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당전쟁이 막 시작될 무렵 천하의 영웅이라는 당태종 이세민이 이끄는 당나라군의 세계 최강의 전력을 구비하고 있었다. 당나라군이 요하에 이르렀을무렵 태종은 잠시 행군을 멈추었다. 요하의 건너에는 고구려군 5만이 대기하고 있었다. 그 위세가 참으로 튼튼하니 태종이 감탄하며 말하기를, "저들이 과연 과거의 수나라의 100만대군을 상대한 자들인가, 100만 대군은 고구려군에게 아무런 피해를 주지못했단 말인가?? " 다음날  당태종은 군사들에게 요하를 건너라 명하였다. 과연 당나라 군사였다. 고구려군 4만은 죽을힘을 다해 싸웠지만 결국 적이 요하를 건넘을 허용해 버렸다. 대승리였더. 하지만 당나라는 멈추지 않았다. 당태종은 아침해가 떠오르기전에 고구려의 수도인 평양성을 향해 진군을 명령했다. "언됩니다!!" 별안간 나타난 한 장수가 당태종의 앞을 가로막았다. 대총관 이적이 호통치며 말했다. "무엄하다, 네놈이 감히 누구앞을 가로막느냐, 소속과 이름을 대라" 장수의 눈은 날카로웠다. 심히 비범한, 보통사람의 눈은 아니었다. 당태종은 즉각적으로 자신과 똑같은 부류의 느낌을 받았다. "이름이 무엇이냐" 장수는 굳건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신은, 역갤장수 마광팔 이라 하옵니다" ".............." "저놈을 즉시 참수하라" 이렇게 마광팔은 죽어버렸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