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_모델링

- 아곧게임기 모델링하고잔다..

2편_상세모델링,3d프린팅

- 아곧게임기 레플리카 제작기2)

3편_전에 3dp돌리고, 벽 설계까지하고마쳤네.

- 아곧게임기 레플리카 제작기3)

아.전개도에요. 3디프린팅할동안 우드락5T를 레이저커팅을하자.

이렇게 대충 배치하고

면에 프로젝션하면 프로젝션된걸 

dxf파일(2d도면에 어디넘길때 주로쓰는 확장자임)으로 내보내서 처리함

이런느낌으로 레이저가 자르게된다

나의 고대병기..다시발굴해냈다...정상기동한다..

소프트웨어도 안 깔려있고 그랬는데 다행히 세팅 할건 없이 바로 잘되어서 천만다행.

이렇게잘잘림

나머지부위도해준다

조진다

이렇게잘됨.넘깔끔해서기분좋아

3d프린팅ed. 적절하게됨.

지금보니 스피커 구멍을 대충 뚫을게아니고 있는 스피커랑 크기 비교했어야하는데.좀귀찮아짐.

자 여기까지했는데, 이제 문제가있다. 외장을 어케하느냐다.

일러스트를 직접 그린단건 말도 안되는것같고

혹시나하고 구글에 3d모델식으로치니 ㄹㅇ 나옴

https://twitter.com/Lunch_BangDream/status/852482714057924608

이렇게 mmd에쓸수있게했더라.

어케했노..

하고 보다보니, 그냥 사진을 직접 찍으면 되는구나!아!!

하지만 일본에 갈 수도 없고, 구형버전기기는 사진으로 찍을 수도 없다...

하 사진 3장만 찍었으면되는데 하

한탄을 좀 하다가 

잡지 초창기에 나온거 뒤지면 있겠지?? 싶어서 찾아냄. 작지만 스캔해서 어찌저찌하면 나름 볼만할듯

이미지 왜곡으로 어떻게든 평면으로 만들어내버림..

이거할때 진짜 오진다면서 감탄했는데, 진짜 이렇게까지해야하나 싶어서 재밌었다

이렇게잘추출해냄. 여아쟝 머리조금튀어나온건 마침 무늬가 복붙하면 되는거라 처리완료.

얻어낸최종이미지.이게어디야..

색 반전으로 분홍색 별무늬를 파란색으로 만들어내기까지함;

이제 포토샵 안 깔려있어가지고 이미지 a4 인쇄하기에 맞춰 크기 어케맞추노 하다가

진짜 포토샵없으면 아무것도안된다..

아무튼 그래서 그림판 사이즈를 a4용지 210 297맞춰 2100 2970으로 만든뒤에

픽셀단위로 어떻게든 mm길이 재현하면 되겠지 해서 그렇게 함.

어떻게든맞췄는데 동전투입구랑 카드투입구 어긋남..

그리고 짜부됨..길이늘려야겠음..

사실안늘리고 그냥 할려다가 그래도 이거 만들면 다시 만들기 귀찮을테니

제대로 만들기로 함.

터치패널도 이렇게 잘 따냈는데

모델링_3d프린터로뽑힘이미_ 이랑 비율이 달라서,

그림판에서 잘라서 크기맞춘뒤에 붙여넣기해서

막 이렇게 모양 쪼개가지고 하는 수모를 겪은끝에 맞춰냄.

이게어디냐;

버튼도안맞다..오진다진짜..

고민하다가 그냥 3d모델상으로 다시 불러들여서 처리하면되지싶어서, ㅇㅎ하며 처리함.

다행히 밑면은 두고 벽 4개만 새로 뽑으면 되는거라서 쉽게처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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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조립이 남았다.

조립하고, 소프트웨어설치후, 구동확인,스피커소리확인,,하면완료..

라이브회장 갔을때, 동전은 못 넣게 되어있었지만 기기는 돌아갔어

그거 구경하는 느낌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이다음에 플레이가능한기기를 만든다면 와이드화면이 좋겠어.

..세로버전도 나름 귀엽긴한데.

- 아곧게임기 레플리카 제작기4_완

이제..갑자기완성읾...

새벽6시 넘길줄은 몰랐다. 이거만으로.

개념상 되게 간단했는데, 3dp한 플라스틱부품하고 스티로폼의 이종교배를 배우게되며 일어난 일 같음.

그리고 애매하게 자체소프트웨어굴리느니, 제대로 게임만드는게 차라리낫단것과

정작 만들고보면 재밌어서 게임도 잘 만들거란것을 배운듯..

이걸 만드는것이야

조립들어간다. 디스플레이.

여기 미묘한 틈이 있는데 글루건으로 주입해서 틈 메꿨다.

이때 혼자 인젝션 공법을 쓴다고 생각하고 낄낄댐..

뒷면에서보면 이렇게 깔끔하게 접착됨.

참고로 화면에 비치는건 나노하 태피스트리이다.극장판 새로개봉해서넘좋았다.

아무튼 아래부분 박스조립.글루건이라 질질 녹으며 붙었는데,아무렴상관없지뭐.

위로 세운다.

뒤에 슬쩍 보이는 건 재봉틀임.

화면도붙이면 이렇게 모양갖춰짐. 이때 살짝 설렘

스피커를 부착한다..왜부착하는진 묻지 마라..

원래 여기에 라즈베리파이라고 5만원 하는 리눅스돌아가는 미니 PC를 넣어서 자체제생 하려했는데

모니터 방향을 반대로 해서 굵은 선이 뚜벅초마냥 위로 올라오는 참사가 발생했다..

그리고 막상 동영상 시험재생해보니 틀자마자 굳어버려서 다른 버전으로 설치하고하는게 너무 시간없을거같아서 그냥 선회함.

이렇게 화면도나옴 ㅎㅎ. hdmi에연결된

옆면붙임. 3dp라 딱 맞는건 알지만 이렇게 맞으면 넘기분좋다. 이때 되게설렘

계속붙여감..

스티커 이쯤에서확인해보던때의짤인데, 아무튼 잘 맞길래 ㄱㄱ 함.

버튼누르면 불나오거나, 카드구멍 열면 조그만 카드있거나

하는 기믹을 넣으려했으나

시간이없다.

time matters.

이런식으로 이제 제대로 사진인화지에 인쇄함.. 그리고 손코팅지 발라주면 매끈매끈해져서 왠지 진짜 제품같아짐.

중간에 카드 스캐너모양장식품도 붙이고.

옆면에도 이렇게 스티커 붙여준다. 이거 붙이고안붙이고가 진짜차이크더라;

너무예쁜데 실제 기기랑 달리 검은색 옆면이면 아쉬워서 흰색 시트지 발라줬음. 진짜 보기좋아짐..

그럼이렇게됨..

아맞다 위에 모자 달아줘야지.

그래서완성!!

뒤에 의자같은 책상 위에얹힌 이상한 녹색 기기같은게 아까 언급된 라즈베리파이이다.

훌륭한 파이썬 코드 구동기이지..!

그렇다.. 기기에 선이 나와있는데  그냥 스피커선으로 연결됨.

어떤의미에선 이건 그냥 아이카츠게임기의 모양을 한 스피커 아닐까...

우리의 인생또한 그런 것 같다.

나름 실기모양 거의따라함 ㅎㅎㅎㅎㅎ넘예쁘ㅡ다

방꼬라지... 그런거치곤 많이 안 어지른듯. 고급화된 생산기술의 증거다.

방꼬라지2..일단이래두고튄다

...마무리는 로라!

대관에서 만나요!

마스크를 풀로 착용하는 대관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