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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하남성의 고려성

ㅂㅂ 2006.12.28 15:38:36
조회 161 추천 0 댓글 0



발굴역사탐사 KBS의 대하드라마 ‘대조영’의 “대중상의 ‘고려성’(高麗城)은 어디인가?” -중국 하남성 진황도시 북쪽 협곡의 석성(石城)유적 확인 이형석(제2차 중국홍산문화유적답사단장, 한국땅이름학회장) korealove@paran.com / 019-****-4845 현재 전국민의 큰 관심속에 방영되고 있는 KBS의 대하드라마 ‘대조영’의 ‘고려성’.그 위치는 어디인가?  이 고구려성으로 추정되는 ‘석성터’가 만리장성의 안쪽(서쪽), 하남성 진황도 북쪽, 산간 협곡에 ‘고려성’이라는 이름으로 남아있는 것으로 역사 탐사(10. 16-23) 결과 확인되었다. 위 지도는 방동인저<한국의 국경획정연구>(1997, 일조각간)중의 ‘고조선과 주변국가지도’로 일부 고지명을 잘못 표기한 곳도 있을 수 있다. 위 지도에서 안시성은 ‘해성’(海城)으로 ‘양만춘장군’이 지키고 있었고 당(唐)나라 군사는 요서지역에, 고구려군(대중상장군)은 산해관(진황도)북쪽, 협곡 고려성에 주둔한 것으로 추정된다. 결국, 고구려가 당나라에 폐망하고 대조영군은 북동쪽으로 탈출, 약 30년 후 백두산 북쪽, 돈화의 동모산일대에서 ‘발해’란 나라를 건국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만리장성의 안쪽인 산간협곡에 위치한 ‘고려성’을 견고하게 축조된 석성으로 주변 산에 6개처의 망루가 있었으며 ‘고려정’(高麗井)을 비롯, 계곡중앙에 망대 또는 석총으로 추정되는 돈대(墩臺)가 자리하고 있었는데 성곽의 규모는 협소하였다. 그리고 조선족이 벌꿀을 치고 있었으고 이 마을이름을 ‘고씨마을’이라고도 부른다고 하였다. <고려성 위에선 탐사단, 멀리 산정에 파수돈대가 보인다> 또 이 성이 KBS의 대하드라마 ‘대조영’의 ‘고려성’이 아닐 수도 있다. 고구려성연구전문가인 서길수교수의 ‘고구려 성연구’에서도 중국 하북성(만리장성 內側)에 기록된 ‘고구려성’이나 ‘고려성’기록은 보이지 않는다. 중국에서는 ‘조선’과 ‘고려’를 홍용하여 기록하는 사례가 많으므로 이 성이 ‘고조선’의 성일 가능성도 높다. 만일 이 성이 ‘고조선’의 성으로 확인될 경우, 그 역사적인 가치는 매우 높다. 이 결과를 11월 3일(금), 오후 5시-오후 7시, 동국대 충무로영상센터(옛 중앙대 필동병원 자리) 1층 세미나실에서 다음과 같이 발표할 예정이다.      고조선-홍산문화답사보고 및 학술발표회   -영상발표 프로그램 및 구입 도서, 유물, 사진전시회      가을인가 싶더니 어느덧 겨울의 문턱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10월 16일 인천을 출발 중국 진황도를 거쳐 북경 팔달령을 넘어 치우와 신농, 황제을 모신 탁록의 중화 삼조당을 비롯, 연행록의 최종 목적지 황제의 별장 승덕, 홍산문화의 본거지 내몽골의 적봉시, 아사달로 널리 알려진 고조선의 도읍지 조양, 홍산문화의 핵심, 우하량의 돌무지무덤-적석총, 동산취의 신전유적, 아직 알려지지 않았던 진황도시 북쪽 고씨마을의 고려성과 파수대, 기자조선의 활동무대 갈석산과 란하, 그리고 조선성, 조선현, 고려보, 조선들 등 고조선과 우리나라 상고사 유적을 답사하고 많은 도서와 유물, 자료를 구입하거나 수습하여 7명의 고조선-홍산문화답사단은 10월 23일 귀국한바 있습니다. 우리 답사단은 다음과 같이 제2차 유적답사 결과 보고회와 학술발표, 구입 도서 유물자료 전시회를 마련하였습니다.   공사다망하신 가우데도 틈을 내시어 한민족의 뿌리, 우리나라 상고사를 밝히고 정립하는 데 동참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삼가 초청합니다.      2006년 10월 25일.          * 일시 : 2006년 11월 3일 (금), 오후 5시-오후 7시     * 장소 : 동국대 충무로영상센터 (옛 중앙대 필동병원 자리) 1층 세미나실          # 지하철 3호선 충무로역 3번출구 옆. 연락처/ 018-****-9997. 담당/ 2264-0195             # 현장의 주차사정이 불편하오니 가급적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구입한 각종 홍산문화의 유물들-우측 상단유물은 우하량 출토 토기편>      *대주제 : 고조선과 홍산문화의 연계                    ** 사회 : 김영기(동북아우호협회 대표)     * 발표자 및 발표 주제       (1) 홍산문화와 고조선문와의 연계성      - 우실하(항공대 교수, 전 중국요녕대학 교수)   (2) 고조선의 영역과 묘제에 대한 고찰      - 이형석(교육학박사, 고인돌사랑회 대표, 한국땅이름학회장)   (3) 중국 탁록과 문상지역의 치우유적      - 김세환(410치우회 회장)   (4) 답사보고 / 박종호(단군단 총재)                    이명식(한조중문화교류협회 회장)                    임창숙(만주원류고연구회 총무)                    이필남(서울화수회 총무)   ✺주최/ 고인돌사랑회. 410치우회. 백두문화연구원. 한국땅이름학회.           단군단. 한조중문화교류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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