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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애들 동북공정을 조사해봤는데,이거냐

ㄷㄷㄷ 2006.10.01 02:00:38
조회 321 추천 0 댓글 4

역사란 승자위주로 승자 입장에서 정리되고 기록되는것이  진리 입니다. 중국은 여러 종족과 변방의 오랑캐 즉  동이(東夷)서융(西戎)남만(南蠻)북적(北狄)이라하여 동서남북에 오랑캐이고 그들이 하늘밑에 중심이라고 중국 그래서 중화사상이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역사가 승자입장에서 정리되다보니 주변의 나라들에 대한 역사는  중화사상에 용해되어 현재의 중국 정통역사의 아주 작은 부분이라고 한것입니다. 논할가치없는 일부의 사건에 불과한것이지요 원의 역사도 그들 중화의 역사고 청의 역사도 중화의 역사라고 만들어 버리고 새롭게 짜깁기하여 모자이크 한것입니다. 얼마전 중국이 동북공정 이란 국가적 차원의 역사 복원사업과 현재 진행중인 진시황제의 인물 재평가 작업인데 바로 이것이 중화의 역사로 한테 묶어버리려는 그들의 특징적 역사 논리 입니다. 중국은 많은 민족과 심지어 인종적 차이까지 갖고있지만 이를 용해시켜 제련하자면 통일된 역사가 있어야 중화로서 구심점과 단합된  목표를 지향할수있다는 공산당식 국가 정체성 확립입니다. 최근 진시황제의 재평가 는 중국공산당이 산업화로 발전된  단위 민족들의 독립의지를 사전에 제재할려는 의도로 나온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진시황제처럼 강력한 중앙집권 체재를 고수하면서 자본주의 사상으로 흐트러지기 쉬운 그들 특유의 사회주의 논리에 대한 방어적 수단입니다 즉 진시황제가 분서하고 갱유한것은 통일된 전체국가를 확고한 기반과 여러 민족의 반발을 억제하기 위한 법치주의의 확립인데 바로 이 분서 갱유와 같은 외래문화와 사상에 대한 견제 수단으로 중국이 홍(紅) (정신)과 전(專)(기술)의조화를 조정하겠다는 논리입니다. 이미 홍의병이란 문화 대혁명을 거친 중국이지만 과학기술앞에선  디지탈카메라 앞에선 홍도 의미없으므로 이를 현시점쯤에서 한번쯤 단속하여야  국가 기강이 흐트러지지않는다는것입니다 이런 사고와 철학을 갖고있는그들은 역사의비빔밥화 작업은 절대적으로 필요한것으로간주 되는것입니다.. 중국은 요동칠 가능성이 높은 동북(東北) 및 서북(西北) 지방을 안정시키기 위해 ‘동북공정’과 ‘신장(新疆)항목’이라는 2대 연구 프로젝트를 만들어 차근차근, 그러면서도 치밀하게 역사를 왜곡해 나가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역사를 연구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현실적 정치적 계산과 필요에 따른 국가사업이다. 중국은 동북공정을 통해 고조선부터 발해까지 4000년 안팎을 백두산을 중심으로 만주 벌판을 호령하며 살았던 한민족 역사를 송두리째 빼앗아 중국의 변방 정권 역사로 축소하려고 획책하고 있다. 이 지역에서 중국이 공식 인정하는 한민족 역사는 19세기 이후의 간도(間島) 개척사뿐이다. 중국은 개혁개방 직후인 1980년대부터 동북지방 역사 왜곡에 은근히 공을 들여 왔다. 1980년대 개별 학자들이 해 오던 역사 왜곡 작업은 1997년 중국국무원직활의 사회과학원이 간여하면서 차원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2002년 2월부터는 많은 학자를 동원한 ‘정부 차원의 역사공정’으로 바뀌었다. 역사 왜곡을 위한 중국 학자들의 연구는 끈질기고 철저하다. 역사서를 뒤지고 현장을 파헤치며 유리한 역사의 편린들을 수집해 집대성하는 방식이다. 이들은 역사적 논쟁거리나 기반이 탄탄하지 않은 우리의 역사적 주장의 빈틈을 헤집고 들어온다. 이들이 내세우는 사료(史料)와 논리의 허점을 정확하게 반박하지 못하고 감정적으로 대응하다간 국제사회에서 감정에 사로잡혀 역사도 제대로 보지 못하는 국민이라는 오명을 덮어 쓸 수도 있다. 구당서(舊唐書)는 발해의 건국 주체 세력을 고구려 유민이라고 기록했지만 신당서(新唐書)는 말갈로 바꿔 버렸다. 이후 발해의 주체 세력에 대한 논쟁은 1000여 년이 지난 지금도 끝나지 않고 있다. 역사는 한번 기록되면 이처럼 바꾸기 어렵다. 중국이 노리는 것이 바로 이런 대목이다. 중국의 동북공정 연구 결과물이 1000년 뒤 한중 간 역사 해석에서 주요 근거가 되지 않으리라고 과연 누가 장담할 수 있겠는가. 중국의 역사 왜곡에 맞서 우리 정부와 학계가 함께 나서 치밀하게 대응해야 할 시점이다. 여기에는 중국 정부의 정치적 전략이 깔려 있다. 안으로 사회 안정을 꾀하면서 밖으로 ‘중화시대(팍스 시니카·PaxSinica)’의 초석을 놓으려는 것이다. (출처 : '동북공정의 개략적인 내용은 뭔가요?' - 네이버 지식iN) 동북공정이 뭔가 해서 찾아봤는데,저거네 의도적인 목적을 가지고,국제적인 역사를 중국중심으로 해석해서 분쟁의 소지가 생기는것 같아,고조선을 중국인 기자가 건국한걸로 하고-그후계인 고구려-발해의 라인을 중국사로  편입했고, 뭐 이정도네, 에휴 결국 우리의 스탠스는 뭐냐 스탠스고 나발이고,이상한데,당시 언어계통이 중국과 다른 알타이계열이고,민족이 틀린데,어떻게 중국에 편입되냐 당대 몽골인이나 만주인도 한족과 다른민족이었지,뭐 정리가 안되네, 지금 중국얘들은 한족중심의 국가인걸 부정하는거야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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