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후기를 남긴다 ㅜㅜ 갤이 편함

우선 ㅜㅜ 난 다들 선물 준비한다길래 진짜 부랴부랴 고민하다가 선물을 사서 늦게 도착했는데 들어갈때 놎과 마주침...와 이때부터 대혼란 카오스였음 뭐지 이 조그만하고 귀여운 생명체는?? 이런 느낌이었는데 들어가서 자리잡고 앉아있는데 놎이 들어옴...와 대존잘이란 말이 나도 모르게... 나 실물 처음 봤는데 진짜 뭐라해야하지 보통 사럼이 아목구비가 매우매우 뚜렷하면 이엏게 선한 인상을 갖기가 힘들다 라눈 게 내 생각이었는데 놎운 그런 생각 다 부셔버림 눈이 우선 ㄹㅇ 크고 진짜 옥눈알, 똘망똘망, 눈에 은하수가 흐르고있음 그리고 코가 ㄹㅇ 예술 옆모습이 진짜 이거 실화냐 라는 말이 절로 나옴 진짜 안보면 모른다 카메라는 1도 못담아낸다는것을... 글고 씹덕미가 대박이야..

나 주문할때 너무ㅜ잘샹겼어요 라고 말했는데 그때 눈웃음보고 뮤릎갈리고 관 짤자리 생각해둠 .. 진짜 힐링 그 자체
글고 화관 쓰는 놎보고 어디 천상에서 천사가 내려온줄 알았다 ㅜㅜ 오늘 흰 티랑 화관 흰꽃이랑 찰떡이었어 ㅜㅜ
놎은 계속 우리에게 질문 할거 없냐고 했지만.. 진짜 우리는 놎 넋놓고 보느라 백지상태였다는... 그래서 그게 미안하네 ㅜㅜ 아 너무 서두없이 썼다 근데 진짜 사람이 이렇게 선할수 있고 씹덕 터지면서 대존잘이다 라는 걸 느끼게 해주는건 우리 갤주가 유일할것 같다는 생각이.. 와 오늘 ㅍㅁㅌ 간거 진짜 내 인생 신의한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