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11년 말 런칭 소식 나오고 '12초에 등장했음

그러면서 지금도 지역 서버 오픈할 떄 하고 있는 지역 캐릭터 생성 및 이름 공모(이름공모도 하는진 모르겠지만)

국내 게임 상황에서는 한창 대격변 끝나갈 때로 알고있는데, 이미 와우는 리치왕의 분노 이후에 많이 떨어져 나갔음

비슷한 종류의 게임은 카오스 도타 정도인데 도타는 말 안해도 알거고 카오스는 카오스 온라인이니 아발론이니 하면서

정작 워크 카오스맵의 밸런스 패치를 안해서 항상 그 조합 그 캐릭터가 나오면서 많이 질림 게임이 오래 되기도 했고

방송쪽으로는 온게임넷이 스타도 끝물인거 알고 새로운 대체제를 찾고 있었는데 마침 신작 게임이 나왔고

국내 게이머들이 북미에서 팀을 짜서 놀고 있던걸 롤 인비테이션이란걸 해서 특유의 스토리 짜기로 EDG와 MIG간의 라이벌 구도형성

이외에도 북미에서 하던 (라일락으로 대표되는)한국인 고수들이 참여한 팀들의 대결구도가 만들어짐

이외 장르인 mmorpg 겜들도 대체로 오래된 겜들이 많았음. '12년 5월인가에 블소랑 똥3 나왔는데 설레발 지렸지

지금이야 게임이 복잡하고 어렵다고는 하지만 당시엔 나름 신선했고 가벼웠음.

여기서 가볍다는건 히오스마냥 템이 없고 특성만 있어요! 하는게 아니고 한 게임에 올인할 필요가 없었다는 뜻

그래서 던파도 하고 롤도하고, 피파도하고 롤도하고, 리니지도하고 리니지도하고 이런식으로 동시에 하게 됨

한줄 요약 - 적당한 재미, 온겜넷의 푸시, 당시 게임들이 재미로 하기보단 습관성으로하던것(신선함x),올인할 필요가없음

이정도 되겠다

오래 된 생각이다