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아시발 야갤러들아 곰곰히 생각해봣는데 이건 오빠로서의 도리가 맞는걸까

지금 츄파츕스 빠는 소리 들리는데 저 너머에 잇는데 이건 좀 아닌거같다... 내 못난 동생이라고해도....
이게 과연 할짓인가...동생한테 평생 트라우마 줄수도잇고 잘못될수도 잇잖아...지금 양말까지 신어서 발소리는 안나게햇는데
아 진짜 이건좀 아닌거같음 아 이거 괜히 숨어서 응징해준다고 하고 아 시발새끼들아 다 니네가 브추겨서야 시발놈들아
나이제어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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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금 여동생 감시하려고 옷장에 숨어있다 .....jpg

여동생...지금 중3인데 아주 까진거같다... 화장진하게하고 치마줄이고 밖에서 마주쳣엇는데 가관도 아니엿다....

그리고 지금까지 갈아치운 남친만해도 5명은 넘는다.....

지금 남친은 100일 넘엇고 카톡 이런거보면 애정표현 장난아니다...

마침 오늘 부모님이 따로따로 여행,출장을 가셔서 집을 비웠는데

아침부터 어디 안나가냐고 자꾸 물어본다.....이따 밤에 나간다니까

몇시? 언제올껀데? 평소 안물어보던거 자꾸 캐묻는다.....

그래서 지금 나간척하고 옷장에 숨어서 야갤질하고있다....

분명히 남친색기 올거라고 생각한다.... 이 년 오늘 제삿날이다


- 2. 여동생 감시하고있는 야갤러다 지금 동생 전화통화하고 씻으러 들어간거같음

옷장에 들어와있어서 소리가 잘 안들리는데 일단 누군가랑 통화하고 화장실로 들어가서 샤워기 켰다

그리고 신발은 물론 숨겻고 외출복 풀세팅하고 숨어잇다 그래서인지 존나덥네 ...일단 계속기다린다


- 3. 여동생감시충인데 작전에 앞서 일단 우리집 구조부터 소개한다.....jpg


슬슬 남친이 올 시각이 된거같은데... 일단 동생은 다 씻엇고 조용해졋다...아마 카톡질하고잇을듯....

일단 내 위치는 옷방이고...정확히 말하자면 옷장안이다....이건 내 옷장이라 들킬일이 업고.... 무튼
옷방 바로앞에 여동생방.... 여동생방 바로앞에 내방이고.... 우리집 구조가 저렇게 방이 트여잇는 구조인데... ( 아파트x)
한옥식? 문처럼 창문이 있어서 열고닫을수 잇다...그림 이해되냐 ...
지금 여름이라 집안 대부분 창문 열려잇고....소리또한 안방쪽 아니면 대부분 옷방까지도 들린다... 옷방은 문 살짝 열어둠...
내계획은 일단 남친 들어오면 몇분잇다가...음....일단 좀더 고민해보고 무튼 시발 지금 쓰는와중에 누구한명 들어왓디ㅣㅏ 다시온ㄱ




출처: 국내야구 갤러리 [원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