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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영국총선 특집:지역별판세&주요 격전지-제국의 심장,런던
[시리즈] 2024 영국 총선 시리즈 · <2024 영국 총선 특집>-1 주요 이슈 업데이트 · <2024 영국 총선 특집>-Intro: 수낙의 도박VS블레어 Again 영국 총선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연재 중인 영덕이다. 올릴 컨텐츠의 양이 적지 않고 영국은 선거구가 무려 650개나 되어서 한국처럼 2주 전부터 연재하기엔 다룰 지역이 너무 광범위하다. 우리나라로 치면 시/도에 가까운 지역(Region) 단위가 잉글랜드에 그레이터런던, 웨스트 미들랜즈, 이스트 미들랜즈, 사우스웨스트 잉글랜드, 사우스이스트 잉글랜드, 이스트 옵 잉글랜드, 요크셔&험버, 노스이스트 잉글랜드, 노스웨스트 잉글랜드에다 스코틀랜드/웨일스/북아일랜드까지 소개할 내용이 엄청나다. 그래서 한달 전부터 지역 판세 분석 컨텐츠도 공유해보고자함. 오늘은 가장 인지도 있고 유명한 몰락한 제국의 심장, 수도 런던(그레이터 런던이라고 함)의 전반적인 판세 예측+ 주요 지역구를 다뤄보고자 한다. 어느 주요 국가의 수도가 다 그렇듯이, 도시가 팽창하고 인구유입도 늘고, 금융&행정&문화의 중심지로서 인구 구성도 다원화되면서 전반적인 정치성향이 보수보단 진보 혹 리버럴에 가깝다. 이런 점은 런던도 마찬가지다. 백인인구가 54%정도일 정도로 엄청나게 다문화된 도시인지라 유색인종 시장(사디크 칸)에 유색인종이 많은 거주지 중심으로 노동당세가 매우 강하다. 거기에다 대학가가 있으면 더더욱 그 현상은 심해진다. 다만 런던에서도 나름 보수적인 축에 속하는 동네가 있는데, 우리나라의 종로&중구 포지션인 웨스트민스터, 서초&강남과 유사한 첼시, 그리고 외곽에 조용한 백인동네인 브롬리, 벡슬리, 롬포드, 오핑턴 정도가 보수정당의 강세지역에 속한다. 그리고 예외적으로 자유민주당의 당세가 있는 곳이 있는데, 바로 런던 남서부다. 전자인 보수당 강세 지역은 상류층+백인+브렉시트 강성지지에 속한다면, 자유민주당 강세지역은 백인+중상류층+브렉시트 강성반대 인구가 많은 킹스턴, 리치먼드, 서튼, 머턴 정도이다. 지난 총선에서는 야권 간의 표분열과 (정확히는 보수당의 브렉시트 스탠스로 인해 일부 보수층이 자민당으로 이동했다) 코빈의 이런저런 삽질로 보수당이 나름 의석을 증가시켰었다. 이젠 런던을 총 5지역으로 쪼개서 판세를 보려고 한다. 먼저 런던의 중심부다. 런던 여행을 보통 가는 한국인들이라면 높은 확률로 이 동네를 벗어나지 않을 것이다. (축구 경기 관람 제외) 한국으로 치면 종로, 중구, 용산구, 성동구이다. 완전 찐 도심이자 정치중심지인 웨스트민스터와 금융중심지인 시티옵 런던이 합쳐진 시티옵 런던&웨스트민스터를 제외하면 진보세가 대부분 강하다. 대학가도 많고 이 지역은 잘사는 일명 영국판 강남좌파들이 많은 곳이다. 또한 유명한 선거구가 있는데, 용산 대통령실의 말을 빌리자면 노동당의 대표 홀본&세인트 판크라스 님의 키어스타머 지역구이다. 또한 영국 노동당의 좌경화를 이끌었던 전) 노동당수 코빈의 지역구인 이즐링턴 노스도 이 지역에 속한다. 현재 판세상으로는 이 지역 전석을 노동당이 싹쓸이 할 예정. 충격적인 부분인 웨스트민스터 이 동네는 보수세가 강해서 아직까지 노동당 소속이 당선된 적이 없을 정도인데, 이번 총선 판세가 얼마나 원사이드로 기울었는지 알 수 있는 것이다. 대충 송파갑과 유사한 성향의 종로 포지션의 동네가 민주당이 압승 유력이라는 정도이다. 이번에는 런던의 북부와 동부를 함께 소개한다. 토트넘 구장이 있는 헤링게이와 유색인종들이 많이 사는 서민동네, 그리고 오른쪽 가장 끝은 백인+강성 우파들이 밀집한 동네가 존재한다. 흔히 아는 '코크니 발음'이 이 동네에서 유래하였다. 이 지역도 외곽을 중심으로는 보수당이 선전하는데, 알다시피 20%p이상 나는 극심한 격차로 인해 무려 5석이나 뺏길 예정. 저기 접전/경합 우세인 보수당 지역은 지난 총선기준 60%이상 득표를 올리던 곳이었다. 노동당의 지지율 증가+ 보수당의 폭락+ 개혁UK의 선전이 삼박자로 겹치면서 보수당의 악재가 종합적으로 터진 지역들이다. 그리고 보수당은 정신적 지주에 가까운 마거릿 대처의 선거구의 후신인 핀칠리& 골더스 그린도 넘어갈 가능성이 높은 상황. 이번에는 런던 서부다. 런던의 서초&강남 포지션인 첼시와 풀럼(축구팀의 연고지다)부터 브렌트포드, 영국가면 꼭 거치는 히스로 공항, 그리고 개그캐 보리스 존슨의 전) 지역구 억스브릿지가 있는 동네다. 전반적으로 진보세가 강하며 앞에서 서술한대로 첼시와 억스브릿지는 강한 보수세가 있는데, 이마저도 보수당의 거한 삽질로 인해 다 넘어가게 생겼다. 또한 리치먼드 동네는 처음에 얘기한대로 전형적인 자민당 강세지역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노동당이 3등하는 지역이며, 잔류 지지가 거의 70% 넘었다) 심지어 보수당 0석 전망인 것이 자고로 충격이 아닐 수 없는 상황. 지역별 판세의 마지막, 런던 남부다. 런던여행하면서 거의 갈 일 없는 지역으로, 거의 은평&노원&강북&도봉&중랑 정도라고 보면 된다. 정치성향은 오히려 앞의 4지역보다 보수세가 있는 편이다. 아무래도 전형적인 교외지역이라 런던의 다원화된 인구구성과는 거리가 있는 편이다. 보통 베드타운이며 이중 킹스턴&머튼&서튼은 보수세가 있으면서도 자민당세가 강한 지역이다. 대부분의 선거예측 사이트에서 자민당이 무려 4석이나 가져갈 것으로 예측중. 현재 판세는 보수세가 강하다고 하기 아까울 정도로 노동당에게 원사이드로 기운 상황. 그만큼 현재 보수당의 여론이 떡락임을 증명한다. 그나마 런던의 교외도시인 크로이든도 경합지였는데 지금 다 털릴 예정..... 이전 주요 격전지& 관심지역으로 넘어가본다. 1) 시티 옵 런던&웨스트 민스터 : 종로나 중구에 가까운 포지션이다. 흔히 아는 런던의 랜드마크가 다 여기에 있다. 웨스트민스터가 보수적이고 시티 옵 런던은 조금 리버럴한 지역인데, 시티 옵 런던은 거주인구가 적어 사실상 이 지역구는 보수세가 있는 편이다. 종로 원도심의 보수세를(종로1,2,3,4가동) 생각하면 이해하기 좋다. 지난번 총선에서는 잔류지지도가 높은 이 지역의 보수유권자들이 자민당에게 표를 어느정도 주면서 보수당이 적은 격차로 승리하였다. (보4 노3 자 2 정도구도) 현재는 정당 지지구도의 극심한 편향성으로 인해 보수당이 힘도 못쓰고 이 지역의 첫 노동당 국회의원을 만들어줄 예정. 2) 이즐링턴 노스 : 이 지역이 유명한 이유는 당연 여기서 9선을 거친 영국의 버니 샌더스, 제레미 코빈 탓이다. 2019년 총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그는 스타머 노동당 아래서 당원권 정지는 물론이요 공천도 오래전 배제당하면서 이번에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보수당이 5% 넘기는 것도 어려운 그야말로 '진보 초강세' 지역인만큼 진보표심이 어디로 이동하냐가 관건. 각종 여조에 따르면 코빈의 득표율은 10%후반~20%중반으로 예측된다. 판세는 노동당 확실. 3) 억스브릿지&사우스 라이슬립 영국 정치 최대의 개그캐인 보조(영국에서 BOZO라고 부른다), 보리스 존슨 전)총리의 전)지역구이다. 보수당 지지도가 떡락을 치는 와중에 토리스터콜이 발생한 것인지 재보궐은 수성했다. 그러나 존슨 시절에도 그렇게 보수당 득표율이 원사이드할 정도로 높진 않았기에 현재 정국에서 노동당의 승리가 예측된다. 판세는 노동당 유력. 4) 첼시 & 풀럼 런던의 최고 부촌이자 집값이 높은 동네로 한국의 강남&서초에 가깝다. 넓게는 켄징턴도 이런 모습이다. 필자가 개인적으로 영국 여행가서 이 동네를 가보았는데, 조용하고 부자 백인들이 여유롭게 산책하는 동네더라. 그런만큼 보수세가 매우매우 강하고 노동당에게는 험지인데, 보리스+트러스+수낙 3연타 맞은 이 지역의 보수 유권자들도 돌아섰다. 한국으로치면 걍 서초갑 민주당 확실수준. 5) 핀칠리&골더스 그린 런던 북부에 위치한 지역이자 특히 유대인 인구가 비교적 많은 동네인데, 이 지역이 인지도가 있는 점은 '철녀'의 원조 마거릿 대처의 전직 지역구의 후신이라는 점이다. 원래 보수세가 강한 지역인데 모종의 이슈로 지난 총선에서 자민당이 잔류-우파표를 흡수하며 3자구도를 만들었었다. 다만 이번에는 노동당의 중도화&친이스라엘 정책과 맞물려 보수당이 역사적인 이곳을 넘겨줄 예정이다. 6) 벡슬리 히스& 크래이포드 보수세가 전통적으로 강한 런던 동부 외곽의 선거구다. 토니 블레어의 전성기 결과 1997년에 노동당이 이긴 적을 제외하면 보수당이 전승한 지역구이다. 다만 이번에 이 지역에서 개혁uk의 10%이상 득표예측과 더불어 노동당에게 27년만에 패배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현역은 패배각을 보았는지 불출마하였다. 7) 롬포드 이곳도 마찬가지로 보수세가 강한 런던 동부 외곽이다. 이곳도 1997년을 제외하면 보수당이 전승하였다. 2016년 영국 브렉시트 국민투표때는 무려 70%에 가까운 68%의 탈퇴지지도를 보인 곳. 다만 이곳도 극우성향의 개혁UK가 14%에 가까운 득표로 엄청난 보수당표 이탈을 유발할 예정. 아직까지는 보수당이 접전우세로 보인다. 정치성향만 바꿔서 생각하면 보수의 금천구에 가까운 수준. 8) 혼처치&업민스터 이곳에서는 단 한번도 노동당 국회의원이 탄생한 적이 없는, 그야말로 '보수 초초강세' 지역이다. 그런데 보수당의 삽질과 개혁uk의 선전으로 이곳마저도 흔들리고 있다. 과연 노동당이 1997년에도 이기지 못한 이곳을 뚫을 수 있을지 지켜보자. 접전 중 보수당 승리 예상되어진다. 9) 윔블던 테니스로 유명한 그곳이다. 머튼 자치구에 위치해있고 런던 남서부에 트램이 다니는 에매한 포지션에 해당하는 지역. 이 지역 또한 보수세가 매우 강해서 보수당을 제외한 타 정당이 승리한 적이 거의 없는 수준인데(97년 노동당은 승리했다), 이곳이 브렉시트에 부정적인 시각을 가졌던 만큼 2019년에 이 지역 만년 3등 자민당에게 37%의 지지를 보내면서 보수당이 1.2%p로 진땀승을 거두었다. 런던의 중상류층- 온건보수 유권자들이 상당 수 2019년 이후로 자민당에게 돌아선 현상이 5년 뒤인 오늘도 현재진행형이다. 그렇다보니 이번에는 자민당의 우세가 예상되는 상황으로 선거구 창설 139년 중 첫 자유주의 계열 의원이 탄생할 예정이다. 10) 서튼 & 침 런던 남서부의 조용한 동네로 이곳은 잔류vs 탈퇴가 경합양상을 띄었던, 남서부와 런던 외곽 보수세 강한 지역의 중간 어딘가에 위치한 선거구다. 자민당도 선전한 1997년 총선에서 이곳은 자민당이 승리하였으나, 전반적으로는 보수세가 강한 지역이다. 2019년 총선을 기점으로 근방 지역에서 자민당의 지지율이 선전하고, 최근 치뤄진 2024 지선에서 가까운 런던 남서부 광역의원 선거에서 자민당이 승리하면서 데이비가 이곳의 27년만의 탈환을 기대 중이다. 이곳에서 자민당이 승리하면 남서부 지역에서 보수당 전멸&자민당 싹쓸이라는 현상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판세는 자민당 경합우세 11) 오핑턴 런던에서 가장 보수세가 강한 지역에 온 것을 환영한다. 정당만 바꾸면 민주당의 은평,중랑에 가까운 포지션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인데, 이곳 또한 런던 외곽의 보수 강세 지역에서 발생 중인 흐름에 동참 중이다. 그래도 기존 보수세가 있어 아직 노동당이 승리하기에는 부족하다. 그래도 경합지로 분류되었다는 것으로 큰 의의를 둘 수 있는 상황, 보수당 경합우세 예측된다. 12) 브롬리&비긴 힐 이번에 새롭게 태어난 신생 선거구이자 런던 외곽의 선거구로 전신 선거구 또한 보수세가 강한 지역이다. 그러나 앞서 서술한 오핑턴만큼은 아니라서 노동당이 접전승을 거두며 이 선거구의 첫 의원 타이틀을 가져갈 예정. 이렇게 총 5지역(동북부 통합)과 관심 선거구 & 격전지 12곳을 둘러봤다. 종합 판세는 노동당 65석, 자민당 6석, 보수당 4석 예측된다. 전통적인 런던의 보수당 텃밭이 2종류인데, 런던 동부&남부 외곽의 강성 보수지역(브렉시트 탈퇴지지)과, 런던 서부&남서부의 온건 보수지역(브렉시트 잔류지지) 모두 노동당의 중도화+ 보수당의 삽질+ 제3당의 선전(전자는 개혁UK, 후자는 자유민주당)이 3박자를 이루면서 보수당에게 어떠한 의석도 안심할 수 없는 경합지로 바뀌었다. 그냥 보수당 '끝장났다' '충격' '경악' 인 상황이다. 이제 자유민주당에게 런던 제2당을 내어줄 상황이 와버린 것이다. 국민의힘이 용산 종로 전부 지고 강남 서초 송파를 민주+ 개혁신당에게 다 내주는 상황과 유사한 상황이다. 다음에는 전통적인 BLUE WALL, 보수당 텃밭 남부 잉글랜드 편과 총선 주요 이슈 업뎃 2편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블로그 주소도 첨부하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 https://blog.naver.com/valhallacome/223472256442 &lt;2024 영국 총선 특집&gt; 지역별 판세&주요 격전지- 제국의 심장 런던 Odinblog.naver.com
작성자 : 국민의힘끝장났다고정닉
[J+A] 김정숙 인도 초청장 공개.. '셀프초청' 의혹 정리될까?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을 놓고 국민의힘의 의혹 제기가 계속되자 민주당 측이 인도 총리의 초청장을 공개하며 반박에 나섰습니다. 또 당시 김 여사의 기내식 비용은 '네 끼에 105만원 수준'이었다며 호화 기내식 주장도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는데, 국민의힘은 여전히 해명이 부족하다는 입장입니다.지난 2018년 10월 26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보낸 초청장입니다.영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정부 대표단을 공식 초청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적혀있습니다.당시 대표단 단장이던 도종환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 초청장을 근거로 이른바 '셀프 초청' 의혹을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호화 기내식' 논란에 대해서도 반박에 나섰습니다.당시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의원은 6천292만원에 달하는 기내식 비용에 대한 세부 내역을 공개했습니다.방문 기간동안 김 여사에게 총 4번의 기내식이 제공됐고, 이에 대한 총비용은 105만원이었다는 겁니다.대한항공 측에 관련 사항을 문의했지만, "보안 사항이라 공개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국민의힘은 여전히 '셀프초청'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당초 호화 기내식 의혹을 제기했던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은 "영부인은 민간인"이라며 "문체부 예산이 아닌 청와대 예산이나 자비로 가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96179Q1. 정 기자, 2018년 인도방문 논란이 다시 시작된 건 문재인 전 대통령의 회고록이었죠?네. 이 논란의 출발점인 문 전 대통령 회고록부터 보겠습니다.문재인 전 대통령이 "아내를 대신 보내달라고 초청해서 아내가 나 대신으로 개장행사에 참석했죠"라고 언급했는데요.정말 인도가 먼저 요청한 것이 맞냐, 셀프초청 아니냐, 여권에서 문제를 제기한 게 논란의 핵심입니다.Q2. 셀프초청 논란, 오늘 뭐라고 해명했나요?결론부터 말하면 오늘 도종환 전 장관이 공개한대로 김정숙 여사를 명시한 인도의 초청장이 있었다.그런데, 김정숙 여사가 가는 아이디어는 우리 정부가 먼저 검토하고, 결정했다는 겁니다.무슨 말이냐면요,모디 인도 총리가 문 전 대통령에게 또는 여러 채널을 통해 '고위급 인사'를 지속적으로 요청하자 우리 정부는 김 여사를 검토했고 인도 정부가 이를 알고 인도 방문 예정일 9일 전에야 김 여사를 초청하는 초청장을 보냈다는 겁니다.국민의힘은 이 설명에, 결국은 인도가 아닌 우리 측이 김 여사를 먼저 검토한 거라며 셀프초청과 다르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Q3. 대통령 전용기에 단독으로 타 특혜 논란도 있었는데요.전용기 탑승 논란, 오늘 답변을 보시죠.인도 정부에 대한 예의였다는 건데요.하지만 영부인이 단독으로 전용기를 탄 사례 김 여사 전에도 후에도 없습니다.앞서 이희호 여사는 대한민국 정부 대표단 수석대표 자격으로 UN아동특별총회에 단독으로 참석한 적이 있지만 전용기가 아닌 민항기를 탔거든요.Q4. 기내식 논란은 해명이 다 된 건가요?국민의힘에 따르면 김 여사 등 대표단이 기내식 비용으로 6292만 원을 썼다고 밝혀 호화 논란이 불거졌는데요.오늘 윤건영 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정부 자료를 보면요.순수 식사비는 2167만 원이고, 그 중에서 김정숙 여사의 식사비는 네끼 합쳐 총 105만원이라고 밝혔죠 나머지는 보관료, 운송비 등 고정비라는 건데. 하지만 국민의힘은 전용기를 안 탔으면 어차피 안 들었을 비용이라고 여전히 비판합니다.Q5. 타지마할 일정 논란의 진실은 뭐였나요?도종환 전 장관은 급조한 게 아니라 인도 측이 요청해 원래 있던 계획이라고 문서를 공개했습니다.타국 정상들까지 언급하면서 인도를 가면 항상 요청받는다고요.하지만 사실 인도 현장에서 즉석에서 정해진 거라는 해명을 혼선을 자초한 측면도 있습니다.Q5. 인도 정부가 요청한 건 맞는 것 같네요. 결국 정리해보면, 영부인이 해야할 일을 한 것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보는 시각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은데요.문 전 대통령 측은 전용기를 타고 가서 그보다 더 큰 외교 성과를 거뒀다고 주장하는데요.하지만 전용기를 이용한 점 등 김정숙 여사의 인도 단독 방문 과정은 전례가 없어서 그 자체로 논란이 된 이유도 있습니다.영부인은 법적인 공식 직함이 없기 때문이죠.문 전 대통령이 "품격있는 정치를 하라"며 참전하고 친문 의원들이 총출동하는 상황까지 펼쳐진건데요.국민의힘은 공세를 거두지 않을 것 같아서 인도 방문 공방,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76981Q2-1. 김정숙 여사, 대응 없다는 대응 뭘까요?김정숙 여사에 대한 여당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데 민주당 지도부, 회의 끝나고 이런 방침을 정했습니다.김 여사 논란이 터진 지 벌써 19일 째인데요.고민정 최고위원을 제외하고는, 지도부 누구도 김정숙 여사 논란에 대응하지 않고 있습니다.Q2-2. 왜 이렇게 대응을 안하는 거예요?'대응할 가치조차 없다'는 게 표면적인 이유입니다.하지만 정치권에선, 여권이 '김건희-김정숙-김혜경 여사' 3특검을 언급한 마당에 친명계가 부담을 느낀게 아니냐는 해석도 나옵니다.Q2-3. 친문들은 좀 섭섭할 것 같은데요?네 새로운미래는 "선거 때만 문 전 대통령 찾지 말고, 힘들 때 의리를 지키라"고 꼬집었는데요.조국혁신당도 오늘 김정숙 여사를 옹호하는 논평을 냈습니다.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76983- 배현진, 도종환 초청장 기자회견 저격 “이희호가 왜 민항기 탔겠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김정숙 특검법 발의해라 ㅋㅋ 관봉권 혈세낭비로 좆될줄 알았더니만 더 큰게 있었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883496 배현진 "도종환 '김정숙 초청장' 공개로 퍼즐 완성, 이희호 여사 왜 민항기 타셨겠나"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단독 방문 논란을 파헤치고 있는 배현진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7일 오전 문재인 정부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맡았던 도종환 전 장관이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n.news.naver.com- 배현진, 도종환 초청장 기자회견 저격 “이희호가 왜 민항기 탔겠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김정숙 특검법 발의해라 ㅋㅋ 관봉권 혈세낭비로 좆될줄 알았더니만 더 큰게 있었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883496 배현진 "도종환 '김정숙 초청장' 공개로 퍼즐 완성, 이희호 여사 왜 민항기 타셨겠나"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단독 방문 논란을 파헤치고 있는 배현진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7일 오전 문재인 정부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맡았던 도종환 전 장관이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n.news.naver.com
작성자 : 정치마갤용계정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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