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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명화극장 폐지 반대 1인시위(1~20차)

지사모모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01.09 12:03:28
조회 34816 추천 192 댓글 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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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같은 인증샷(범죄자처럼 나왔네 ㄷㄷ)




안녕하세요. 지사모모집이라고 합니다.

ㄴ 라면서 예전에 참 글도 많이 올렸는 데 지금은 다 추억이네



아무튼 사건의 시작은 어제 밤이었어.

명화극장이 폐지됐다는 말에 멘붕 + 분노가 찾아왔고

홧김에 1인 시위 한다고 글을 올린 거야. (날씨가 추울 거라는 걸 예상 못한 건 함정)


아침 일찍 버스타고 여의도에 내려서

근처 문구점에서 화이트 보드와 매직펜을 샀어.

그리곤 피켓을 만들었지


원래 내 생각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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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그림을 원했지만 비주얼과 자금력 차이로 결과는 위에 보시다시피 ㅠ



아무튼 그래서 11시 반쯤에 KBS 정문 앞에서 시위를 시작했어.



근데 문제는...

인간적으로 날씨가 너무 추웠어. 정말 추워서 죽을 지도 모르겠다는 느낌~, 추위를 추위로 이겨내는 느낌.

군복무로 추위에는 빠삭하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역대급이었어~


하지만 여러가지 의미있는 일도 있었는 데


첫 째로 라디오 드라마 PD님을 만난 것이었어.

    인자하게 웃으시면서 더빙이 많이 늘어나야 한다., 더빙도 제 2의 창작이다 란 뼈있는 말씀도 해주시고,

추운데 고생이 많네요~라며 위로도 해주셨어. 아주 큰 힘이 되었지.



둘 째로 영드갤 여성 분이 이런 귀중한 선물을 주셨어.

핫팩과 초콜릿이었는데 오늘 1인 시위를 한다는 글을 보시고는 직접 찾아오셨어. 얼마나 감사하던지ㅠㅠ

감동, 완전 감동!!!!!  덕분에 좀 따뜻하게 보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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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 째로 미디어스 기자님을 만난 것이었어.

이 분과 성우계와 방송계에 대해 짧지만 아주 의미있는 대화를 나눴어.

둘이 아주 KBS를 가루가 되도록 깠는 데 얼마나 통쾌하던지^^


이외에도 인순이도 옆에서 봤고, KBS 경비원 분들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이야기도 좀 나눴어 ㅎㅎ



상당히 재밌었고 유익했던 시간이라 생각해.

이만 마쳐야겠다.

아무튼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ps1. 이건 개인적인 의견인데  사실 이번 일말야. 성우 협회가 쓸 수 있는 힘은 극히 적어.

경제논리가 우선시되는 KBS가 성우 협회의 말을 아주 잘 들어줄까?

님들도 아닐 거라고 이미 생각했을 거야.


성우는 철저히 약자야.

좁디 좋은 방송계에서 방송사 눈에 벗어나면 끝인 거지.

성우분들 중엔 가장도 계시고, 생계를 책임져야 할 분도 많기에

쉽게 움직이기도 힘든 게 사실일 거야.


이 사태에서도 느꼈지만 우리가 힘이 세질 수 밖에 없어.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가고,  열심히 일 해서 돈 잘 벌고 해야~

세상은 우리 목소리를 듣기 시작할 거야.



ps2. 앞으로 계획은 6일 동안 12시부터 최소한 3시까지 KBS 정문에서 시위를 벌일 겁니다.

원래 6시까진 하려고 했는 데 날씨가 너무 추워서요.ㅠㅠ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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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kbs본관앞 1인시위한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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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KBS 본관 앞 1인시위 하고 온 사람이야. 오늘은 지사모횽이 쉰다길래.. 뎃츠노노! 내가 피켓 이어받아서 출격했어

유동인구가 그리 많진않았지만 지나가는 시민들중에 나이 드신분들은(20대 후반~) 한번쯤은 읽어보고 관심을 가져주는듯했어.


KBS공채 성우 한분이 오셔서 우리가 나서야 되는데 그러지못해서 미안하고 너무 고맙다고 하셨어. 성우들도 이번 명화극장 폐지 소식듣고 다들 여러가지 이야기가 오고가고있다니까 다음주 쯤이면 성협이나 성우들도 움직이지 않을까? :)

아이들과 같이 지나가던 학부모님께서 명화극장같은 프로그램이 사라지면 아이들에게 뭘 보여주냐고 안타까워하셨어.

지나가시는 시민분들이 한마디씩 물어보시더라 XD

"명화극장 정말 폐지해요?" "언제 폐지해요?"

"왜 폐지한대요?" "이거 서명같은건 안받으세요?"


4시부터 해가 지기 시작하니까 급격하게 추워지더라고. 4시 반에 접고 집에와서 쉬다가 이제 글쓰네 헤헤

오늘 초콜릿+음료 사와준 횽들도 정말 고맙고 무엇보다 멋진 피켓만들어준 VoiceBook팀 정말 고마워!!

내일도 KBS앞에서 만나!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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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늦어서 크억
돕겠다는 마음으로 갔는데 정작 몇시간 못하고 돌아옴.
사람이 그렇게 없는건 아니였어. 가족단위로 조금씩 꾸준히 지나가던데 명화극장 언급하는 분들은 40퍼센트 30퍼센트 정도?
확실히 부모님 세대분들이 더많이 알고계시더라고.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남자 한분이 어떻게 폐지 반대 항의 할 수 있냐고 물어보시더라.
그때 좀 아니 많이 기뻤어.
사실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줄까 싶었거든.
얼마 안지나 다른 남자분이 또 말거셔서 대화를 했어.
해걸드나 토요극장이나 자세하게 아시더라고.
토요극장이 조폭마누라로 끝난거까지도.
난 갤보고 알았었거든.
그분이 토요극장때는 화가났다고 얘기하고 이번 명화극장 사건에서도 화가나서 인터넷 찾아보시고 소송얘기도 하시더라. 그리고 굿모닝 맨해튼 했던거 또 틀어줬다고 그런 얘기도 하시고. 
진짜 감사했다고 해야하나 명화극장을 언급하는 분들 반응은 대게 
어? 명화극장 폐지되나? 안해? 재밌었는데
이게 다거든.
저 두분 이후로 말걸거나 그런분은 없었지만
그래도 언급이라도 해준게 고마워지더라

시위하다가 잠시 화장실가려고 움직이니까 케백수 경비? 직원?분이 오늘 가냐고 내일도 오냐고 물으시더라.
개인적으로는 시위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어.
매일이 아니라도 2일에 한번이라던가.
잊지 않았으면 하거든.

다행히도 날씨는 안추웠어.
내가 추위를 안타기도 안타지만.
근데 발은 아프고 시렵더라. 크흡.
아무튼 뒤를 이어서 시위를 하시는 분이 계시니까
그 분도 응원해줘! 
그리고 캔커피 감사했습니다ㅜ

북텔러리스트는 밑에 자세하게 후기 쓴 글이 있으니까 거기 보면 될듯. 
더빙하는? 실시간더빙하는 모습을 실제로 보는건 신기하더라. 목소리를 들으면서 바로 연기하는거라니.
명화극장 얘기도 잠시 나오고
시사 안하는 피디들 얘기도 나오고.
내가 피디에 대해 착각한건 난 피디가 언정과나
신방과 이런과를 나오면 된다고 생각했어.
근데 자형님 말씀 듣다보니까, 연기를 지휘하는 사람이 연기를 모르는게 현실이라고 하시더라고.
그러니까 저건 의역?이고,
피디들 디렉터와 프로듀싱을 같이 하는 피디중에 연기연극과  출신이 거의 없다고 하시면서 케잌을 좋아한다고 케잌을 잘 만드는게 아니라면서, 그런 부분을 언급하실때  와 난 진짜 잘못생각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
저런 생각을 해본적이 없으니까.
그냥 피디면 전체 줄거리와 캐릭터 성향을 파악하면 될줄 알았지. 연기는 그냥 이런느낌이나 이상하면 다시 해주세요. 이런식으로 해달라고 그런생각이였는데.

음 여담으로 미나님이 자신은 전체줄거리를 모르거나 캐릭터를  모르는 시사안하는 피디와 일하는 상황이 좋지않다고 하셨는데 
김정규..강철연금..발언이  생각나면서 알이 생각이..

공연은 진짜 재밌었어.
관객참여 부분에 다들 실력이 좋더라고!
자형님과 미나님과 포옹도하고! 악수도하고!
악수해달랬는데 그걸로 되겠냐면서 포옹을!
아이고 감사합니다.
참 기침해서 방해됐을텐데 미안..
최대한 안하려고 노력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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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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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전인 7시 50분까지 시위했음.
(어제는 일이 늦게 끝나기도 했지만 공기가 너무 나빠 못했어...T-T)
그래서 오늘이 처음이었는데, 다행히 어제처럼 공기가 나쁘지는 않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추워지더라...

몇 가지 일화를 얘기해볼게.
1.대부분의 사람들이 외면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따금씩 힘내라고 하는 분들이 있어 좋았어. 그런 분들이 많으면 더할나위 없을텐데...
2.전에도 얘기했었는데 사람이 많은 편은 아니야. 그래서 본관 위쪽으로 갈려고 했는데 시큐리티(경비원)가 자기네들 사유지라면서 막더라? 따질까 했는데 '다 먹고 살자고 원칙대로 하는 거겠지...얘네가 무슨 큰 힘이 있겠어'라는 생각에 "아 네~"하고 참았지 뭐...
3.kbs 성우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트위터에서 리트윗한 거 봤다면서 좋은 일 한다고 하신 분이 기억에 남더라(뿔테안경에 수염이 덥수룩하셨음).
4.철수 20분 남기고 사람이 너무 없어 안 되겠다 싶어 주차장 앞 버스정류장으로 자리를 옮겼어. 얼마 안 있어 kbs 직원이 '추운데 고생한다. 내가 윗선에 이런 의견이 있다는 걸 알리겠다'하면서 사진을 찍어갔어.
5.(4번과 이어짐)kbs 직원분이니까 내가 시위 장소를 본관 오픈 스튜디오 앞으로 옮길 수 있을까요? 했더니 그러라고 하면서 kbs on인가? 거기 입구의 구름다리까지 갔어. 들어갈려고 하니까 시큐리티가 달려와서 제지하더라(직원분은 이미 본관 지하로 들어간 상황).
6.(이어서)그래서 일단 안 들어가겠다, 알았다고 했어. 시큐리티가 버스 타고 가신 줄 알았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대뜸 '내가 시위 끝내기를 바라는 겁니까?'라고 했더니 당황하면서 '아닙니다. 저기(본관 입구 옆)인도에서 하시는 거는 저희도 제지하지 않습니다.'라고 하더라고.

...뭐 그랬어. 
끝으로 14일차 안 할 수 있길(명화극장 폐지 철회) 소취~

P.s: 예전에는 그냥 눈팅만 했었는데 이번 사건때문에 디시 가입까지 하게 되었네. 고맙다고 할 수도 없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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