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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때의 기호품

지랄 2006.12.05 00: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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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사회의 대표적 기호품-차]   현대 문명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취향에 따라 제각기 기호품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그렇지만 따져 보면 기호품의 종류는 생각만큼 다양하지는 못하다. 사전적 의미로 볼 때 기호품이란 '영양소와 무관하게 향내가 있어서 입에 쾌감을 주고 필요한 흥분을 일으키는 물품'을 말한다. 마늘,파,후추 등을 기호품에 넣는 경우도 있지만 이것들은 음식물의 맛을 조화시키는 조미료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따라서 현대 사회에서도 기호품은 술과 차,커피 등의 음료, 그리고 담배 등 몇 가지 물품으로 제한된다.   술과 차, 커피, 담배 등은 각기 알코올이나 카페인, 니코틴 등의 성분을 함유하여 인체의 신경 계통에 일정한 영향을 끼친다는 공통점이 있다. 각 성분의 인체에 대한 유해 문제가 강력히 제기되고 있음에도 바로 그 성분들 때문에 이들 물품이 오랜 동안 인류 공통이라 할 만큼 강력한 기호품의 지위를 누리고 있는 것이다. 특히 술은 까마득한 옛날 원시사회 이래의 인류 공통의 기호품이며, 우리 민족도 고대사회 때부터 '음주가무를 좋아하는 민족'으로 중국에 알려질 정도로 술을 즐겼다. 이에 비해 가장 뒤늦게 기호품으로 등장한 것으로는 커피를 들 수 있다.   이러한 술과 커피를 제외하고 보면 종래에 즐겨 애용한 기호품이 차와 담배다. 담배 또한 조선시대에 처음 들어온 것이므로 결국 차가 우리의 전통사회에서 장기간에 걸쳐 건전한 기호품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해온 셈이다. 우리 민족이 언제부터 차를 마셨는지는 분명치 않으나, 통일신라 때 불교 승려 사이에서는 차를 마시는 풍습이 꽤 퍼져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삼국유사>에 보이는 "승려 충담사가 매년 중삼일(3월 3일)과 중구일(9월 9일)에 차를 끓여 경주 남산의 사화령에 있는 미륵세존께 올렸고, 또 경덕왕의 요청으로 왕에게 차를 끓여 바쳤다"는 기록이 그 증거이다. 신라의 삼국 통일을 전후하여 여러 승려와 학자가 중국에 유학한 바 있으므로, 이 무렵 중국의 차 문화가 자연스럽게 신라에 도입되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고려 때에는 차를 마시는 풍습이 귀족사회 내부에 널리 퍼져 있었다. <고려도경>의 기록에 따르면 토산차의 질이 좋지 않아 귀족들이 중국에서 차를 수입하여 마셨다고 한다. 차를 끓여 마시기 위한 기구들은 모두 중국의 것을 모방하였으나, 차 문화는 이미 우리의 식생활 문화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던 듯하다. 즉 지금도 흔히 커피를 마시고는 다시 물을 마시는 것과 마찬가지로 당시에도 하루 세 번 식사 뒤에 차를 마시고는 다시 숭늉을 마셨다는 것이다. 이처럼 고려의 귀족들에게 차는 일상 음료가 아니라 기호품으로서 뚜렷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다.   우리 나라는 지리적으로 세계의 양대 차 생산국인 중국과 일본 사이에 위치하며, 위도상으로도 차 생산권에 자리잡고 있다. 따라서 서민들 사이에서도 차를 마시는 풍습이 자리잡았을 가능성이 없지 않다. 그런데 조선시대에는 승려들이 주로 차를 마실 뿐, 양반층조차도 차를 즐겨 마시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난다. 개화기에 한국을 다녀간 서양인들의 견문기에는 아예 한국인들은 차를 마시지 않는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를 두고 한국에서는 좋은 음료수가 곳곳에서 나기 때문이라거나 또는 불교 문화를 배척한 때문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그러나 과거 차가 일상 음료가 아니라 기호품으로서 애용되었고 불교가 현재까지도 유력한 종교로 남아있는 사실로 보면 이러한 설명은 설득력이 약하다.   조선시대에 차가 기호품의 목록에서 누락되기에 이른 원인은 공납 등 조세제도에 의한 지배층의 가혹한 수탈 때문이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즉 감귤이 가렴주구의 대상이 되자 감귤나무의 밑둥에 일부러 상처를 내서 토색을 면하였던 것처럼, 농민들이 하나라도 더 수탈 대상 품목을 없애려고 차나무의 씨를 말리는 상황이 전개되었으리라고 짐작된다. 이에 따라 조선 후기에는 차례 다식 다방 등의 이름만이 옛 차 풍속을 말해주는 상황이 되었다. 각 관청에 소속되어 차를 끓이는 관비를 뜻하는 다모도 조선 후기에는 기능이 변질되어 포도청의 비밀 여자 형사를 지칭하는 말로 사용되었다.   차를 '다'라고도 읽는 것은 그 발음이 중국 북부 지역과 남부 지역이 각기 달랐던 데서 연유한다. 이는 중국 남부와 북부의 차 문화가 우리 사회에 병존했음을 알려주며, 한때는 차 마시는 풍속이 광범하게 자리잡았다는 흔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근래에 새삼 차가 기호품으로서의 지위를 강화시켜 가고 있는 것은 차가 옛 지위를 회복해 가는 과정으로 여겨져 반가운 한편, 수질 악화가 그 원인의 하나이리라는 짐작도 들어 씁쓸하기도 하다.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은 언제부터?]   차가 기호품의 지위를 상실할 무렵 강력한 기호품으로 새로이 등장한 것이 바로 담배였다. 담배는 가지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로서, 1558년 스페인왕 필립2세가 원산지인 남아메리카 중앙부 고원지대에서 종자를 구해 관상용, 약용으로 재배하면서부터 유럽에 전파되었다. 현재는 북위 60도에서 남위 40도에 걸쳐 전세계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우리 나라에는 임진왜란이 끝난 직후인 16세기 말엽-17세기 초엽에 주로 일본을 거쳐 들어온 것으로 추측된다. 유럽에 처음 알려진 지 반세기 정도 지난 무렵에 동방의 고요한 아침의 나라에까지 담배가 전파된 것이다.   담배가 처음 전래되었을 때에는 담바고 또는 남령초라고 부르다가 뒤에는 흔히 남초 또는 연초라고 하였다. 담바고는 담배를 뜻하는 타바코라는 발음에서 유래된 반면에, 남령초는 남쪽 국가에서 들어온 신령스러운 풀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실제로 17세기 초엽에는 담배를 약초로 간주하였으며, 흡연 인구가 차츰 늘어나 담배가 기호품으로 정착한 뒤에도 약초라는 생각은 여전하였다. 담배의 유래와 관련된 "옛날 중국에서 콧병이 몹시 유행하였는데 담배잎으로 코를 막으면 나았다. 겨울에는 담배잎을 구할 수 없었기 때문에 잎을 말려 두었다가 담배를 피워 그 연기로 콧병을 예방하게 되었다"는 설화나 "남자를 몹시 좋아 한 어떤 기생이 살아서 상대하지 못한 사람과 죽어서 입이라도 맞춰보기를 소원하여 그 기생의 넋이 화해서 무덤에 난 것이 담배였고, 그래서 입으로만 담배를 피울 수 있다"는 설화는 도입 초기의 약초 내지는 남령초로서의 담배에 대한 민중의 인식을 보여준다. 담배의 중요 성분인 나코틴은 살충 효능을 갖고 있어서 담배를 담아 두었던 물을 농작물에 뿌려 이용하기도 했으므로, 약초로서의 인식이 전혀 틀린 것은 아니었다.   그 한편 정확한 의학적 판단은 아니지만 흡연의 해로움도 차츰 깨닫게 되었다. 성호 이익은 흡연이 '가래가 목에 걸려 떨어지지 않을 때, 비위가 거슬려 침이 흐를 때, 소화가 되지 않아 눕기가 불편할 때, 가슴에 먹은 것이 걸려 신물을 토할 때, 한 겨울에 찬기운을 막는 데' 이롭다고 하였다. 아울러 그는 10가지에 이르는 해를 지적하면서 그중 심한 것으로 '냄새가 나빠 재계하고 신을 접할 수 없는 것, 재물을 소모하는 것, 할 일이 많은 데도 상하노소가 시간을 허비하는 것' 등을 들어 해가 더 크다고 하였다. 담뱃물로 인해 발생하는 화재 또한 담배를 피우면서 발생한 새로운 사회적 피해였다. 위정자들은 곡식과 채소를 기르던 땅이 담배밭으로 바뀌는 것에 대해 크게 우려하였다. 식량 부족이 사회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흡연에 대해 찬반 논쟁이 전개되고 나아가 그 해악에 대한 지적이 제기된 까닭은 이익이 '상하 노소가 시간을 허비한다'고 지적하였듯이 매우 급속하게 사회 전반에 흡연 풍습이 번져간 데에 있었다. 1653년(효종 4년)에 표류하여 제주도에 기착한 이래 14년간 조선에서 살았던 하멜이 그의 표류기에 기록한 바에 따르면 "현재 그들 사이에는 담배가 매우 성행하여 어린아이들이 4, 5세 때 이미 배우기 시작하며, 남녀간에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이 매우 드물다"고 할 정도였다. 하멜의 기록은 당시 담배 값이 매우 비싸 한 근에 은 한 냥이나 되었던 것에 비추어 보면 크게 과장되었다고 생각되나, 보급 속도가 매우 빨랐던 것만은 분명하였다. 이처럼 남녀노소와 귀천을 막론하고 담배를 애용하는 상황이 되다 보니 옛날에는 호랑이도 담배를 피웠으리라는 말도 나오게 되고, 옛날 이야기의 첫머리에는 으레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이라는 말이 붙게 되었던 것이다.     [신분의 차이와 담뱃대의 길이]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이라는 말은 한편으로는 짐승조차도 마음대로 담배 피우던 시절에 대한 향수를 담고 있다. 즉 신분에 따른 담배 예절이 갖추어지기 전의 그리움을 담고 있는 것이다. 18세기 말엽에 쓰인 것으로 짐작되는 유득공의 저술 <경도잡지>에 의하면 '비천한 자는 존귀한 분 앞에서 담배를 피우지 못한다'고 하였고, 또한 '조관들이 거리에 나갈 때 담배 피우는 것을 금하기를 심히 엄하게 하며, 재상이나 홍문관 관원이 지나가는데 담배를 피우는 자가 있으면, 우선 길가의 집에다 구금시켜 놓고 나중에 잡아다가 치죄한다'고 하였다. 담배가 사회 전반에 보급되고 이와 아울러 약용이 아닌 기호품으로 정착함에 따라 사회 질서에 순응하여 일종의 흡연문화가 형성되었던 것이다.   담배가 처음 도입되어 보급되어간 17세기는 양반층이 성리학적 명분론에 입각해 사회질서의 강화를 도모한 시기이기도 하였다. 일본과 청의 침입으로 말미암은 전란으로 신분질서와 윤리 규범이 흔들렸던 것과 함께 인조 등이 '광해군이 명의 은혜를 저버리고 중립외교를 펼친 것'과 '인목대비에 대한 불효'를 반정 명분으로 삼았던 사실도 신분 및 윤리 규범의 강화가 필요해진 현실적 이유였다. 이에 따라 예학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는 가운데 상놈이 양반 앞에서, 아이가 어른 앞에서 담배를 피우지 못하는 흡연문화가 서서히 형성되고, 흡연행위를 사회적 권위와 연결지어 생각하는 의식이 깊이 뿌리내리게 되었다. 이로부터 사랑방에서 들려오는 할아버지의 담뱃대 소리는 곧 할아버지가 집안에서 차지하는 권위를 나타내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 속에 담뱃대의 길이가 곧 신분의 높낮이를 나타내게 되었다. 담뱃대는 담배를 담아 불태우는 담배통과 입에 물고 빠는 물부리, 그리고 담배통과 물부리 사이를 연결하는 설대로 구성되며, 설대가 긴 것을 장죽, 설대가 없거나 짧은 것을 곰방대라 부른다. 그런데 당초 담배가 일본을 통하여 들어온 까닭에 초기의 담뱃대 역시 일본의 양식이 이식되어 담배통도 작고 설대도 짧았다. 이에 비해 18세기 풍속도에서는 이미 담배통이 커진 장죽이 유행되었음을 볼 수 있다. 장죽으로 담배를 피울 경우 혼자서 담배통에 불을 붙이면서 물부리를 빠는 것이 쉽지 않으므로, 불을 붙이는 하인이 딸리게 마련이었다. 즉 장죽으로 담배를 피울 수 있는 것은 양반층을 비롯한 여유 있는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계층에 국한되고 일반 상민은 곰방대를 애용할 수밖에 없었다. 양반층 가운데서도 재산이 넉넉한 사람들은 백통이나 오동으로 담뱃대를 만들고 금이나 은으로 무늬를 넣어 치장한 장죽을 사용하기도 했다.   그러나 서민들은 어른 앞에서 담배를 못 피우게 된 유래 또한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 만큼이나 오래된 것으로 생각하였다. 이를 보여 주는 것으로 "문종대왕이 집현전학사들과 담론하다가 곤룡포자락을 담뱃불에 태우게 된 뒤 앞으로는 담배 피우는 것을 조심하자고 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는 설화가 있다. 담배가 우리 땅에 들어오기 약 150년 전쯤부터 어른 앞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게 되었다는 것이다. 또 "조정에서 신하들이 국사를 논의하다가 의논이 막히면 담배만 자꾸 태우게 되는데, 연기라는 것이 높은 곳으로 올라가게 되어 있어서 높은 자리에 앉은 임금에게로 자꾸 가게 되니, 그것을 참다 못한 임금님이 높은 분이 있는 데에서는 담배를 삼가라고 하게 되었다"는 설화도 있어서, 초기에는 신하들이 왕 앞에서 담배를 피울 수 있었다는 공통된 내용이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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