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개의 북폭 시나리오를 쥐고 미군 가족 철수를 명령했던 트럼프

개돼지만도못한민도 2018.05.21 14:10:47

애초 트럼프는 북폭을 하려던 사람이란 점을 우린 잊어선 안된다. 

실지로 트럼프는 북폭을 속으로 결심한 상태였으나 

오히려 참모들이 트럼프를 말려서 이런 모욕적인 기만까지 당한 상태이다.

참모들을 다그치는 트럼프는 바로 이 점을 생각하게 한다. 

"그래, 니들 뜻대로 협상 해보려고 했는데 왜 협상이 꼬이고 이렇게 기만당해야 하지?"

이게 지금 트럼프가 참모들에게 소리치고 있는 내용이며 

"니가 말한 것과 지금 북괴의 짓거리가 다른데 너 날 속인거냐?"

이게 지금 트럼프가 밤에 전화로 다그친 내용이다.

이렇게 틀어진 이상 

미국 참모들과 행정관 중에서 그 누구도 

이제 트럼프의 애초의 목표를 막아설 사람은 없다.

물론 북괴는 한 번쯤은 더 회담에 임할 듯 나설 것이다.

'트럼프 니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한 번 봐주마'라는 식으로.

그러다 다시 기만당할 때에

트럼프의 뚜껑이 완전히 열리는 날이 될 것이다.

결론은

완전한 북핵 제거는 개정은이 제거로부터 시작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