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클릭시 주의) [고념글] 튜브 xx를 알아보자.

튜브맨(110.11) 2017.04.07 12:17:17
조회 158577 추천 1,013 댓글 2,004

나는 어렸을 때부터 튜브 그 특유의 질감을 매우 좋아했음

그래서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계속해서 튜브를 탐했음

처음엔 어머니도 물놀이가 가고싶겠거니 했는데 중학교 넘어서면서부터는 욕도 먹었음

물론 튜브같은건 애들 장난감이라는 인식이기 때문에 고등학교 들어서면서부터는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모았음


그리고 튜브랑 사랑을 나누면서 조금이라도 더 많이 튜브를 느끼고 싶은 마음에 튜브를 입는 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했음




viewimage.php?id=2cb3d977dadc3db13f&no=29bcc427b28077a16fb3dab004c86b6f2de39bc5b73b49e8ec32347b05c2c49f3c975d4b5ab58665eea074b778e78cc104af6f95aa99a2b607c64f


먼저 뮤우뮤우 튜브

2009년부터 2016년 5월까지 나의 소중한 곳을 담당해주던 뮤우뮤우 튜브

지금도 느끼는 것이지만 뮤우뮤우 튜브를 뛰어넘는 명기는 절대로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함

입었을 때 입이 고간이 입에 닿는 캐릭터의 배치, 옛날 PVC 특유의 말랑말항하면서 착 달라붙는 느낌은 정말로 잊을 수 없을 것이야

비슷한 시기에 나온 프리큐어 구형 튜브를 구했는데 느낌이 영 아니더라구...



viewimage.php?id=2cb3d977dadc3db13f&no=29bcc427b28077a16fb3dab004c86b6f2de39bc5b73b49e8ec32347b05c2c49f3c975d4b1ce9dd09e6a87cb472e0e2c2a0c53791b7575525562362250cb860


튜브 입기 초창기 단계

많이 발전했다고 생각했지만 고간 주머니의 불편함이 여전히 존재했고 스커트로 사용할 튜브가 너무 짧아서 엉덩이가 다 보였던 점

그리고 오래되면 스커트로 입는 튜브가 찢어진다는 단점이 있었음



viewimage.php?id=2cb3d977dadc3db13f&no=29bcc427b28077a16fb3dab004c86b6f2de39bc5b73b49e8ec32347b05c2c49f3c975d4b1ce9dd09e6a87cb472e0e2c2a0c537c1e1565076537564250cb860


초창기 단계의 상의 튜브 입는 법

그냥 어깨에 걸치는 것만으로 사용했음




viewimage.php?id=2cb3d977dadc3db13f&no=29bcc427b28077a16fb3dab004c86b6f2de39bc5b73b49e8ec32347b05c2c49f3c975d4b1ce9dd09e6a87cb472e0e2c2a0c53793b5035225507531250cb860


이건 초창기단계를 조금 넘은 시절의 튜브 입는 법

튜브를 4개를 사용해서 조금 더 안정적으로 고간을 고정하는 법을 도모했음

이때부터 튜브를 팬티 대신 입고다니기 시작함




viewimage.php?id=2cb3d977dadc3db13f&no=29bcc427b28077a16fb3dab004c86b6f2de39bc5b73b49e8ec32347b05c2c49f3c975d4b1ce9dd09e6a87cb472e0e2c2a0c53792b7010621062062250cb860


초기~중기 과도기에 사용했던 방법

스쿨미즈를 이용해서 고정을 시도해보기도 했음




viewimage.php?id=2cb3d977dadc3db13f&no=29bcc427b28077a16fb3dab004c86b6f2de39bc5b73b49e8ec32347b05c2c49f3c975d4b1ce9dd09e6a87cb472e0e2c2a0c537c6b7010121007462250cb860


중기 단계

고간 주머니와 고간 막대기 부분을 담당하는 튜브를 각각 배치해 줌으로써 활동성을 높였음

또한 허전했던 상체를 크로스 형식으로 튜브를 입음으로써 보다 안정적으로 튜브를 고정할 수 있으면서 양 팔의 활동성도 확보했음






viewimage.php?id=2cb3d977dadc3db13f&no=29bcc427b28077a16fb3dab004c86b6f2de39bc5b73b49e8ec32347b05c2c49f3c975d4b5ab58665eea074b778e78c9318ed5f7d42ee2931004188


이건 리라이트 90cm 튜브

처음으로 샀던 해외 튜브임

한국 튜브와는 다른 특유의 플라스틱pvc냄새가 심했던걸로 기억함

입고있으면 아래에서부터 특유의 냄새가 올라왔었음

냄새만 맡아도 발기가 됬던걸로 기억함








viewimage.php?id=2cb3d977dadc3db13f&no=29bcc427b28077a16fb3dab004c86b6f2de39bc5b73b49e8ec32347b05c2c49f3c975d4b5ab58665eea074b778e78c908023c43cb5857a5a0d3b3d


대형 튜브였기 때문에 고간을 담당할 수 있는지 알아봤는데

감촉은 좋았으나 크기가 너무 커서 중심이 안잡히고 벗겨지는 현상이 발생해서 아쉽게도 고간용으로 사용할 수는 없었음

고간용으로 사용하는 튜브의 크기는 70cm~75cm가 가장 인상적임




viewimage.php?id=2cb3d977dadc3db13f&no=29bcc427b28077a16fb3dab004c86b6f2de39bc5b73b49e8ec32347b05c2c49f3c975d4b1ce9dd09e6a87cb472e0e2c2a0c53790b2565425062e31250cb860


지금은 볼수 없는 나의 튜브 컬렉션 중기 모습





viewimage.php?id=2cb3d977dadc3db13f&no=29bcc427b28077a16fb3dab004c86b6f2de39bc5b73b49e8ec32347b05c2c49f3c975d4b1ce9dd09e6a87cb472e0e2c2a0c53797e7025271052267250cb860


중후반기

일반 스커트 처럼 입지않고 튜브 두장을 이용해서 서전트 스커트처럼 입는 형식을 채택함

활동성을 보장받으면서 다리가 잘 가려진다는 장점

남아있는 잉여튜브들을 걸치기는 애매하고 그래서 바람을 넣어서 매달고 다녀봤으나 활동 반경이 너무 커지는 바람에 이부분은 수정을 고려했음





viewimage.php?id=2cb3d977dadc3db13f&no=29bcc427b28077a16fb3dab004c86b6f2de39bc5b73b49e8ec32347b05c2c49f3c975d4b5ab58665eea074b778e78cc39b41a917a67e4cd9327c6d


이게 후반기

잉여튜브를 양 팔 어깨에 걸치는 식으로 입음. 겨드랑이의 휑한 부분이 가려지는 효과를 얻었음

상의 부분을 교차형으로 입은 뒤 위에 튜브를 걸치는 형식으로 보다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었음





viewimage.php?id=2cb3d977dadc3db13f&no=29bcc427b28077a16fb3dab004c86b6f2de39bc5b73b49e8ec32347b05c2c49f3c975d4b1ce9dd09e6a87cb472e0e2c2a0c53796e4010127527534250cb860


viewimage.php?id=2cb3d977dadc3db13f&no=29bcc427b28077a16fb3dab004c86b6f2de39bc5b73b49e8ec32347b05c2c49f3c975d4b1ce9dd09e6a87cb472e0e2c2a0c5379fe60d552d052061250cb860


이게 지난 튜브 셋트의 모습

암링을 이용해서 허전한 팔과 다리에 포인트를 줌과 동시에 팔까지 튜브의 느낌을 얻을 수 있는 굉장한 효과

게다가 암링은 저렴하고 부피도 작아서 좋음






viewimage.php?id=2cb3d977dadc3db13f&no=29bcc427b28077a16fb3dab004c86b6f2de39bc5b73b49e8ec32347b05c2c49f3c975d4b1ce9dd09e6a87cb472e0e2c2a0c537c3e0515a25532062250cb860


viewimage.php?id=2cb3d977dadc3db13f&no=29bcc427b28077a16fb3dab004c86b6f2de39bc5b73b49e8ec32347b05c2c49f3c975d4b1ce9dd09e6a87cb472e0e2c2a0c537c5e1575420517234250cb860



그리고 이게 최근의 모습

튜브를 앞뒤로 치마처럼 입게되면 가운데 구멍으로 인해 허벅지 안쪽이 보이는데 이것을 바람을 뺀 플로트를 이용해서 가렸음

하트모양 튜브를 이용해서 앞쪽에 포인트를 주고

손에 들고다니는 것은 튜브1개와 플로트1개로 바뀜


현재 튜브를 입을 경우

상의 튜브 18개 (가슴팍 1개, 크로스 6개, 겨드랑이 가리는 것 4개씩 총 8개, 걸치는 것 3개

하의 튜브 12개, 플로트 2개 (고간 5개, 항문1, 엉덩이1, 앞뒤로 스커트 2개씩 총 4개, 포인트용 1개, 구멍가림용 플로트 2개)

팔에 암링 3쌍, 다리에 2쌍 총 5쌍

손에 드는 것 튜브1개 플로트 1개


이렇게 입을 수 있어

무게는 약 8kg정도 되고 움직이는데는 불편하지 않아.






viewimage.php?id=2abcdd23dad134a77dacdfb647&no=29bcc427b28477a16fb3dab004c86b6f97928ae591e31d36f42afc745a189685f781f837f343a0ece322cc655130bbe8efdbbf546dd2c4c586e022de0784ca42328517


그리고 이게 지금 버전 모습이야

앞으로 가린 튜브와 플로트를 재 배치해서 디자인 감각을 살려줌





Q. 튜브 자위는 어떻게 하는가

A.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단순히 비비는 것도 있고, 공기를 반만 채운뒤 튜브를 반으로 접어서 그 사이에다가 박는것도 있고, 나처럼 튜브를 입고 계속해서 저릿저릿한 자극을 즐기는 방법도 있음


Q. 신고 안당하냐

A. 야외에서 자위는 안하고 단순히 산책만하니까 신고는 안당함





물놀이용 튜브 좋다 한번 해봐라








viewimage.php?id=2abcdd23dad134a77dacdfb647&no=29bcc427b28477a16fb3dab004c86b6f97928ae591e31d36f42afc745a189685f781f837f343a0eca57f9a0c523dbbedca255cf9ad409c28a1ea3bdd4a8d6c


그리고 베리베리 뮤우뮤우 튜브 75cm짜리 파는곳이나 가지고 있는사람 연락좀

비싸게 산다.


https://gallog.dcinside.com/watertube


있는 사람 방명록에 남겨줘



질문 답변 (21:46 02/04/2017)

추천 비추천

1,013

고정닉 329

2,497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17497 남극 여행 사진 몇 개(펭귄 위주) [185] 미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1 27508 225
17496 나의 피자 연대기 (초창기 삽질편) [스압] [264] 흙사자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0 42222 481
17495 한국에서 올드카를 수리하기. [461] 단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0 46723 388
17494 2021년 전세계적인 멸종위기종 노랑배청개구리를 찾으러 간 여행 [329] 하지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8 45166 547
17493 일본 교환학생 다녀온 만화.manhwa [완][스압] [342] 치즈 23.03.17 150859 399
17492 자랑))이틀 전에 산 내 첫차임 ㅎㅎ [707] 데마시아거주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7 76446 663
17491 오사카 콘고잔 金剛山 바리에이션루트 등산 후기 [6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6 16583 36
17490 몸 좋아지고 싶으면 애니 봐라(장문주의) [840] 호시미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6 92957 536
17489 서코에서 "천야차" 도-황 코스프레하고 왔습니다. [572] ㅎㄴㄹ(122.128) 23.03.15 57267 935
17488 군붕이 구조대미용실형 잘생긴 군붕이 머리 무료로 해주게 된 썰 [240] 미용실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5 52520 419
17487 굴뚝새 탐조 [스압] [136] 백사투사고싶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4 22396 268
17486 6현 베이스 기타(ㅋ) 제작기 [76] 도박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4 20961 85
17485 데나노 외장그래픽 확장팩 제작기 겸 제작 설명서(스압) [213] MENY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3 26936 93
17484 일본 교토 시의 산 속 폐건물 탐방 [221] アルティナ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3 44962 239
17483 북한산에서 바라본 아파트의 섬들 16장 [스압] [177] 12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1 35793 220
17482 [다크투어] 대한민국 판문점 [스압][약혐] [91] 박기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0 35594 109
17481 토텐코프 사단 전범맨 완성 [138] 제노죠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0 23754 135
17480 차 사와다 [스압] [240] 단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09 35800 316
17479 올해 첫 은하수 & 일출 출사 (30pics) [121] ㅃㄹ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09 18824 132
17478 뇌와 벌 [완][스압] [459] 고랭순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08 42206 849
17477 한복 입고 놀러갔다 온 사진. (수섬 나들이) [184] 아르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08 29922 194
17476 [OMNIVUS] 지옥철 표류기 [스압] [111] ssv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07 26049 188
17475 주말에 또 상어 보러 다녀옴 [212] 똥오줌갤러리(68.205) 23.03.07 36200 187
17474 6개월간의 대림 택트 복원과정 올려봅니다 [266] 짭돌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06 30138 276
17473 정든 나의 외계인 친구 [339] 개구락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06 48531 629
17472 피자를 너무 좋아하는 피자 가게 사장님.manhwa [스압] [480] 만신창이(121.184) 23.03.04 112014 1244
17471 3000미터급 활화산 御嶽山온타케산 등반후기 [9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03 21000 73
17470 대학 복학하고 한학기만에 런한 24세 김조운 (스압주의) [396] 김조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03 69338 227
17469 A7m2 저잘쓰 ㅇㅈ? [스압] [127] 닉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02 22819 86
17468 경운기 피규어 만들어왔습니다 [416] 6Dcreatio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02 37609 889
17467 카이막 만들어봤다. [523] 김고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01 67432 696
17466 본인이 약안먹고 우울증 고친법 [스압] [1414] 사천짜파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8 136899 1253
17465 무선조종 랜드레이더 만들어옴 [134] 샤전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8 24261 203
17464 쾌걸춘향 촬영지 투어 다녀옴 (스압) [229] ㅇㅇ(211.52) 23.02.27 27549 172
17463 체인소맨- 완성 [161] 야스오리아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7 42978 166
17462 Pop up Parade 광전사 리페인트 2 [122] 곰나으리(110.11) 23.02.25 24895 207
17461 넨도없음 주의,장문주의)세하와 호순이 전국노숙일주 [완][스압] [133/1] 세하와호순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4 20557 48
17460 소꿉친구와 팔씨름 하는법 manhwa. (완) [226] 앞구르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4 44525 508
17459 3D프린팅 그레이트 파이브 제작 [스압] [138] 빵떠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3 22521 192
17458 만화가 최지룡님 만나뵙고 온 후기 [657] 쿠스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3 59664 1077
17457 [나사루] 몬스터 모음 ㅎㅎ 몬스터 짱 재밌음 몬스터 그립시다 [257] 나사루(203.80) 23.02.22 23797 170
17455 잠을 깨게 만드는 캬루 인형 알람 제작기 [263] 멜리사J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2 31633 367
17454 직접찍은 안주겸 풍경 사진 feat.해외 [214] 흰색족제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1 20598 144
17453 장문?)아무도 안물어본 라이더슈트 제작기 [230] G-10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1 23392 116
17452 물붕이의 시속60키로 슈퍼스타 전국투어 [스압] [354] 완도폭격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0 24460 100
17451 너는 이 게시물을 지나칠 수 없다(한복스냅) [497] 유스더유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0 36154 357
17450 [스압] 에일린 레진킷 작업기(데이터주의) [78] cttg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18 28305 149
17449 초밥이 땡겨서 급발진 홈마카세 [스압] [363] Cem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17 63213 588
17448 나도 소장품들 자랑할래 [241] 류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17 51832 354
17447 9개월간의 버스기사 생활을 Rewind 해보자 [403] 바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16 62561 90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