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혈통은 경주이고, 거주지는 울산인 경주 최씨 친구 한명이 12markers 검사가 몇주내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12markers 검사이기 때문에 세밀한 분석은 불가능하겠지만, 결과에 따라 SNP검사든 markers 업그레이드든 고려할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 경주,울산쪽의 경주 최씨는 47z*가 많지 않을까 싶다. 물론 K14*이나 CTS56일 가능성도 어느정도 있고 O2b1b일수도 있다고 본다.

최씨의 O2b비율이 40~45%에 달했고, O2b1a는 13%였나로 한국평균보다 꽤나 높았는데, 여기서 해주 최씨, 전주 최씨를 제외한 경주 최씨라면 O2b 비율은 더 높아 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울산 출신 순흥 안씨를 꼬시고 있는 중인데,

이 친구 또한 하게 된다면 12markers 검사에 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순흥 안씨는 안씨중 대다수를 차지하며, 경북,충북에 몰려있다.

순흥 안씨 몇십 샘플에서 O2b1a 비율이 30여퍼센트를 차지했었는데,

이들이 과연 충북에 많은 것인지 경북과 경남에 많은 것인지 의문이다.

만약 이 친구가 검사에 응하게 된다면, 우리가 아는 순흥 안씨 O2b1a 최초로 Y-STR이 공개되는 것일지도 모른다.

FTDNA에 안씨 O2b1b가 있듯이, 타부류가 나올 가능성도 농후하다.

23andMe에서도 안씨 O2b가 나온바 있는데 Y-STR 검사가 아니고, 47z L682 검사항목도 없기 때문에, O2b1인지 O2b1a일지 O2b1b인지 알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