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때 일어난 선조대왕의 서울 홀로코스트 

1589년(기축년) 정여립이 대동계 라는 비밀조직을 만들고 뽕나무(일본)에 말갈기(기병)가 솟아나면 왕이 나타난다 는 예언을 뿌리고다니자

선조가 이놈이? 해서 정여립과 관련된 서울 선비 2천명을 학살하는 홀로코스트를 일으킴. 

홀로코스트가 1590년(경인년) 봄에 멈추었다 (이를 역변 이라 한다.)

그런데 바로 종묘에 도적들이 히히 하며 들어와 제기들을 훔쳐감. 이를 '종묘의 변'이라 한다.

그래서 선조가 열받아서 서울 시정 사람들을 닥치는대로 학살했다.

그런 대학살이 몇달 동안이나 있었다. 

옥사가 겨우 마무리 되었는데.

히데요시가 대마도도주를 통해 사신 보내와서 통신사 보낸다고

1590년  ,1591년 보내고  

그후

1592년 4월 임진왜란이 터져서 5월에 서울 백성들이 궁궐로 쳐들어와 궁궐 싸그리 불질러버리고 종묘도 싸그리 불질러버림.

그리고 일본군이 쳐들어오자 환영을 하고 서울 백성들은 양반이고 시정상인이고 백성이고 할것없이 그대로 생업에 종사함. 

선조가 1593년 10월 에 돌아와서 "이새끼들이.."하고서 신나게 서울사람들을 학살한 모양인지

서울에 사람의 씨가 말라버림. 

그리하여 종묘 때문에 일어난 이 변란이 3년만에 끝남.(1590년~1593년)

선조가 서울사람들을 학살했다는 직접적 표현은 사료에 나오지않으나

당시 그 많은 서울사람들이 전부 굶어뒤졌다는것도 좀 그렇고 

서울사람들이 모두 없어져버렸다는 표현은 실로 괴상하다. 

일본군이 서울사람들을 죽이고 갈 이유도 없다. 

아마도 선조가 다 죽인거 같다.

선조실록 57권, 선조 27년 11월 16일 경인 1번째기사 1594년 명 만력(萬曆) 22년 조강에 《주역》을 강하고, 부세의 무거움, 사대부의 사치 등에 대해 논의하다

도성 안으로 말한다면, 사람들이 모두 없어져 밥짓는 연기는 나지 않고 단지 담벽이 쑥대 속에 묻혀 있고 

백골이 나뒹굴고 있는 광경만을 볼 수 있을 뿐이니, 상심되고 참혹스러워 무어라고 말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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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만일 민원을 풀어주지 않고 그대로 전철을 밟는다면 뭇 도적이 일시에 일어나고 천심도 돕지 않을 것이니, 왜적이 오기도 전에 나라가 필시 망할 것입니다. 위망의 기세가 조석으로 급급한데 금년 한 해가 다 지나가도록 한 가지 일도 조처함이 있다는 것을 듣지 못하였으니, 어찌 한심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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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번에 삼사(三司)의 계사(啓辭)로 특별히 간신의 죄를 다스리니, 여정이 기쁘게 여겼습니다. 역옥(逆獄) 때에 간신들의 모함을 입어 원통하게 죽은 사람이 많았으니, 이 어찌 간신의 죄일 뿐이겠습니까. 성상(聖上)께서도 지나친 처사가 없지 않았습니다. 종묘(宗廟)의 변에 있어서는 시정(市井)의 백성들 중에 원통하게 죽은 자가 무수하였습니다. 한 사람의 아내가 비록 두셋이라도 모두 죽였습니다. 이 때문에 여염의 백성들은 괴로운 마음으로 위를 원망할 대로 원망하였습니다. 소신은 그때에 유관(儒冠)차림으로 도하(都下)에 있었으니, 비록 그간의 곡절은 자세히 알 수 없으나 그 억울함만은 극심하였을 것입니다. 지금 마땅히 애통해 하는 교서를 내려 ‘역변과 종묘의 변에 있어서 혹 간신에게 속임을 당하고 혹은 일시에 분노하여 인명을 함부로 죽였으니, 이는 나의 과실이다.’ 한다면, 유명(幽明)을 위로하고 인심을 결속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전일에 헌부(憲府)가 차자를 올려 원왕(冤枉)의 일을 풀어주자고 하였으니, 체념하여 속히 행하신다면 매우 다행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