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에게 반일은 종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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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게 반일은 종교이다앱에서 작성

ㅇㅇ(118.235) 2023.12.22 04:11:53

조회 176 추천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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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왜 반일감정을 가지고 있는 걸까. 한국인이 반일감정을 갖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자칭 일본의 침략행위에 대한 원념(怨念)이다. '침략'이라는 용어에 위화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것을 무시하고 한국의 반일을 논할 수 없다. 일본인은 침략이라고 생각하지 않아도 한국인은 침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반일감정에는 '침략에 대한 원념'외에도 '문화우월의식'에 기인하고 있다.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한국인에게 일본인은 '오랑캐(夷狄)', 즉 야만인이었다. 한편, 자신들은 중화문명의 은혜를 받은 문명인이며 인종적으로 일본인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했다. 이것은 현재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20세기에 들어와서 일본이 한국보다 발전한 것은 일본인이 일찍이 서양문명을 모방하여 조선을 침략했기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반면, 일본의 문화는 전부 고구려・백제・신라・고려・조선이 전해준 것이며 반도문화의 아류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다.

한국인이 스스로 반일감정과 반일행동을 가리켜 '반일'이라고 부르는 경우는 드물다. 한국어로 '반일'이라는 용어에는 '일본에 대한 적대감정・적대행위'라는 의미가 있다. 그런데 한국인은 스스로 반일감정이 일본에 대한 '증오'에 선동한다고 의문을 갖지 않는다. 일본 문화를 좋아해도 일본 여행을 가도 일본인과 교류를 해도 한국인에게, 반일감정은 일본의 침략에 대한 숭고한 분노이며, 인간적으로도 당연한 감정이며, 도덕이라고 믿는 것이다. 그렇기에 반일감정이라고 말하지 않고 민족감정, 국민정서라는 용어가 쓰이는 것이다.

한국에서 진실을 말하는 내부고발자는 '민족반역자' '매국노' '친일파'로 규탄 받으며 사회적으로 감시되고 통제된다. 한국에서는 반일에 대해서 양심 있는 비판을 하지 못한다. 일본에 관해서는 무엇이든 마음대로 세뇌하고 선동해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 그야말로 '애국무죄'가 아닌 '반일무죄'상태인 것이다. 건전한 비판이 없는 환경에서 건전한 사상이 자라날 수 있을 리 없다. 그렇기에 해를 거듭할수록 한국의 반일교육은 과격해지고, 해괴(奇矯)해지는 것이다. 한국의 반일은 원리주의적이며 타협적 해석을 용납하지 않는다.

일본인에게 필요한 것은 냉정한 현실을 이해하고 실현 불가능한 '일한우호'를 신속히 포기하는 것이다. 한국의 반일 프로파간다에 대해서 철저하게 반박하고, 한국・중국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향해 발신하는 것이다. 한국의 거짓말이 밝혀졌을 때 반일 언행을 삼가할 것이다. 그 외의 가능성은 존재하지 않는다. 아무런 대가 없이 국가의 안전보장을 달성 할 수 없듯이, 일본의 주권과 국익도 노력 없이는 지켜나갈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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