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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가상 시나리오 : 조선이 독립하지 않았다면

작자미상 2006.11.30 14:52:21
조회 441 추천 0 댓글 9


일본 인구 : 2억 1인당 GDP : 3만6천$ 면적 : 약 60만 ㎢ 공용어 : 일본어 일본의 행정구역 홋카이도(北海島)                       北海島 (홋카이도) 혼슈(本州)     토호쿠(東北) 지방   青森県 (아오모리현) 岩手県 (이와테현) 城県 (미야기현)                                                秋田県 (아키타현) 山形県 (야마가타현) 福島県 (후쿠시마현)                    간토(關東) 지방      東京都 (도쿄도)                                        茨城県 (이바라키현) 栃木県 (토치기현) 群馬県 (군마현)                                埼玉県 (사이타마현) 千葉県 (치바현) 神奈川県 (카나가와현) 쥬부(中部)           호쿠리쿠(北陸)지방 富山県 (토야마현) 石川県 (이시카와현) 福井県 (후쿠이현)              신게츠(信越) 지방   新潟県 (니-가타현) 山梨県 (야마나시현) 長野県 (나가노현)            도카이(東海) 지방   岐阜県 (키후현) 静岡県 (시즈오카현) 愛知県 (아이치현) 간사이(關西)  긴키(近畿) 지방     大板府(오사카부)                               京都府(교토부)                               三重県(미에현) 滋賀県 (시가현) 兵庫県 (효-고현)                               奈良県 (나라현) 和歌山県 (와카야마현)            쥬코쿠(中國) 지방  鳥取県(톳토리현) 島根県 (시마네현)        岡山県 (오카야마현)                               広島県 (히로시마현) 山口県 (야마구치현) 시코쿠(四國) 시코쿠(四國) 지방   徳島県 (토쿠시마현) 香川県 (가가와현)                               愛媛県 (에히메현) 高知県 (코-치현) 큐슈(九州)           큐슈(九州) 지방     福岡県 (후쿠오카현) 佐賀県 (사가현) 長崎県 (나가사키현)                                              熊本県 (쿠마모토현) 大分県 (오-이타현) 宮崎県 (미야자키현)                              鹿児島県 (카고시마현) 沖縄県 (오키나와현) 산난(三南)    시라기(新羅) 지방  釜山府(가마야마부)                                              慶南県 (케이난현) 慶北県 (케이호쿠현)  江原県 (에하라현)                    구다라(百濟) 지방  忠南県 (츄-난현) 忠北県 (츄-호쿠현) 全南県 (젠난현)                                               全北県 (젠보쿠현) 濟州県 (사이슈현) 게이키(京畿)  게이키(京畿) 지방  京城府(게이죠부)                                               北京畿県(기타게이키현) 南京畿県 (난게이키현)                                               黃海県 (키카이현) 기타죠센(北朝鮮) 헤이안(平安)지방 平壤府 (헤이죠-부)                                                                  平北県 (헤이호쿠현) 平南県 (헤이난현)                          간쿄-(咸鏡) 지방 咸北県 (칸보쿠현) 咸南県 (칸난현) 현대일본사회 키워드 1 : 조센지방의 한의 역사 조선지방은 1910년 일본에 편입된 이후, 오랫동안 본토의 차별을 받아오다가 1945년 일본이 2차대전에서 패배한 후 미군정청에 의해 민주주의 체제로 전환하면서 본토와 똑같은 참정권 및 기타 법적 권한을 획득하게 되었다. 일부 조선인들은 분리운동을 벌였으나, 조센이 일본영토임을 수락하는 조건으로 항복을 받아낸 미군정청은 이 소요사태를 단호하게 진압하였다. 대중선동력을 통해 미군정 당국에 조선분리독립당위론을 설득하던 요운횬(여운형)이 바쿠츈그무(박춘금) 등 분리반대파에 의해 암살 당하고 해외 분리독립세력은 중국 국공내전의 결과 기무구(김구)가 이끄는 타이베이의 우익계 임시정부와 기무이루손(김일성)이 이끄는 연변의 좌익계 임시군사정부로 분열되었고 곧 각각 대만, 중국 정부에 의해 해산되었다. 이슨만(이승만)이 이끄는 미국의 분리독립세력은 1964년 이슨만 사후 사실상 소멸되었다. 5년 여에 걸친 미군정의 진압, 선무 정책의 결과 조선의 소요사태는 진정되었고 의무교육의 확대 및 각종 제도적 차별의 철폐, 민족단결을 위한 정부차원의 여러 노력으로 조선인들의 처우는 나아졌으나 본토인들의 보이지 않는 차별과 멸시는 계속되어 1950년대 일본공산당과 연계한 차별철폐투쟁이 1960년 안보투쟁 때의 경성사태로 이어졌고, 당황한 정부는 곧 계엄군을 풀어 강경진압에 나서 많은 희생자가 나왔다. 하지만 이를 계기로 정부는 조선에 대한 지자체 예산을 대폭증강하고 각 기업들에게도 조선인 쿼터제를 주문하는 등 민족동화정책을 대폭 강화했으며 조선인들의 국정참여도 활발하게 이루어져 1968년에는 무려 80여명에 이르는 조선인 국회의원들이 국회입성에 성공하게 되었다. 산업의 발달 및 처우개선으로 조선인들의 저항은 수그러들었고 1968년 전공투 운동을 주도한 조선출신 학생 일부가 시민 및 경찰에 대한 테러를 주도하면서 시민들의 지지를 잃게 되어 조선 분리운동의 열기는 수그러들었다. 1993년에는 자민당 탈당파 의원 들이 만든 신생당을 중심으로 한 야당 연합이 자민당에 승리를 거두면서 조선 출신의 가네야마 다이쥬(金山大中)가 총리에 취임함으로써 조선지방민들의 오랜 정치적 숙원이 이뤄졌고 다이쥬 내각이 1960년 경성사태를 경성민주화 운동으로 선언함으로서 경성사태는 일본 민주화 운동사의 한 페이지로 복권되었다. 그러나 일부 극우파 자민당 지지자들의 조선인에 대한 차별적 발언 및 흑색선전으로 열도와 반도의 관계는 다시 냉각상태에 들어갔다. 하지만 2002 일본 월드컵에서 전 국민이 하나로 뭉쳐 4강신화의 위업을 이루는 과정에서 열도와 반도를 가르지 않고 조국에 대한 긍지와 자신감으로 뭉친 월드컵 세대가 새로운 시대의 화두로 떠오르게 되고, 친조선적 정책을 펼친 사회당의 하라 대표가 네티즌들의 후원 및 조선인들의 지지로 총리에 당선됨으로써 일본은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되었다. 그러나 조선계 의원들의 지역정치 모습을 지적하며 정계개편에 돌입한 하라 대표에 반대하여 조선계 의원들이 주축이 된 민주사회당과 노구치 대표를 중심으로 한 열린사회당으로 분당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자민당 및 민주사회당이 손잡고 노구치 대표를 탄핵하는 헌정사상 초유의 사건이 벌어지지만 도쿄 거리를 가득 메운 촛불시위가 이어지면서 노구치 대표의 열린사회당은 총선에서 압승을 거두게 되고 민주사회당은 조선에서마저 대거 의석을 잃어 지역잔당으로 전락하게된다. 하지만 노구치 대표와 열린사회당의 무능함으로 국민들의 지지는 바닥을 치고 있고 현재 일본 사회는 극우파 기시 노부스케의 외손자인 아베 대표를 중심으로 한 보수정당 자민당의 차기 집권이 유력시 되고 있다. 현대일본사회 키워드 2 : 조센지방의 문화 대부분의 일본인들에게 있어서 조선지방은 맛의 고장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구다라(百濟) 지방의 음식을 최고로 친다. 다꾸앙과 우메보시를 밀어내고 일본 밥상의 기본 반찬으로 자리잡은 기무치를 비롯, 야키니쿠, 가루비, 지지미, 찌개, 마코리酒 등은 모든 일본인이 사랑하는 대중음식의 대명사다. 일본문학에 있어서도 하이쿠에 조선지방의 시조 운율을 도입한 조선식 하이쿠라는 장르가 개척되고 판소리, 아악 등이 일본전통음악의 한 범주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으며 기모노에 비해 입기 편하고 활동성이 강한 치마저고리는 특별한 격식을 갖추지 않아도 되는 자리에서 입는 일본 전통의상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경성대는 동경대, 교토대와 함께 일본 입시의 3두 마차를 이루는 명문대학으로 수많은 조선지방 출신 엘리트들을 배출하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조선지방사람들의 높은 대학진학률 및 교육열기는 일본지방 사람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또한 포스트 모더니즘 등 새로운 사상적 조류가 대두하면서 시작된 조선문화를 재발견 운동으로 조선문화에 대한 연구등이 진척되면서 서구에 칼의 문화로만 인식되곤 했던 일본문화에 대한 편견을 씻는데도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모음의 부족으로 서양어의 표기에 어려움을 겪는 일본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외래어 표기를 가타가나가 아닌 옛 조선의 한그루 문자로 대체하자는 운동이 전개되고 있고 실제로 조선지방은 물론 일본 일부 지역에서도 조금씩 호응을 얻어가고 있는 추세이지만 국어 표기의 혼란을 초래한다는 학계의 반발도 만만치 않은 형편이다. 조선인의 활약은 무엇보다도 특히 예능계 및 스포츠계에서 두드러져 일본지방 출신들보다 훨씬 많은 수의 조선지방 출신 예체능인들이 활약하고 있다. 반면 과거 산업이 뒤쳐졌던 시기에 차별받고 소외되었던 많은 조선지방 출신 저학력 젊은이들이 야쿠자에 입문하고 최대의 야쿠자 조직인 야마구치파까지 조선계 야쿠자들의 손에 들어가게 되며 그 여세를 몰아 도쿄에 상경해 야쿠자계를 석권했기 때문에 조선지방출신을 조직폭력, 범죄와 연계하여 바라보는 편견도 아직 많이 남아있으며 아직도 드라마나 영화등에서는 대부분의 야쿠자 말투를 조선지방 사투리로 표현한다.. 이처럼 조선지방은 그 지방 특유의 활기와 정, 맛깔스런 음식 등으로 현대 일본 사회에 없어서는 안될 역할을 하고 있지만 빛이 있으면 그림자도 있듯이 앞서 말한 것과 같은 편견이나 멸시의 시선도 아직 남아있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일본에 비해 아직은 열악한 사회 인프라 및 본토의 80% 수준에 불과한 소득도 국민통합을 저해하는 요소로 남아있다. 특히 일본인구의 25%에 불과한 조선인들이   농민의 52%, 일용직 노동자의 40%에 달하며 전문직 비율은 19%에 불과하다는 사실, 절대빈곤층의 33%, 상위 10 계층의 18%가 조선인이라는 사실은 조선지방 사람들의 박탈감을 한층 심화시킨다. 하지만 젊은 층의 대기업 취업률에서 조선인 젊은이들이 타지방보다 약간 높은 비중을 차지하기 시작했고, 1997년부터의 국가고시 합격자 중 조선인 비율이 29%에 달한다는 사실은 지난 날의 지역 불균형이 시정되고 있음을 말해주는 희망적인 데이터라 할 수 있다. 특히 조선지방 출신과 기타 지방 출신의 결혼이 점점 늘어가는 추세이며 이미 결혼한 커플만 600만 세대에 달하고 그 사이에서 태어난 2세들이 1200만에 달한다는 사실은 지난 날의 근거없는 지역차별의 역사가 곧 과거 속으로 사라질 것임을 암시한다.                          요미우리 신문 경성판 특집 연재 기사 옛날에 이거랑 설정이 비슷한 소설을 잠깐 읽었던적이 있었어. 로스트메모리즈는 아니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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