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국제유가가 비정상적으로 폭등한 것은 2004년부터다 그런데 그전에도 차베스의 지지도는 높았다(경제성장률은 안좋았지만) 차베스가 대통령에 취임한게 1999년 2월인데 그후 전기간 통틀어 지지도 가장 낮을때가 40%대였다. 이건 어떻게 설명할까? 2.베네수엘라에 본격적인 석유개발이 시작된 것은 1940년대부터다. 니들 알다시피 1973년 오일쇼크, 1979년 2차 오일쇼크, 1991년 걸프전 때도 국제유가는 비정상 폭등을 겪었다. 그런데 그때는 왜 베네수엘라가 막대한 이익을 올렸다는 소리는 안나올까? 왜 그때의 베네수엘라 지도자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까? 3. 가끔 차베스 보고 독재자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왜 국경없는기자회와 언론인보호위원회 같은 국제 NGO에서 베네수엘라 평가가 좋을까? 반차베스 양대언론사(펠프스, 시스네로스)가 5개 방송사와 10개 신문 등 베네 언론시장의 75%를 장악하는 건 어떻게 설명할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식인이나 서민 양쪽에서 지지도가 높은건 어떻게 설명할까? 4. 역시 차베스는 박정희 같은 권위주의적 독재정치를 안다는 소리를 한다. 유감스럽게도 베네수엘라 정치범은 98년 이전보다 급감했다 (80~90년대 베네수엘라를 아는감? 89년 5일동안 시민 2천명 죽은 사태가 있었고 그후로 90년대 내내 내전이었다) 사형제? 그런거 없다 이거 어떻게 설명할까? 5. 마지막으로 차까들이 베네수엘라에 무슨 대안을 제시할수 있을까? 역사이야기: 노론의 아버지는 송시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