기에 약하지 않은가?
과연 그럴까요? 복싱의 각종 풋 워크와 바디 워크를 우습게 보지 마십시오. 상식적으로 아무리
잘 훈련된 무술인이라 해도, 손보다 발이 느립니다. 1초에 5번 이상이나 쏠 수 있는, 빠른 스트레
이트성 잽을 다 포착하고 피하며, 심지어 그에 대해 카운터까지 가하는, 최고 수준의 복싱 선수들
의 반사 신경이 발차기에 대응할 수 없다고 보십니까? 여러분들중 아무나 웬만한 수준의 복싱 선
수를 앞에 놓고, 반격을 하지 말고 피하기만 하라고 한 후, 그 사람을 주먹으로 연속적으로 때려
보십시오. 단언하건대 여러분은 그 사람을 단 한 대도 맞히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발기술은 어느 정도 거리가 떨어져야 가능합니다. 그러나 손기술은 아주 근
접한 거리에서도 문제없습니다. 물론 약점이 있긴 합니다. 하단을 노리고 발차기를 하면, 그에 익
숙하지 않은 복싱 선수들은 당황하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발차기에 대응하기 위한 약간의 훈련만
한다면 복싱 선수들이 발차기에 약하다고 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실전(實戰)에서 과연 발차기가 얼마나 먹힐까요? 태권도 고수들이시라면 모르겠지만, 일
반적인 생활을 할 때 신는 신발을 신으면, 발차기의 속도는 심한 경우, 맨발이나 수련용 태권도화
를 신고 찰 때의 속도의 절반 이하로 떨어집니다. 그러나 손은 그렇지 않습니다. 실전에서는 대개
의 경우 손이 절대적입니다. 물론 세계 최고의 발차기 무술이랄 수 있는 태권도 고단자들은 예외
임을 분명히 해 둡니다.

3. Mike Tyson은 얼마나 강한가?
헤비급 세계 챔피언이라 함은, 곧 세계 최강의 주먹이라는 말과 동일하다고 해도 좋습니다. 그
리고 타이슨은 험악하기로 유명한 흑인 빈민가에서 주먹으로 살아남은 사람입니다. 흑인 할렘가의
현실에 대해 실감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은 모양인데, 흑인 랩 가수 중의 한 명인 스누피 다기
닥(Snoopy Doggy Dog)의 얘기를 인용해 보겠습니다.

\'이건 내가 17살일 때, 동네 흑인 축구팀과 찍은 사진인데, 여기 찍힌 27명의 흑인 중, 지금
은 3명이 정신이상, 7명은 감옥에, 12명은 총에 맞아 죽었다.\'

이것이 22살 때의 인터뷰인 점을 감안하면, 겨우 5년 남짓한 시간 동안 벌어진 일인 것입니다.
그런 험악한 동네에서 주먹으로 살아남은 사람, 아니 야수(野獸)가 바로 타이슨입니다. 그리고 무
엇보다 그의 주먹이 핵주먹이라고 불릴 정도로 강하다는 점에 주목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의 주
먹의 파괴력은 1ton 짜리 자동차가 달려드는 것과 같습니다. 제가 쿵푸를 하지만, 복싱 선수의 스
트레이트의 속도로 날아드는, 경자동차 한 대 무게의 주먹을, 화경(化勁 : 부드럽게 흘려내는 방어
법)으로 막아낸다는 것은 탁상공론에 가깝다는 것이 저의 의견입니다. 물론 하실 수 있는 분이 있
긴 하겠지만, 당랑권의 고수이신 소신당 선생님(북파당랑적전 제 8대 장문인)께서도 복싱 선수의
주먹 공격을 화경으로 방어하겠다는 것은 바보짓이며,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씀하신 바 있다고 하
더군요.

4. 대(對) 복싱, 저의 개인적 경험
저는 어설프나마 쿵푸(당랑권)를 도장에서 지도한 적이 있고, 태권도도 교범을 한 적이 있습니
다. 도장 내에서는 어느 정도 수준에 올랐다는 생각에, 타류대련(他流對鍊)을 해 오다가, 친분이
있는 관장님과 친구들을 통해, 아마추어 복싱 선수와 겨루기를 할 기회를 여럿 잡을 수 있었습니
다. 복싱 링에서 발기술을 쓰지 않는다는 조건 아래 대련을 했었죠. 물론 팔꿈치 기술을 제외한
손기술은 모두 허용해 주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맨손에 헤드 기어였고, 그 선수는 연습할 때나 쓰는 아주 가벼운 글러브와 헤드 기
어를 쓰고 있었습니다. 그 친구는 페더급이었는데, 굉장한 속도 때문에, 화경이나 봉수(封手)는
포기하고, 별장( 掌)류의 기술을 사용해 같이 속도로 맞받았습니다. 그러나 4라운드까지 약속한
대련에서, 저는 판정승을 거두었을 뿐, KO를 위한 정타는 넣을 수 없었습니다. 기억나는 것은 지
금까지 겨루어 봤던, 타 무술들의 고단자들의 속도와는 그 수준이 다른 속도였습니다. 저 개인적
인 시각으로는 어지간한 무술 고단자보다 2배 이상은 빠른 손놀림과 몸놀림이었습니다. 복싱에 대
한 편견―스포츠가 무술보다 강할 리가 있나?―이 깨지는 순간이었죠.

 

Ⅱ. 동양 무술 VS 복싱
글자 그대로 절대 강자였던, 최영의 선생님은 논외(論外)로 해두고, digitech님이 제기하셨던 질
문에서 가장 근원적인 점이라고 할 수 있는, 복싱 대(對) 동양 무술이라는 관점에서 한 번 분석해
보겠습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무술 내지는 투기(鬪技)중 어느 것이 강한가 하는 질문은, 하나의
주체(主體)나 인격체가 아닌 것을, 인간화하고 가치화시킨 것에서 비롯된 질문이고, 답변 역시
그와 마찬가지가 될 수도 있기에 우문우답(愚問愚答)이 될 수밖에 없지만, 많은 분들이 가지고 있
는 편견과 무지에서 비롯된 오해를 일소(一掃)하는 데에는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서, 감히 분석
의 글을 올려봅니다. 그 첫 번째입니다.

(1) 동양 무술과 복싱에 대한 편견
1. 제한된 기술 VS 다양한 기술
많은 분들이 지적하시는 점이 이것이더군요. 복싱 등 스포츠화된 투기(鬪技)들은 규칙에 의해
제한된 기술이기 때문에,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는 동양 무술에는 이기기 힘들 것이라는 논리이더
군요. 이 논리의 허점을 지적해 보겠습니다.
극단적인 비유를 들어보죠. 핵미사일 몇 개 갖고 있는 나라와, 재래식 무기―로켓포, 각종 대포,
각종 소총, 각종 탱크 등―들만 잔뜩 갖고 있는 나라가 서로 죽느냐, 죽이느냐의 전쟁을 했다고
해 봅시다. 누가 이길까요?
무술을 오래 수련하신 분이면 다 공감하시겠지만, 실전(대련)에서 주로 사용하는 기술은 대개
3∼5가지를 넘지 않습니다. 나머지 다른 기술들은 그 주로 사용하는 5가지 기술을 명중시키기 위
한, 일종의 과정, 내지는 페인트로 사용되는 경우가 대부분임을 비전문인들께서는 알아두셔야 하
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기술들도 기회가 되면 즉시 사용합니다.
다양한 기술이라고 해도 그것이 공격하는 부위는 인체의 몇몇 부위에 한정되어 있습니다. 즉 아
무리 현란한 움직임이라 해도, 그 현란함에 현혹되지 않고, 어디로 그 공격이 날아오는지만 잘 보
고, 그 부위를 블록킹(blocking : 괘(掛) 혹은 폐(閉))하기만 하면 방어가 가능하단 얘기죠. 이것을
모르고 상대의 페인트나 페이크(fake), 혹은 끌어내기(誘導 : drawing)에 현혹되어 괜스레 어설픈
방어를 한답시고 손이나 발을 뻗으면, 그 틈속으로 파고드는 공격에 얻어맞게 되는 것입니다.

2. 동양 무술은 복싱보다 다양한 곳을 때린다.
네, 맞습니다. 얼굴(뒤통수 제외)과 상체(등 부분 제외)만을 공격하게 되어 있는 복싱과, 인체의
급소란 급소는 모두 공격하게 되어 있는 동양 무술은 타격 범위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해서 동양 무술이 복싱보다 유리하다고만은 할 수 없습니다. 우선 동양 무술의 대표중
하나인 쿵푸, 그중 저의 전공(?)이었던 당랑권에서 가장 위험한 곳으로 치는 곳은 여덟 군데입니
다. 팔불타(八不打)라 하여 도의적(道義的)으로 때려서는 안되는 곳으로 치고 있는데, 자세한 언급
은 생략하고, 팔타, 팔불타를 통틀어 대략적으로 말해보면, 우선 눈, 관자놀이, 인중, 인후(咽喉),
심장, 신장(腎臟 : 콩팥), 무릎, 낭심, 겨드랑이 등을 얘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대부분의 부위 중 낭심과 무릎을 제외하면, 복싱에서 완벽하게 방어할 수 있는 공격
부위입니다. 신장은 어떠하냐고 하실지도 모르지만, 복싱 선수의 등뒤로 돌아간다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굳이 복싱 선수가 아니라 해도, 아니, 상대가 무술에 대해 문외한이라 해도, 실제 격투라
는 상황하에서 서로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면, 상대의 뒤로 돌아간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
다. 영화나 무협지에 중독 되신 분이라면, 경공술(?)이나 고공 점프로 뛰어 넘으면 되지 않냐고 하
실지도 모르지만, 그런 높이로 도약하려면 어느 정도의 도움닫기가 필요하며, 약간의 시간이 필요
합니다. 하물며 동체시력(動體視力)의 극한에 달했다고 해도 좋을 복싱 선수의 눈을 피해, 등뒤
로 간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해도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어느 분이 점혈(點穴)을 얘기하시더군요. 점혈이 영화 속에서처럼 그렇게 간단하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물론 찌르면 죽음에 이르게 하는 사혈(死穴)이나, 말을 할 수 없게 만드
는 아혈(啞穴) 등은 실제로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곳을 효과적으로 찌르는 방법 역시 각 문
파마다 조금씩 그 방법을 달리 하여 전수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곳을 정확하게 찌르겠다는
것은, 서로 격렬한 동작을 하고 있는 상대방의 급소만 골라 침을 놓겠다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그 점혈이 위치만 정확하게 찌른다고 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 무술의 고수분들도 점혈침 같은
것들을 사용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혈을 덮고 있는 각종 인체 조직, 즉 근육이나 기타
여러 가지 조직들 속으로 찍어서, 기혈(氣血)의 흐름을 차단할 정도의 힘을 가하려면, 그 손가락은
무기화 되어 있어야만 합니다. 어설픈 손가락으로 점혈을 하려다간 손가락 골절이나 탈골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이지탄(二指彈)이나 기타 손가락 연공이 쿵푸에서 중요시되는 이유 중의 하나입니
다. 그리고 복싱 선수처럼 잘 단련된 사람의 근육들 사이사이를 뚫고 들어가 정확한 혈을 타격할
수 있는 가능성은 과연 몇 %나 될까요? 게다가 가만히 있는 상대도 아니고, 굉장한 속도의 몸놀
림을 하는 상대인데 말이죠.
그렇다면 남는 것은 낭심과 무릎 정도입니다. 적지 않은 분들이 이연걸이 가서 타이슨의 급소를
치면 끝나지 않겠냐고 하는데, 문제는 타이슨이 자신의 급소를 \'때려주십쇼∼!\' 하고 내밀어 주느
냐 하는 것입니다. 복싱 선수들이 낭심 방어에 대해 무관심할까요? \'규칙으로 금지되어 있으니 안
때리겠지.\' 하고 생각하면서 아예 신경 끄고 있을까요? 그리고 무릎 역시 그러할까요? 그렇다면
무릎과 낭심을 놓고 얘기해보겠습니다.

3. 복싱은 무릎과 낭심 공격에 약할까?
이는 무에타이와 복싱을 놓고 보면 이해가 될 듯 합니다. 낭심은 거의 본능적으로(!) 막게 되
어 있으니 그렇다 치고, 실제 적지 않은 복싱 선수들이 무릎 및 하단을 향한 발차기 공격에 약합
니다. 무에타이의 테츠 난(로우 킥)은 허벅지 근육이나 무릎 옆의 인대를 목표로 한다고 하는데,
그런 발차기에 대해 복싱의 기본 풋워크는 취약점을 갖고 있습니다. 전문적인 얘기가 되는데, 이
왕 시작한 거 자세히 해 보겠습니다.
복싱같이 위력적인 지르기를 내기 위해서는 풋워크가 중요합니다. 무릎을 굽힌 채, 발끝에 체중
을 싣고는, 타격 시에 발끝으로 몸을 앞으로 밀어내면서 무릎으로 그 힘을 배가(倍加)시켜서 상체
로 전달하고는, 다시 허리와 등을 사용하여 위력을 냅니다. 이점 쿵푸의 발력(發力) 및 발경(發勁)
의 방법과 그 원리적인 면에서는 비슷합니다. 그러나 앞꿈치에 체중이 실린 이러한 자세로는, 무
에타이의 테츠 난을 방어하지 못합니다. 의심스러우시면 한 번 해보세요. 양발 앞꿈치에 거의 체
중이 실리고, 앞발 앞꿈치에 체중의 절반 이상이 걸리는 복싱의 자세로는 테츠 난을 재빨리 피할
수가 없습니다. 피하기 위한 자세를 잡으려면 양발에 거의 동일한 체중을 걸든지, 뒷발에 체중을
걸어야 하며, 그러고 싶지 않다면 앞발 전체, 즉 뒤꿈치까지 지면에 닿게 하여 체중을 분산시켜야
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서면 테츠 난은 피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복싱의 위력적인 지르기를 낼
수가 없게 됩니다. 위력적인 지르기는 팔힘만으로 절대 낼 수 없다는 점, 비전문인들은 아실 필요
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점도 복싱 선수가 테츠 난 및 기타 하단 발공격에 대해 전문가로부터 코치를 받
는다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최고의 격투 감각을 가지고 있는, 세계 챔피언 급의 선수들이 그러한
기술 및 그 기술의 활용을 위한 감각을 체득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할까요? 이렇게 놓고 보면,
실제 승부를 한다 해도 그 승률은 50 : 50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누가 이긴다 진다를 점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연걸이 어떻다 저렇다 하는 것에는 저로서도 웃지 않을 수 없더군요. 그
이유는 앞서 설명 드린 글(첫 번째 글)을 보시면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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