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미친 광기의 시대.. 예법연구하는시간에 화포개량이나 연구할것이지. 221.150.38.104 2005/03/15 x 전륜성왕  신하들이 겉으로는 예가 어쩌고 한거지만 실상은 세자 길들이기가 아니었을까하는 생각이 드는구려. 효종도 그걸 간파했는데 워낙에 신하들이 힘이 강한 나라니 gg 162.84.148.39 2005/03/15 x 사마시  예절은 핑계일뿐. 실상은 왕권 길들이기일 것이오. 정치권에서 '아'라고 얘기하고 뒤로는 '어'라고 생각해야하는 것은 예로부터의 풍속(?)이오. 있는 그대로 예를 따르는 샌님들이라 생각하면 난감해지오. 221.148.40.16 2005/03/15 x ㅇㅇ  음냐~~ 여긴 뭐 한마디 하면 아는지식 버무려서 태클이 잘들어오는구랴. 예법이 권력투쟁의 도구로 사용된바 모르는것도 아니고 예송논쟁 1차 2차 지겹게 외우던 때도 있었소. 221.150.38.104 2005/03/15 x ㅇㅇ  마치 너는 그런것도 모른다고 전제하고 답글하는 분들보면 좀 눈찌푸려진다오. 어쨌든 조선시대에 비생산적인 철학적 논쟁 예법 논쟁들이 많았던게 사실이고, 그것때문에 국력이 쇠잔한것도 사실이라고 보오. 잘못된 역사는 어느정도 반성할필요도 있지 않나 보오만.. 221.150.38.104 2005/03/15 x ㅇㅇ  이건 여담인데, 이겔은 유독 고정닉분들이 가끔 글남기는 무명닉들에게 배타적인것 같소. 하나하나 아는것을 들어서 지적해주는것은 좋으나, 님들이 아는것을 넘어선 무명햏자들도 많다는거 잊지 마시길.. 221.150.38.104 2005/03/15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