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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의 강경 우파가 바라본 米国

유지군(220.87) 2018.03.21 19:39:07
조회 221 추천 18 댓글 0


니시오 간지(西尾幹二)라는 분이 있다.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しい歴史教科書をつくる)의 초대 회장을 역임했다. 따라서 한국인의 입장에서 니시오 간지는 일본의 강경 우파 중의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분이 저서 <國民油斷>에서 이런 주장을 폈다

 

나는 히틀러 체제와 스탈린 체제에 대하여 언급하였는데 이것들은 집단의 죄라는 것이다. 하나의 민족에 속해 있는 자는 그 때문에 죄가 있다고 하는 것이 나치의 논리라면 하나의 계급에 속해 있는 자는 그 때문에 죽어 마땅하다. 즉 그 사람의 행위나 행동이 범죄에 해당하는지 안 하는지에 상관없이 무슨 집단에 속하고 있는 이유로 죄가 된다는 것이다. 전체주의의 명제이다.”


그러니까 그의 판단에 따르면 툭하면 일본인이니까, 조선인이니까 하는 반일이나 혐한은 전체주의자가 되는 셈이다. 물론 당사자들이야 전체주의자라고 하면 코웃음치겠지만 개인주의자인 유지군으로선  "멸족"이 어쩌고 하는 소리들을 인터넷에서 지껄이는 분들을 보면 솔직히 무섭기 짝이 없다. 아마도 평범한 한국인들이나 日本人들도 혐오의 극단을 보면 필부인 유지군처럼 몸서리칠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각설하고, 강경우파인 니시오 간지는 米国에 대해서도 이렇게 말했다.


왜 日本이 차례차례로 米国에 포위되어 미국에 휘둘려서 마침내는 인내의 한계에 도달하여 전쟁에 돌입할 수밖에 없게 되었는지…… 침략 국가는 일본뿐이고 미국은 침략하지 않은 것으로 되어 있으나 말도 안 되는 얘기다.”


그러니까 米国에 대해 회의적이거나 비판을 가하기라도 하면 좌익으로 몰아가는 일부 우파들의 눈에는 새역모의 니시오 간지도 꼼짝없이 좌파가 된다. 더욱이 역사적으로 볼 때 세계 최대의 침략 국가 중 하나는 米国이란 주장까지 했으므로 그는 빼도 박도 못하는 악질 좌익이 되고 마는 것이다.


니시오 간지의 주장에 동조를 하든, 비판을 하든 섣부른 지식으로 프레임을 만들어 타인을 평가하려고 하면 위의 실례처럼 어처구니없는 자가당착을 겪게 된다.

아서라, 사색하는 인간에겐 함부로 레테르를 붙이지 말자. 희대의 코메디가 연출되기 때문이다. 그 엉터리를 보고 있노라면 애잔해진다. 꼴같잖게 느껴지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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