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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해전 때 조선 백성은 일본군 편에 서서 싸웠다.

책사풍후미나모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6.24 22: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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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해전 때 조선 백성은 일본군 편에 서서 싸웠다.




선조실록 107권, 선조 31년 12월 22일 계유 1번째기사 1598년 명 만력(萬曆) 26년 경상우도 수사 이순신이 적에 빌붙은 인민들을 효수하였음을 아뢰다국역원문 . 원본 보기


경상우도 수사 이순신(李純信)이 아뢰었다.




"남해(南海) 인민들이 적에게 빌붙어 서로 통하면서 향도 노릇을 하였습니다. 그중에서도 도장(都將)이라 칭하는 정육동(鄭育同)과 권농(勸農)이라 일컫는 정기생(鄭起生)은 소서행장이 회군했을 때 인민들을 거느리고 주육(酒肉)으로 맞이하여 절을 하였습니다. 심지어 승리하고 회군하였다는 말까지 하면서 칭하한 정상에 대해서 사람들이 말하지 않는 이가 없기 때문에 우선 이들을 효수하였습니다. 이외에도 극심했던 자들이 필시 많이 있을 것이지만, 지금은 백성들을 불러 모아 안무해야 할 때이므로 진정시키는 일에 힘써 편안한 마음을 갖게 해야 할 것입니다. 노량 싸움에서 진 도독(陳都督)이 우리 나라 판옥선(板屋船) 위에서 역전하는 모습을 신이 목격하였지만 풍신정성(豊臣正成)을 생포한 일에 대해서는 분명히 알지 못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도독이 신을 불러, 자신이 힘껏 싸운 정상과 적추를 생포한 공을 군문에 보고하라고 하기에 신이 부득이 따랐습니다."




【태백산사고본】 67책 107권 21장 B면【국편영인본】 23책 548면


【분류】


군사(軍事) / 외교-왜(倭) / 외교-명(明)





//정육동 정기생 등의 남해안 조선인들이 일본군에 편입되어 용맹하게 조선포졸 명나라군과 싸움 

고니시 유키나가가 돌아가자 술과 고기로 대접을 하며 절을 하고 "승리하고 회군하시는군요." 하면서 고니시 유키나가를 배웅함.


그리고 용감히 명나라군 조선군 추격자들에 맞서 싸워서 고니시 유키나가 장군이 무사히 돌아가게함.


열받은 조선 장군 이순신(총맞고 죽은 이순신의 부하)이 겨우 정육동 정기생을 참살하고 그 목을 베어 효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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